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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서

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서

실비나 오캄포 (지은이), 김현균 (옮긴이)
열림원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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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70634500
· 쪽수 : 245쪽
· 출판일 : 2005-03-02

책 소개

라틴 환상문학의 계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아르헨티나 여성 작가 '실비나 오캄포'의 대표 단편 모음집이다. 혼란과 교란을 야기하는 블랙유머와 상상력, 그리고 시가 뒤얽힌 18개의 단편이 히스패닉 세계 환상문학의 지형도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목차

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서
불멸의 종족
자손
담배 연기로 만든 반지
우리들
벨벳 드레스
요술 펜
밧줄
마구쉬
설탕의 집
손바닥의 얼굴
케이프
연인 속의 연인
연속
가짜 초상화
속죄
포르피리아 베르날의 일기
충동적으로 꿈꾸는 아이

작품해설 엔트로피적 비전, 혹은 새로운 질서의 욕망

저자소개

실비나 오캄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르헨티나의 작가. 190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에는 파리에서 치리코와 함께 미술을 공부했다. 1940년 아돌포 비오이 카사레스와 결혼했으며, '수르'지에 단편과 시를 발표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보르헤스, 비오이 카사레스 등과 함께 라틴아메리카 환상 문학의 선구인 '남쪽' 그룹의 일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99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생을 마감했다. 지은 책으로 <거울 앞에 선 코르넬리아>, <잊혀진 여행>, <분노와 다른 이야기들>, <밤의 나날들>, <환상의 오렌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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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서 라틴아메리카 현대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라틴아메리카 문학을 국내에 알리고 스페인어권에 우리 문학을 소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루벤 다리오 시선 『봄에 부르는 가을 노래』, 파블로 네루다 시집 『너를 닫을 때 나는 삶을 연다』, 『네루다 시선』, 세사르 바예호 시집 『조금밖에 죽지 않은 오후』, 로베르토 볼라뇨 시집 『낭만적인 개들』, 로베르토 볼라뇨 소설 『아메리카의 나치 문학』, 『부적』, 『안트베르펜』, 마리오 베네데티 소설 『휴전』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김수영 시선 『우선 그놈의 사진을 떼어서 밑씻개로 하자(Arranca esa foto y usala para limpiarte el culo)』, 김영하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Tengo derecho a destruirme)』, 한국 현대문학선 『끝이 시작되었다(Por fin ha comenzado el fin)』(공역)를 스페인어로 번역하여 각각 멕시코, 스페인, 콜롬비아에서 출간했다. 지은 책으로는 『낮은 인문학』, 『차이를 넘어 공존으로』, 『라티노/라티나 : 혼성 문화의 빛과 그림자』, 『스페인어권 명작의 이해』, 『세계를 바꾼 현대 작가들』(이상 공저), 『어둠을 뚫고 시가 내게로 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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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이 보기에 바람이 호랑이처럼 으르렁대고 천사의 비둘기가 하이에나의 눈으로 노려본다면, 거리를 지나는 화려한 옷차림의 남자가 너덜너덜한 누더기를 걸치고 있다면, 사람들이 당신에게 선물하는 족보 있는 장미가 색 바랜 헝겊처럼 보이고 참새만큼도 흥미를 끌지 못한다면, 또 당신 아내의 얼굴이 껍질이 벗겨진 성난 통나무로 보인다면, 그건 조물주가 아니라 바로 당신의 눈이 그런 모습으로 창조한 것이다. --본문 9,1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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