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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의 아들들

바흐의 아들들

(시대의 선구자)

마르틴 게크 (지은이), 강해근, 나주리 (옮긴이)
음악세계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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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의 아들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흐의 아들들 (시대의 선구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88966850228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2-09-17

책 소개

가치 있는 음악을 만들어낸 작곡가로서,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개척해나간 음악가로서 음악사에 인상 깊은 흔적을 남긴 바흐의 네 아들들의 삶과 음악을 다룬 책이다. 다양한 텍스트와 역사적 사료를 통해 이들의 음악적 이상과 음악사적 의미를 파헤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두 어머니: 마리아 바바라와 안나 막달레나

딱한 천재: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
그의 시대의 전형: 칼 필립 엠마누엘 바흐
초라한 비르투오소: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바흐
현세주의자: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

에필로그
바흐의 두 손자: 빌헬름 프리드리히 에른스트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미주
연대표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가계도
역사의 증언들
바흐의 아들들에 관한 주요 문헌
찾아보기
역자 후기

저자소개

마르틴 게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뮌스터, 베를린, 킬에서 음악학, 신학 그리고 철학을 공부했다. 1976년부터 2001년까지 도르트문트 대학의 음악학 교수로 재직했다. 주로 17~19세기 독일 음악사 연구와 관련 저작 활동을 활발히 했다. 특히 음악사와 위대한 작곡가(특히 모차르트와 슈만)를 다룬 그의 책들은 비평가들 사이에서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1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글라임 문학상Gleim-Literaturpreis을 수상한 《바흐, 삶과 작품》(2001)과 《모차르트 전기》(2005),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2009), 《리하르트 바그너》(2012), 《마티 아스 클라우디우스》(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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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독일 뮌헨 음악대학에서 첼로를 공부했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음악대학장을 역임했고,2002년부터 7년간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국제바흐페스티벌」과「바흐심포지엄」을 기획하여 2011년 까지 이끌었다. 역서로는 니콜라우스 포르켈의 『바흐의 생애와 예술 그리고 작품』(2005/2020),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의 『바로크 음악은 말한다』(2006), 마르틴 게크의 『바흐의 아들들』(2012) 등이 있고,『역사주의 연주의 이론과 실제』(2006),『바흐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들』(2007)등의 책임 편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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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부르크대학교에서 음악학(Musicology) 석사학위를,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흐와 바흐 수용사, 바로크와 전고전주의 음악, 음악 후원, 여성 음악가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60여 편에 이르는 관련 논문들을 국내외에서 발표했다. 그리고 『바흐는 바흐다』, 『메세나와 상상력. 근대 유럽의 문학과 예술 후원』(공저) 등의 저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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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대의 탁월한 음악가들로서 네 형제는 전반적인 사회적 변화과정의 대변자들이었고, 그 변화과정은 이들의 삶과 음악에서 뚜렷하게 구체화되었다. 아직 봉건적, 신분계급적 체제 하에 있었던 아버지는 점차 자유주의적으로 변모하는 시민사회로 아들들을 떠나보냈다. 할레, 함부르크, 뷔케부르크, 런던은 그들의 주요 근거지였던 동시에 네 가지의 독특한 음악적 삶을 나타내는 암호이기도 하다. 맏아들은 보잘 것 없는 교회직무와 자유예술가라는 양극단을 오가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했지만, 미래예술가상의 모델이 되었다는 점에서 칭송받을 만하다. 추진력과 상냥함, 높은 교양과 사업적 감각을 두루 갖춘 둘째 아들은 궁정고용인에서 시민사회의 유행 선도자로 출세할 수 있었다. 또한 그가 살았던 집은 바이마르의 프라우엔플란에 있는 괴테의 저택과는 비교가 될 수 없겠지만, 안락한 한자도시적 가구와 장식들로 19세기 살롱의 모습을 예시해준다. 셋째 아들이 늘 가슴에 품고 살았을 생존에 대한 두려움은 평생 그를 보잘 것 없는 한 자리에 묶어두었으나, 시민들의 음악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활동을 하는 것까지는 허락해주었다. 막내아들은 자신의 삶과 작품을 작열케 하고 또 남김없이 태워버리는, 외향적이고 처세에 능한 예술가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세상의 성공을 담보와 자산 가치로 활용하기에는 너무 뼛속 깊이 예술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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