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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청소년/사춘기/성교육
· ISBN : 9788966184613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2-11-10
책 소개
목차
감수의 글|부모와 평생 가져갈 관계의 토대를 쌓는 시기, 십대
여는 글|통제에서 교감과 영향력으로, 관계의 무게중심을 옮겨라
1장. 깊은 밤에 나눈 대화 :
아이의 생활주기 속에 타이밍이 있다
아주 늦은 시간에 찾아온 기회
십대들은 늘 잠이 부족하다
아이가 깨어 있는 순간을 활용하라
십대의 수면 패턴을 조절하는 방법
늦은 밤, 집에서 떠나 있을 때, 그리고 전화
십대의 말문을 여는 분위기의 힘
환경이 바뀌는 시기가 교감의 기회다
‘배고프고, 화나고, 지치고, 외롭게’ 만들지 마라
2장. 십대 자기애 입문 :
아이는 정체성 혼란을 통해 성장한다
‘나는 십대 시절에 안 그랬다’고요?
추상적 사고의 등장과 자기애의 강화
추상적 사고에서 시작되는 갈등
건전한 갈등의 다른 예
추상적 사고와 ‘중요한 이야기’ 사이의 갈등
인류학자처럼 질문하는 부모가 되라
진정한 배움으로 아이를 이끄는 부모
이기는 경기를 위해 살게 하지 말라
결과보다 과정에 대해 질문하라
부모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들에 관해 얘기하는 법
3장. 잔소리의 퇴장, 조언의 재구성 :
아이에게 말하는 패턴을 바꿔라
이제 막 싹트는 독립 욕구
긴 잔소리를 되풀이하는 게 문제다
아이는 부모의 조언을 의지한 다음, 내다버린다!
조언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물어봐라
때로는 부모의 직감이 맞다
문제를 아이에게 돌려줘라
절제, 일관성, 그리고 공정성
4장. 함께 사는 법 익히기 :
갈등을 풀며 함께 크는 교감의 기술
근접발달영역 :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
침묵 속에서 교감을 느끼기
‘애들은 다 그래’라고 생각하는 게 문제
인간관계의 5단계
귀를 기울이고, 기울이고, 또 기울이기
귀 기울이기 실전연습
십대에도 정서지능은 여전히 상승한다
리더십을 몸소 실감하는 ‘보스 게임’
가족끼리만 통하는 암호를 만들어라
5장.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
성과 관련된 십대의 모든 문제들
성 정체성, 전문가들은 어떻게 얘기하나?
부모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
부모와 십대 자녀의 성별에 따른 관계 이해하기
부모가 가지는 타고난 장점을 계발하라
미디어가 강요하는 바디 이미지는 버려라
부부 간의 태도가 자녀의 가치관을 좌우한다
성과 섹스 이야기를 대체 어떻게 꺼내나!
6장. 일관성에서 자존감으로 :
자신을 바라보는 태도를 만들어나가라
사소한 실패는 좋은 징조다
자녀에게 자기 가치를 일깨워줘라
자녀의 직관을 인정하라
‘훈육’은 종합예술이다
아이에게 죄의식을 심어주지 마라
일관성, 정체성, 그리고 갈등
부모의 태도부터 정돈해야 한다
7장. 간접적 의사소통의 기술 :
침묵으로도 이야기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말하면 아이는 외면한다
긴 대화와 짧은 순간들 : 5분 안에 말하라
이메일로 친해져라
곰인형과 부모가 보낸 편지 이야기
전환점에 선 자녀에게 부모가 해줘야 할 것
몸이 달라지면 교감하는 방법도 달라진다
십대 안의 다중이 : 행간을 읽는 법
중요한 정보는 직접 주지 말고 흘려라
조심스럽게 기대하라
평균치만 기대하라
8장. 마음의 안전지대 :
언제고 돌아올 수 있는 곳을 만들어줘라
안전지대를 넓히는 교감의 순간
위험을 공유할 때 유대감이 깊어진다
십대 자녀와 협상하는 법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찾는 가족여행 활용법
친구와 함께 여행을 시켜라
술, 약물, 그리고 안전지대
혼란은 좋은 것이다
부모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시험
9장. 주변으로부터 도움 받는 법 :
십대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십대는 왜, 어떻게 다른 어른들을 찾는가
십대의 삶에 영향력 있는 어른을 활용하기
테러의 시대, 십대 자녀 지키기
사진은 천 마디 말보다 가치 있다
고등학교 여름방학의 마법 같은 경험
웃음은 두 사람 사이의 최단거리
아이가 아픈 날
우리집 십대 안에 어린아이가 있다
아이들의 일급비밀에 귀를 기울여라
맺는 글|십대 자녀의 삶 속에 관계와 교감의 자리를 만들라
리뷰
책속에서
서점에 가면 (중략) ‘평범한 우리집 십대 아이’를 키우 는 데 유용할 것 같은 안내서는 더욱 드뭅니다. 이 책은 읽기 쉽게 실질적인 노하우know-how와 노와이know-why를 상세히 알려줍니다. 가장 여운이 남는 점은 저자의 제안을 따르다 보면 어느새 ‘괴물’이나 ‘외계인’ 같던 십대 자녀에게서 놀라운 감수성과 유머와 따스함과 인간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중략) 이 책은 곧 사춘기를 맞을 초등학생부터 중고생,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두루 도움이 될 것입니다._ 최성애 박사의 ‘감수의 글’ 중에서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아이를 이전과 똑같이 바라보지는 못할 것이다. (중략) 비록 아이가 하는 말의 행간에 담긴 미묘한 뜻을 읽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당신은 “내가 아무리 못되게 굴더라도, 제발 내 편이 되어줘요.”라고 말하는 내 아이의 표정을 틀림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_ ‘들어가는 글’ 중에서
나는 십대에게도 H.A.L.T.(너무 배가 고프거나too Hungry, 너무 화가 나거나too Angry, 너무 외롭거나too Lonely, 너무 피곤한too Tired 것)가 아주 본질적인 스트레스 요인이라고 본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낄 때면 자신이 너무 배가 고프거나, 화가 났거나, 외롭거나, 피곤한지 돌이켜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그렇게 시간 여유를 갖다 보면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 _ 1장. ‘깊은 밤에 나눈 대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