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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에 낀 먼지를 떼어낸다는 것은

브러시에 낀 먼지를 떼어낸다는 것은

(요리후지 분페이의 직업적 권태 탈출기)

요리후지 분페이 (지은이), 서하나 (옮긴이)
  |  
안그라픽스
2019-06-0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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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러시에 낀 먼지를 떼어낸다는 것은

책 정보

· 제목 : 브러시에 낀 먼지를 떼어낸다는 것은 (요리후지 분페이의 직업적 권태 탈출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88970594040
· 쪽수 : 208쪽

책 소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으로 좋아하는 일에 대한 태도를 전했던 요리후지 분페이. 그가 일을 시작한 지 딱 10년이 되었을 때 찾아온 직업적 권태기를 그만의 디자인 공통항목인 그림과 언어로 풀어내며 작업과 생각을 정리한 책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을 쓰며

디자이너 그만둬야 할까요

제1장 정보를 그리는 일
제2장 작업의 경제성
제3장 그림과 언어의 관계
제4장 서른한 가지 디자인 생각
제5장 북 디자이너의 독서법
제6장 아는 것과 알기 쉬운 것
제7장 후기와 같은 분페이 채널

빌어먹을 3년 차 권태기가 찾아왔습니다

저자소개

요리후지 분페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북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디렉터, 저술가. 재치 넘치는 작업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무사시노미술대학 시각전달디자인학과를 중퇴하고, 광고회사 하쿠호도에서 일했다. 1988년 요리후지디자인사무실을 열었고 2000년 유한회사 분페이긴자文平銀座를 설립했다. 2008년 『생활잡담수첩』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이너』로 제29회 고단샤출판문화상 북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카피라이터 오카모토 긴야岡本欣也와 함께 제작한 일본담배산업의 포스터와 신문광고로 도쿄 ADC상과 일본 타이포그래피연감 대상을 받았다. 디자인 작업 이외에도 다양한 저술 작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죽음 카탈로그』 『지진』 『숫자의 척도』 『쾌변 천국』 『낙서 마스터』 등이 있다. 분페이긴자 웹사이트 www.bunp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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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축을 공부하고 인테리어 분야에서 일하다가 직접 디자인하기보다 감상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깨달았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외어전문학교에서 일한통번역 과정을 졸업하고 안그라픽스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는 언어도 디자인이라고 여기면서, 일한 번역가와 출판 편집자를 오가며 책을 기획하고 만든다. 『토닥토닥 마무앙』 『초예술 토머슨』 『저공비행』 『느긋하고 자유롭게 킨츠기 홈 클래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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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디자이너를 그만두고 싶다고 했지만, 디자인을 하기 싫다는 말이 아닙니다. 일은 재미있습니다. 단지 어렴풋이 디자인 세계에 답답함을 느껴 벗어나고 싶은 것뿐입니다. 이런 상태에 대해 사회학자에게 물으면 마치 막다른 골목에 부딪힌 것 같은 ‘요즘 시대의 폐색감’이라 할 테고, 심리학자에게 물으면 ‘과거의 트라우마’라고 할지 모릅니다. 주변에 털어놓으니 다들 좀 쉬라지만, 원인을 찾아봐도 어찌할 도리가 없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디자이너 그만둬야 할까요」에서


「숫자로 보는 20세기」 작업은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그 덕분에 다양한 디자인 의뢰가 들어왔다. 그리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림 한 장에 여러 의미를 연결하는 방법을 체득한 것만큼은 대단한 일이었다. 여담이지만 기쓰기는 평소 잘 웃지 않는 사람이라 그가 웃으면 주변에서 오히려 긴장한다. 폭주족 자동차 스케치를 보여줬을 때 기쓰기는 ‘풋’ 하고 웃고는 살짝 입꼬리를 올리며 말했다. “괜찮은데.” 그때는 정말 기분 이 좋았다.
「정보를 그리는 일」에서


내가 아무리 지면과 광고 목적에 맞춰 생각하고 싶다고 해도 상대방은 ‘요리후지의 작풍’만 요구했다. 이건 광고회사와 제작사 사이에 있던 벽이자 나와 오구폰 사이에 있던 벽이었다. 선배를 도와주던 일을 그만둔 뒤 사무실을 열었고 일러스트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 벽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작업의 경제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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