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플라톤
· ISBN : 9788966803477
· 쪽수 : 149쪽
책 소개
목차
1. 만찬장으로 가는 길
2. 만찬이 열림
3. 신화, 시(詩), 관습, 의술(醫術)을 통해 에로스를 찬미함
4. 에로스의 본성과 공적(功績)을 찬미함
5. 에로스를 찬미하는 방식에 대한 비판적 검토
6. 에로스에 대한 디오티마의 암시
7. 소크라테스의 인간 됨됨이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And since we have agreed that the lover longs for the good to be his own forever, it follows that we are bound to long for immortality as well as the good, which is to say that Love(Eros) is a longing for immortality.
Conception takes place when man and woman come together, but there's a divinity in human propagation, an immortal something in the midst of man's mortality which is incompatible with any kind of discord. Ugliness is at odds with the divine, while beauty is in perfect harmony.
그런데 우리가 동의한 대로, 만약 사랑이 자신에게 좋은 것을 영원히 가지려는 것이라면, 우리는 반드시 죽지 않는 것을 좋은 것과 함께 욕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필연적으로 죽지 않음[不滅]에 대한 갈망입니다.
결국 남자와 여자의 결합도 자식을 낳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죽을 수밖에 없는 것 속에 있는 죽지 않는 것이므로 신적인 것이지요. 이런 일은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일어날 수 없는데, 추한 것은 모든 신적인 것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지만, 아름다운 것은 조화를 잘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