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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는 말이 없었다

천사는 말이 없었다

하인리히 뵐 (지은이), 안인길 (옮긴이)
  |  
대학출판사
1995-05-01
  |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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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는 말이 없었다

책 정보

· 제목 : 천사는 말이 없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71191064
· 쪽수 : 318쪽

책 소개

7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하인리히 뵐의 유작. 휴전 일로부터 시작되는 뵐의 작품은 전쟁 자체를 그리기보다 그 시대 인간 내면을 포착하고 있다. 전후 독일사회의 주된 테마였으며 그의 작품 테마이기도 했던 돈과 가난, 죄, 미움 등은 오늘도 여전히 살아 있는 인간의 문제이기도 하다.

저자소개

하인리히 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공예를 가업으로 하는 가문의 여섯 번째 아들로 1917년 쾰른에서 태어났다. 카이저 빌헬름 김나지움을 졸업하고 1939년 쾰른대학교의 독문학과에 입학하나 곧 제2차 세계대전에 징집되었다. 전쟁 중에는 부상을 당해 야전병원 생활을 하기도 하고 꾀병과 서류 조작으로 탈영을 하기도 했다. “무의미한 전쟁을 위해서 결코 죽을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전후, 귀향해서 ‘전쟁에서 본 것’과 전후의 ‘폐허’에 대해서 쓰기 시작했다. 1949년 첫 소설 ≪열차는 정확했다≫를 출간하고 1953년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를 발표하면서 작가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이후부터 독일 사회의 불균형적인 발전과 팽배해진 물질주의로 인한 도덕성의 결여에 대해 지적하고, 가톨릭교회의 부패에 대해 정면으로 공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뵐이 보기에 독일 가톨릭교회는 정부의 자본주의 경제 정책에 순응하고 동조함으로써 독일에서 그 재정 기반을 확보해 갔기 때문이다. 특히 1959년에 발표한 ≪9시 반의 당구≫는 청산되지 않은 과거를 망각하고 재무장을 논하며 오로지 이윤 추구와 소비 조장만으로 치닫는 독일 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1971년에는 성취 지향적 사회에 대한 저항을 담은 ≪여인과 군상≫을 발표하고 이듬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1974년에는 한 무고한 여성이 언론의 횡포에 의해 사회로부터 매장되어 가는 과정을 담은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를 발표하고, 1979년에는 환경 문제를 다룬 소설 ≪신변 보호≫를 발표했다.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활동을 문학 작품뿐만 아니라 행동으로도 실천했던 뵐은 1985년 동맥경화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 이후 ‘쾰른 문학상’은 ‘하인리히 뵐 문학상’으로 개칭되었고, 쾰른 루트비히 박물관의 광장도 그의 이름을 땄으며, 독일의 열세 개 학교에는 하인리히 뵐의 이름이 붙었다.1967년 독일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게오르크 뷔히너 상’을 수상한 그는, 1971년 독일인으로는 최초로 국제펜클럽 회장으로 선출된다. 이미 독일 국내에서 정치적, 사회적 현안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는 데 거침이 없었던 그는 국제펜클럽 회장이 된 후 박해받고 있는 여러 나라의 작가들을 돕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현실적으로뿐 아니라 문학적으로도 항상 사회에서 소외받고 억압당하는 약자의 편에 서고자 했던 그의 작품 세계는 1972년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더더욱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현재 그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독일 작가의 하나로 꼽힌다. 1985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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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및 동대학원 졸업. 독일 부페탈대학교 및 취리히 대학교 연구교수(5차). 건국대 독어독문학과 부교 수, 중앙대학교 독문학과 교수 역임. 현재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한국문인협회 이사 및 외국문학 분과회장을 맡고 있다. 하인리히 뵐, 막스 프리쉬, 마틴 발저 등의 독일 작가의 대표작품을 다수 번역하였으며 1978년 하인리히 뵐의 〈여인과 군상〉 번역으로 펜클럽 제정, 한국번역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안수길 단편모음집인 〈어떤 연애 외〉와 장편소설 〈통로〉 등을 독일어로 번역하여 독일에서 출간하였다. 현재 안수길의 대표작 〈북간도〉의 독일어판 출간을 위해 번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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