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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정원

영혼의 정원

(자연의 사계절과 삶의 사계절을 담은 명상록)

스태니슬라우스 케네디 (지은이), 이해인, 이진 (옮긴이)
  |  
열림원
2015-12-30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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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정원

책 정보

· 제목 : 영혼의 정원 (자연의 사계절과 삶의 사계절을 담은 명상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0639826
· 쪽수 : 388쪽

책 소개

스태니슬라우스 케네디 수녀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종교인이자 활동가이다. 1958년 아일랜드 자선수녀회에 입회한 이래 50여 년간 여러 사회활동을 통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돕고 있다. 활동가로서의 모습과 고요한 수도자로서의 모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스탠 수녀의 영혼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다.

목차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저자소개

스태니슬라우스 케네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태니슬라우스 케네디 수녀는 아일랜드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수녀로서는 최초로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8년 ‘아일랜드 자선 수녀회’에 입회한 이래로 수녀로서뿐만 아니라 가난한 이들을 돕는 봉사자로서도 활동 중이며, 또한 여러 권의 책을 낸 저자이기도 하다. 1985년부터 ‘포커스 아일랜드’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집 없는 이들이 진정한 집이라 부를 수 있는 곳에서 살 수 있도록, 그들의 인권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헌신해오고 있다. 1999년에는 더블린 중심가에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을 위한 쉼터를 열어 많은 이들에게 안식처를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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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올리베따노 성베네딕도 수녀회에 몸담고 있으며 1968년에 첫 서원을, 1976년에 종신 서원을 하였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펴낸 이래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기도와 시로써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필리핀 세인트루이스대학교 영문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고, 제9회 <새싹문학상>, 제2회 <여성동아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 제5회 <천상병 시문학상>, 제26회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민들레의 영토』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작은 위로』 『작은 기쁨』 『희망은 깨어 있네』 『작은 기도』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이해인 시 전집 1·2』 등이 있고, 시산문집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꽃잎 한 장처럼』, 산문집 『두레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기쁨이 열리는 창』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그 사랑 놓치지 마라』, 인터뷰집 『이해인의 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영혼의 정원』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마더 데레사의 아름다운 선물』 『우리는 아무도 혼자가 아닙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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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다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립학교 아이들』, 『열세 번째 이야기』, 『658, 우연히』, 『비행공포』,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빛 혹은 그림자』, 『어디 갔어, 버나뎃』, 『아서 페퍼』, 『죽음과 죽어감』,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외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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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월과 2월은 고요한 영혼의 정원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인내심을 갖고, 내면의 힘과 아름다움의 씨앗을 발견하는 시간입니다. 비로소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침묵이 이방인으로 느껴질 만큼 분주한 일상을 살아왔음을 깨닫습니다.


2월 3일
우리는 수많은 일들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하루를 보냅니다. 때로는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하고, 때로는 어떤 일을 하면서도 머릿속으로는 딴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사과 한 개를 만드는 데에도 자연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봄과 여름, 가을이 있었고, 사과와 꽃과 벌, 햇살과 비가 있었지요. 무리하거나 서둘러서는 절대로 온전한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모든 가치 있는 것들은, 심지어는 사과 한 개조차도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합니다.


5월 17일
아름다움보다 더 큰 축복은 오직 아름다움을 깨닫는 우리의 마음뿐입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매일 기적을 펼쳐 보입니다. 하지만 창문을 열고 그것을 바라보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가 원한다면 우리는 매일매일을 기적의 콜라주 속에서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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