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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은자 히페리온

그리스의 은자 히페리온

프리드리히 횔덜린 (지은이), 김재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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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은자 히페리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의 은자 히페리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0139555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5-11-10

책 소개

책세상문고 세계문학 42권. 독일 현대문학의 거장들을 시인의 길로 인도한, 절망 속에서도 구원을 꿈꾼 광기의 천재 시인 프리드리히 횔덜린. 그가 남긴 작품 가운데 유일한 소설이자, 잃어버린 황금시대에 대한 동경과 새로운 아름다운 나라에 대한 그의 염원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이다.

목차

서문 7

제1권 9
제1장 11
제2장 85

제2권 167
제1장 169
제2장 227

작품 해설 293
작가 연보 319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횔덜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70년 3월 20일 독일 서남부의 작은 마을 라우펜에서 태어난 횔덜린은 1788년 튀빙겐 신학교에 입학했으나, 신학보다는 그리스 고전문학과 철학 그리고 시작(詩作)에 심취했다. 교우 헤겔, 셸링과 교유하며 신학교를 졸업한 횔덜린은 모친의 간절한 소망에도 불구하고 성직자가 아니라 시인의 길을 걸었다. 시쓰기등 창작에 열중하면서 생계를 위해 독일은 물론 스위스와 남부 프랑스 등 여러 곳에서 가정교사로 일했다. 횔덜린은 가정교사로 가 있던 프랑스 보로도에서 돌아온 1803년 여름, 정신착란의 징후를 보여 1806년 튀빙겐의 아우텐리트 병원에 강제로 입원 조치 되었고, 1807년 5월 3년의 시한부 여생을 선고받고 퇴원해 성구 제작자 치머의 보호에 맡겨졌다. 그 후 튀빙겐 네카 강변의 반구형 옥탑방(후일 일명 ‘횔덜린 투름’)에서 정신착란자로 36년을 살다가 1843년 6월 7일 7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횔덜린은 정상인으로서의 비교적 짧은 창작 기간에도 불구하고 「반평생」, 「빵과 포도주」, 「평화의 축제」등 많은 서정시와 소설 『휘페리온』, 비극 『엠페도클레스의 죽음』을 썼고, 소포클레스의 비극 『오이디푸스 왕』과 『안티고네』, 핀다르의 송가등을 독일어로 번역했다. 그밖에 철학과 문학에 관한 여러 편의 에세이와 시인의 고뇌와 환희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300여통의 편지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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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에서 수학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릴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독일 튀빙겐대학 방문 교수를 역임했다. 1994년 『현대시』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아버지의 도장』, 『딴생각』이 있다. 저서로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 여행』, 『서정시의 미학』 등이 있다. 『노래의 책』, 『넙치』, 『푸른 꽃』,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파우스트』, 『네 가슴속의 양을 찢어라』, 『두이노의 비가』 외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고려대학교 독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핵심교양 ‘한국시 속에 살아 있는 독일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서정시학상을 수상했으며, 국제릴케학회 정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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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다, 잊어라, 고통과 시련에 시달리고 수천 번 분노한 마음이여, 이 세상에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다시 돌아가라, 네가 출발한 지점으로, 자연의 품속으로, 변함없고 고요하며 아름다운 자연의 품속으로.”


인간의 아름다움은 고통에서 출현한다.“인간의 가슴에서 이는 파도는, 만약 그 오래된 침묵의 바위가, 운명이 막아서지 않았다면 그렇게 아름답게 거품을 내며 치솟지 못했을 것이고 정신으로 화하지 못했을 것이다.” 고통이 없는 것은 운명에서의 해방을 의미하지만, 사실 그것은 잠든 젖먹이와 같은 상태다. 고통 없는 성숙은 없다. 고통은 인간을 더 성숙한 상태로 이끌어준다. 아래로부터 위로 올라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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