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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계경제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452339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04-0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452339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04-01
책 소개
‘왜 어떤 나라는 부자이고 다른 나라는 가난한가.’ 이것이 경제사의 근본 질문이자 연구 대상이다. 이 책은 여기서 갈라져 나온 두 가지 질문, 즉 ‘왜 산업혁명은 하필 다른 곳이 아닌 영국에서 일어났는가’, ‘다른 선진국들은 어떻게 영국을 따라잡고 심지어 추월했는가’에 대한 답이다.
목차
1. 대분기
2. 서구의 발흥
3. 산업혁명
4. 선진국들의 힘
5. 거대 제국들
6. 아메리카
7. 아프리카
8. 표준 모델과 후기산업화
9. 빅푸시 산업화
감사의 말/ 참고문헌/ 독서안내/ 역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최저생계 수준은 한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경제적 동기를 제거한다. 하루의 노동으로부터 더 많은 산출을 얻어내야 하겠지만, 이 경우 노동이 너무 값싸서 기업들이 굳이 생산성을 높일 기계를 개발하거나 도입할 인센티브가 없기 때문이다. 최저생계 수준은 빈곤의 덫이다. 산업혁명은 바로 높은 임금의 결과였다. 산업혁명은 높은 임금의 원인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세계는 왜 점점 더 불평등하게 되었을까? 지리, 제도, 문화 같은 ‘근본적 요인’과 ‘역사의 우연’ 모두가 역할을 했다.
산업혁명(대략 1760년부터 1850년까지)은 세계사의 전환점이었다. 경제 성장이 지속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었기 때문이다. 산업혁명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급격한 단절이 아니라 앞 장에서 논의한 초기 근대 경제 전환의 결과였다. GDP가 8~10퍼센트씩이나 성장했던 최근의 성장 기적을 기준으로 보면, 1760년 이후 100년간의 경제 성장률(연 1.5퍼센트)은 매우 낮은 것이었다. 그러나 영국은 선도자로서 세계의 첨단기술을 계속 확장해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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