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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

21세기 자본 (양장)

토마 피케티 (지은이), 장경덕 (옮긴이), 이강국 (감수)
글항아리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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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자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21세기 자본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67351274
· 쪽수 : 820쪽
· 출판일 : 2014-09-12

책 소개

전 세계에 ‘피케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프랑스 파리경제대 토마 피케티 교수의 <21세기 자본>이 드디어 출간한다. 지난해 8월에 프랑스, 올해 4월에 미국에서 번역 출간된 이후 경제계는 물론 세계 지성인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아온 역작이다.

목차

서장

제1부 소득과 자본

제1장 소득과 생산
제2장 성장: 환상과 현실

제2부 자본/소득 비율의 동학

제3장 자본의 변신
제4장 구유럽에서 신세계로
제5장 자본/소득 비율의 장기 추이
제6장 21세기 자본과 노동의 소득분배율

제3부 불평등의 구조

제7장 불평등과 집중: 예비적 고찰
제8장 두 개의 세계
제9장 노동소득의 불평등
제10장 자본 소유의 불평등
제11장 장기적 관점에서 본 실력주의와 상속
제12장 21세기 글로벌 부의 불평등

제4부 21세기의 자본 규제

제13장 21세기의 사회적 국가
제14장 누진적 소득세에 대한 재고
제15장 글로벌 자본세
제16장 공공부채의 문제

결론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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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토마 피케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경제대학교 교수. 소득과 불평등에 대해서 연구하는 경제학자이자 역사를 탐구하는 사회과학자다. 재분배와 글로벌 자본세를 내세운 《21세기 자본》으로 세계적인 명사로 떠올랐다. ‘21세기의 마르크스’로 불리며, 2013년에는 유럽 경제 연구에 탁월한 기여를 한 45세 이하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이리외 얀손 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자본과 이데올로기》 《평등의 짧은 역사》 《불평등 경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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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번역가. 33년 동안 저널리스트로서 자본주의 정글을 탐사하며 석학들을 두루 만났다. 매일경제신문 런던 특파원, 금융팀장, 논설실장, 고려대 관훈정신영기금 교수를 지냈다. 『애덤 스미스 함께 읽기』 『정글 경제 특강』 『정글노믹스』 『부자 클럽 유럽』 『증권 24시』를 썼고, 『보수주의』 『좁은 회랑』 『공포: 백악관의 트럼프』 『불평등을 넘어』 『21세기 자본』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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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리쓰메이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서 개도국 출신의 대학원생들을 가르치고 불평등, 경제성장, 금융세계화, 한국 경제 등을 주로 연구한다. 《한겨레》 《시사인》 《닛케이아시아(Nikkei Asia)》 등 여러 언론에 칼럼을 쓰고 있다. 컬럼비아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그리고 서울대학교 방문학자를 역임했고 《재패니스폴리티컬이코노미(The Japanese Political Economy)》 공동편집인을 맡고 있다. 저서로 『다보스, 포르투 알레그레 그리고 서울』 『가난에 빠진 세계』 『이강국의 경제 산책』 『이강국의 경제 EXIT』 등이 있고 역서로 『비이성적 과열』 『그래도 경제학이다』 『세계경제사』 등이 있다. 『21세기 자본』을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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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의 분배는 오늘날 가장 널리 논의되고 또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키는 문제 중 하나다. 하지만 우리는 장기적으로 부의 분배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에 관해 무엇을 진정으로 알고 있는가? 19세기에 카를 마르크스가 믿었던 것처럼 부와 권력이 필연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소수의 손에 집중될 것인가? 아니면 20세기에 사이먼 쿠즈네츠가 생각했던 것처럼 더 발전된 단계에서는 성장, 경쟁, 기술적 진보에 따라 균형을 잡아가는 힘 덕분에 불평등이 줄어들고 계층 간의 조화로운 안정성이 확보될 것인가? 우리는 18세기 이후 부와 소득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에 관해 실제로 무엇을 알고 있으며, 그로부터 21세기를 위해 어떤 교훈을 이끌어낼 수 있는가? 나는 이 책에서 바로 이런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한다.(서장)


마르크스에게는 그의 예언들을 가다듬는 데 필요한 통계자료가 부족했던 것이 틀림없다. 아마도 그는 자신의 결론들을 정당화하는 데 필요한 연구에 착수하기 전인 1848년에 이미 결론을 내렸다는 점 때문에도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그는 분명히 대단한 정치적 열광의 풍토 속에서 글을 썼는데 이 때문에 때로 성급하게 지름길을 택해야 했으며, 이것이 훗날 그의 발목을 잡게 된다. 경제 이론이 가능한 한 충실한 역사적 자료에 뿌리를 둘 필요가 있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며, 이런 면에서 마르크스는 그가 손에 넣을 수 있는 모든 자료를 이용했다고 말할 수 없다. 더욱이 그는 어떤 사회의 민간자본이 완전히 폐지된 경우 어떻게 그 사회를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조직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별로 깊이 고민하지 않았다. 민간자본이 폐지된 나라들이 수행했던 비극적인 전체주의 실험이 보여주듯이 실제로 그런 상황이 될 경우 이는 매우 복잡한 문제를 야기한다.(서장)


분배 문제는 중요하다. 1970년대 이후 선진국들에서 소득불평등은 크게 증가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2000년대 들어 소득 집중도가 1910년대 수준으로-사실은 그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으로-되돌아갔다. 그러므로 불평등이 왜, 어떻게 일시적으로 줄어들었었는지 명확히 이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 최근 수십 년간 나타난 금융, 석유, 부동산 시장의 엄청난 불균형은 자연히 솔로와 쿠즈네츠가 이야기한 ‘균형성장 경로’의 필연성에 관한 의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에 따르면 모든 핵심적인 경제 변수들은 같은 속도로 움직일 것이다. 2050년이나 2100년의 세계는 상품과 금융 거래자들, 최고위 경영자들, 엄청난 거부들의 소유가 될까, 혹은 산유국이나 중국은행 손안에 들어갈까? 아니면 이런 주역들이 은신처로 찾는 조세피난처에 넘어갈까? 이러한 문제들을 제기하지 않은 채 단순히 장기적으로는 성장이 자연스럽게 ‘균형’을 이루리라고 처음부터 가정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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