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통이 희망이다

책을 펴내며
서물 - 변비 걸린 사회와 소통의 힘_이대근

1. 배제ㆍ억압의 권위주의 문화가 불통 사회 만들어

2. 한국은 왜 막혀있나
벼랑에 선 불통 공화국
터져 나오는 '소통 욕구'
짬뽕 먹겠다, 설렁탕 먹겠다, 싸우기만 할 건가

3. 소통에 대한 이해와 오해
한 논객의 도전 - '소통 대한문국'으로 가자, 더딜망정 방향은 그렇게 잡자_강준만
강준만, 성역 깨는 전사에서 '소통의 전도사'로
특별기고 - 소통에 대한 이해와 오해_최장집
특별기고 - 소통 특집은 '절반의 성공'_강준만

4. 내가 소통하는 법
차별ㆍ고통받는 사람들, 이해ㆍ공감이 필요하다_남재희
소통은 제도에 질식하는 인간적 교감에 대한 향수의 표현_김우창
사람과 자연에 대한 배려, 뒷마을ㆍ텃밭에서 배운다_이창현
목숨 건 상소 올린 선비들처럼 권력 - 백성 불통, 언론이 풀어야_박석무
일상과 이념은 서로 연결, 시민운동의 해법도 그 속에 있다_김명신
계산하지 않는 웃음ㆍ관심ㆍ이해, 어렵지만 노력하고 싶은 세 가지_김제동
내가 깨지는 것을 감수해야 차이를 넘어 성장할 수 있다_이영미
거부당한 '구로다의 말 걸기', 책임 의식 없인 소통도 없다_원용진
상대를 이해ㆍ감동시키려면 경청과 존중의 '통력' 필요_최정화
상대방을 위한 배려ㆍ균형이 당파 이해 넘는 합의 이끈다_허문영

5. 이명박 정부는 왜 소통을 못하나
이 대통령, 상인 5번ㆍ농민 2번ㆍ장애인 1번 만났다
2명 중 1명은 영남ㆍ고려대ㆍㆍㆍ4대 권력기관 더 편중
반대 측 목소리는 듣지 않고 기득권 위한 정책 밀어붙여
대화ㆍ설득ㆍ동의의 '정치적 과정'없는 독주
정부 소통 대책은 '홍보 강화'
청와대 해명 "진짜 모습은 다르다"

6. 진보는 왜 소통을 못하나
거대 담론ㆍ운동권 구호, 서민 삶과 괴리된 느낌
진보 정당의 고민 - 한 자릿수 지지율ㆍㆍ"나만 옳다 주장한 탓"
보수가 본 진보의 문제 - 북한ㆍ경제 문제 등 이념적 잣대로 접근
진보의 아킬레스건? - 탈피해야 할 '친북' 이미지
진보의 진보 비판 - "정권 따라 잣대 달리하는 이중성이 문제죠"
보수의 진보 비판 - 시대 변화 따르지 못한 무능함, 갈등 유발하는 편 가르기_이헌
진보의 대안 찾기 -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라

7. 보수는 왜 소통에 실패하고 있나
공직 윤리에 둔감ㆍ약지 외면, '보수적 가치' 취약
당원 70퍼센터 '밀어붙이기 국정' 비판, 일방적 계몽을 소통이라 착각
진보가 본 보수의 문제 - "노블레스 오블라주 부족, 견해 다르면 '빨갱이'낙인"
보수의 보수 비판 - "한국이 보수는 원칙ㆍ도덕성ㆍ일관성을 잃었다"
진보의 보수 비판 - 공동체 가치보다 기득권에 안주하고 낡은 이념의 덫에서 헤어나지 못해_장유식
보수, 극우와 선긋기 - "과격한 언행은 비난받아 마땅"
보수의 대안 찾기 - "개인 영달 위한 사고방식 지양을"

8. 우리의 언어는 소통 친화적인가
독설 넘쳐나는 공론장 - 인신공격ㆍ조롱ㆍ낙인찍기 논평, '섬뜩한 적의' 드러내
대통령의 언어와 소통 - 경청 않는 권력자, 일방적 대화로 위기 초례
권력에 항의하는 목소리를 '악마화'하는 언어_신진욱

9. 토론을 막는 토론들
TV, 찬성 아니면 반대ㆍㆍ싸움만 있고 토론은 없다
그들만의 공청회, 주최 측 입맛대로 '찬성'만 있는 요식 행사 전락
편 가르기식 방송 토론 문화, 소통 관점에선 폐해일 수도
약자의 연ㄴ대ㆍ강자와 협상, 소통엔 토론만 한 게 없죠

10. 소통의 실험
공병호 - 김상조
전원책 - 조승수
김호기 - 손호철
노회찬 - 정두언
하승창 - 홍진표
윤창현 - 이상돈

11. 지식인ㆍ논객 100인에게 묻다
소통의 조건 - 중도 "차이 인정", 진보 "국정 쇄신", 보수 "법질서 확립"
소통 막는 원인 - 불통은 '관용 없는' 승자 독식주의의 산물
소통 막는 조직 - 청와대ㆍ보수 언론ㆍ진보 단체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 - 자기반성ㆍ성찰 통해 '공존의 가치' 깨달아야
기획위원 설문 평가 - 보수 뿐 아니라 진보 '소통 부재'도 확인
설문 조사 뒷얘기 - "우리 언론이 소통을 말할 자격 있나"
이념 성향 기초 100인 선정, 과학적 분석 시도
소통 인물, 불통 인물 누군가
소통 1위 박원순 - "떡볶이집 찾는 게 서민과 교감하는 건가요"
이명박 대통령, 왜 '불통 1위'인가
소통 2위 박효종 교수 - "하고 싶은 말의 80퍼센트만 했다"
불통 2위 강기갑 대표 - "원내 투쟁 때 과격하게 비친 듯"
소통 4위 노회찬 대표 - "원하는 것만 듣다간 자기 합리화 위험"
불통 2위 조갑제 대표 - "종북을 진보라 하면 대화 못해"
소통 4위 안병직 이사장 - "욕먹더라도 좌우 공생 위해 대화 노력"
최장집ㆍ진중권, 보수로부터 극과 극 평가
소통ㆍ불통 인물, 이래서 뽑혔다

12. 소통은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민주화 과정

소통을 위한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