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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67442460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2-06-22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최고의 ‘코로나19 백서’로 꼽을 만한 책!
책머리에 |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에게 빼앗아간 것들
저자 서문 | 우리가 몰랐던 팬데믹의 진실
제1장ㆍ팬데믹 계획, 어떻게 펼쳐졌나?
제2장ㆍ실험실 유출인가 자연 발생인가
제3장ㆍ‘이벤트 201’과 ‘위대한 리셋’
제4장ㆍ코로나19는 중대한 위협?
제5장ㆍ공포심 조장으로 자유를 록다운하다
제6장ㆍ팬데믹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려면……
제7장ㆍ코로나19 위기와 치료제 논란
제8장ㆍ코로나19 백신, 무엇이 문제인가
제9장ㆍ우리의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
후주
리뷰
책속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 처음 몇 달 동안 주요 언론은 우한 수산시장에서 판매되는 동물 중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없다는 중요한 정보를 무시했다. 또 2019년 12월 초 우한에서 발생한 초기 코로나19 환자들의 약 3분의 1(최초 환자 포함)은 수산시장과 아무 관련이 없었다는 사실 역시 거의 보도하지 않았다.
<제2장ㆍ실험실 유출인가 자연 발생인가? 중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중국 우한에서 시작되기 10주 전인 2019년 10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존스홉킨스 대학 보건안보센터 그리고 세계경제포럼(WEF)과 함께 ‘이벤트 201’을 공동 주최했다. 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의 시뮬레이션으로,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일종의 도상 훈련이었다.
거기에는 몇 주 뒤 실제로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상황과 그에 따른 대응책이 전부 포함되었다. 섬뜩할 정도로 현실과 똑같은 시나리오였다. 마스크 등의 개인 보호 장비(PPE) 부족 사태, 이동과 집합을 제한하고 특정 지역을 봉쇄하는 록다운, 미디어 검열, 시민적 자유 박탈에서부터 의무적인 백신 접종, 폭동, 경제적 혼란, 사회 결속의 와해까지 실제로 벌어진 상황 그대로였다.
<제3장ㆍ‘이벤트 201’과 ‘위대한 리셋’ 중에서>
SARS-CoV-2 검사 결과의 양성 판정으로 코로나19 확진 진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 코로나19는 SARS-CoV-2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에서 발열, 기침, 숨가쁨 같은 심한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임상적인 진단명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규모로 실시되는 집단 코로나19 검사는 사실상 건강한 사람에게도 환자라는 잘못된 낙인을 찍을 수 있는 검사법을 사용함으로써 치명적인 팬데믹이 우리를 덮쳤다는 두려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 사기극의 핵심은 역전사 중합 효소 연쇄 반응(RT-PCR) 검사다. 흔히 그냥 PCR라고 부른다. 감히 말하건대, 이 결함 있는 검사법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렇다 할 팬데믹도 없었을 것이다.
<제4장ㆍ코로나19는 중대한 위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