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생의 특별한 관문

인생의 특별한 관문

(아이비리그의 치열한 입시 전쟁과 미국사회의 교육 불평등)

폴 터프 (지은이), 강이수 (옮긴이)
  |  
글항아리
2020-03-27
  |  
1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7,820원 -10% 0원 990원 16,8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인생의 특별한 관문

책 정보

· 제목 : 인생의 특별한 관문 (아이비리그의 치열한 입시 전쟁과 미국사회의 교육 불평등)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67357634
· 쪽수 : 504쪽

책 소개

자본입학사정관, 수험생, 명문대생, 교수, 입시 관계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책이다. 다년간의 추적 인터뷰로 밝혀내는 미국 대학입시의 모든 것을 담았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1장 꿈의 대학
2장 대학으로 들어가는 좁은 문
3장 대학 입학시험과 입시 사교육: 기울어진 운동장
4장 캠퍼스 문화 충격: 엘리트 대학의 빈부 격차
5장 대학입학전형의 이상과 현실
6장 대학에서 살아남기
7장 대학 졸업장의 가치
8장 우등생과 낙제생
9장 누구를 위한 대학인가: 교육 불평등 유감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주註
찾아보기

저자소개

폴 터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에서 태어난 미국 작가 겸 저널리스트. 이미 틴에이저였을 때부터 CBC 라디오가 매주 전국적으로 방송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Anybody Home 을 진행하였고, 1988년 이후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면서 하퍼즈 매거진, 뉴요커, GQ, 에스콰이어, 디스 아메리칸 라이프, 새터데이 나이트 등 미디어에서 활동했으며, 뉴욕 타임즈 매거진의 편집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미국의 학교 시스템과 교육 철학에 비상한 관심을 보인 그는 2008년 작 <Whatever It Takes>에서 빈곤과 범죄의 온상으로 인식되어온 뉴욕시 할렘의 학교와 청소년 교육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그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소개함으로써 관심을 끌었다. 이어 2012년 가을에 출간된 그의 저서 <아이는 어떻게 성공하는가>는 자녀교육서로는 드물게 아마존닷컴 종합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오르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12주 동안 머무는가 하면, 빌 게이츠 재단의 2013 여름 필독서에 선정되는 등, 그를 단번에 학계와 정치계의 유명인사로 만들었다. 지금 그는 뉴욕 근교에서 부인과 함께 아들을 키우면서 자신의 전문 영역인 학교교육, 영유아 양육, 빈곤 퇴치, 국내정치 등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글을 수많은 언론매체에 왕성하게 기고하고 있다.
펼치기
강이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에서 인문학을,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및 언어학을 전공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나라』, 『내가 바라는 나로 살고싶다』, 『인생의 특별한 관문』, 『감정은 패턴이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대화를 나누다보면 1세대 대학생들(부모가 고졸 이하)이 공통되게 자주 하는 말이 있었다. 그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미국 최고의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으면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 것이 큰 행운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도 대학생이 되고 나서 정서적으로는 매일매일 진이 빠진다고 했다. 그들은 엄청난 부와 특권이 집중된 환경에 둘러싸여 소외감과 혼란을 느꼈고, 때로는 그냥 미친 짓이라고 느꼈다.


스테퍼니가 매사에 무덤덤한 대학 신입생이라 해도, 현실적으로 사회이동은 언제나 충격적이다. 사회이동을 경험하면서 그 파괴력에 휘청대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특혜 빈곤층 학생들의 최대 장점은 일찌감치 혼란을 겪었다는 것이다. 잭 교수는 “특혜 빈곤층에게는 문화충격을 경험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느 시점에 경험하느냐의 문제”라고 썼다. 흑인이 대다수인 빈곤 지역 공립중학교에서 백인 위주의 우아하고 화려한 사립 고등학교로 진학할 때, 그들은 고립감과 이질감을 실감했다.”


이렇게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채용 담당자들이 크게 비중을 두는 자격 조건이 하나 있다. 바로 출신 대학이다. 작은 차이가 당락을 결정짓는다. 아이비리그 출신이라고 무조건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채용 담당자들이 특별히 선호하는 아이비리그 최상위권 대학이 따로 있다. 하버드, 프린스턴, 예일, 스탠퍼드 단 네 곳의 ‘초일류’ 대학이다. 아이비리그에서도 브라운, 코넬, 다트머스 등 이른바 ’이류’가 아니라 초일류 대학 졸업생이 지원하면 “그 지원자의 이력서를 들여다볼 가능성이 하늘과 땅 차이만큼 커진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