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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한국철학 > 실학
· ISBN : 9788971992685
· 쪽수 : 593쪽
· 출판일 : 2007-02-26
책 소개
목차
[ 연암집 - 상 ]
책머리에
일러두기
해제
연암집 제1권 - 연상각선본
이자후의 득남을 축하한 시축의 서문
회우록서
초정집서
기린협으로 들어가는 백영숙에게 증정한 서문
족형 도위공의 환갑에 축수하는 서문
홍범우익서
해인사에서 창수한 시의 서문
담연정기
합천 화양동 병사기
영사암기
이존당기
안의현 사직단 신우기
안의현 여단 신우기
백척오동각기
공작관기
하풍죽로당기
독락재기
안의현 현사에서 곽후를 제사한 기
충신 증 대사헌 이공 술원 정려음기
거창현 오신사기
함양군 학사루기
함양군 홍학재기
발승암기
소단적치인
옥새론
김 유인 사장
열녀 함양 박씨전 병서
연암집 제2권 - 연상각선본
삼종질 종악 이 정승에 제수됨을 축하하고 이어 시노 문제를 논한 편지
김우상 이소에게 축하하는 편지
현풍현 살옥의 원범을 잘못 기록한 데 대해 순찰사에게 답함
밀양 김귀삼의 의옥에 대해 순찰사에게 답함
함양 장수원의 의옥에 대해 순찰사에게 답함
밀양의 의옥에 대해 순찰사에게 답함
진정에 대해 단성 현감 이후에게 답함
진정에 대해 대구 판관 이후 단형에게 답함
남 직각 공철에게 답함
- 부 원서
족형 윤원씨에게 답함
- 부 원서
원도에 대해 임형오에게 답함
함양 군수 윤광석에게 보냄
족제 이원에게 보냄
공주 판관 김응지에게 답함
응지에게 답함 1
응지에게 답함 2
응지에게 답함 3
응지에게 답함 4
응지에게 보냄
이중존에게 답함 1
이중존에게 답함 2
이중존에게 답함 3
진정에 대해 순찰사에게 답함 1
진정에 대해 순찰사에게 답함 2
순찰사에게 올림
- 부 병영에 올린 보첩의 초본
순찰사에게 답함 1
순찰사에게 답함 2
- 부 감사의 자핵소 초본
족손 증 홍문관 정자 박군 묘지명
맏누님 증 정부인 박씨 묘지명
맏형수 공인 이씨 묘지명
홍덕보 묘지명
치암 최옹 묘갈명
이 처사 묘갈명
증 사헌부 지평 예군 묘갈명
참봉 왕군 묘갈명
가의대부 행 삼도통제사 증 자헌대부 병조판서 겸 지의금부사
오위도총부 도총관 시 충강 이공 신도비명 병서
주공탑명
[ 연암집 - 중 ]
일러두기
연암집 제3권 - 공작관문고
자서
계우에게 증정한 서문
낭천 수령으로 나가는 삼백수를 송별하는 서문
은산 수령으로 나가는 서원덕을 송별하는 서문
대은암에서 창수한 시의 서문
자소집서
유구에게 증정한 서문
여름날 밤잔치의 기록
초구에 대한 기록
조부께서 손수 쓰신 한림 추천서에 대한 기록
소완정의 하야방우기에 화답하다
불이당기
소완정기
금학동 별장에 조촐하게 모인 기록
만휴당기
명론
백이론 상
백이론 하
형암 행장
<위학지방도> 발문
<회성원집> 발문
필세설
서얼 소통을 청하는 의소
주금책
유사경에게 답함
황윤지에게 감사함
어떤 이에게 보냄
홍덕보에게 답함 1
홍덕보에게 답함 2
홍덕보에게 답함 3
홍덕보에게 답함 4
유수가 대궐에서 하사받은 귤 두개를 보내 준 데 감사한 편지
족손 홍수에게 답함
함양 군수에게 답함
순찰사에게 답함
어떤 이에게 보냄
순찰사에게 올림
김우상에게 올림
김계근에게 답함
전라 감사에게 답함
이 감사 서구가 귀양 중에 보낸 편지에 답함
순찰사에게 답함
순찰사에게 올림
- 부 보첩의 초본
순찰사에게 답함
순찰사에게 올림 1
순찰사에게 올림 2
영목당 이공에 대한 제문
장인 처사 유안재 이공에 대한 제문
오천 처사 이장에 대한 제문
이몽직에 대한 애사
유경집에 대한 애사
재종숙부 예조 참판 증 영의정공 묘갈명
삼종형 수록대부 금성위 겸 오위도총부 도총관 증시 충희공 묘지명
연암집 제4권 - 영대정잡영
총석정에서 해돋이를 구경하다
좌소산인에게 주다
해오라비 한 마리
농삿집
산해도를 열람한 노래
해인사
갓을 노래한 연구
담원 팔영
설날 아침에 거울을 마주보며
새벽길
극한
산중에서 동짓날 이생에게 써 보이다
산행
이거
노군교
필운대의 꽃구경
강가에 살며
압록강을 건너 용만성을 돌아보다
구련성에서 노숙하며
통원보에서 비에 막히다
요동 벌판을 새벽에 지나며
동관에서 유숙하다
[원문 빠짐] 절구 한 수를 ?윱?
[원문 빠짐] 말 위에서 구호하다
필운대에서 살구꽃 구경하며
절구 네 수
강가에 살며 멋대로 ?윱?
연암에서 선형을 생각하다
홍태화의 비성아집 시에 차운하다
재실에서
술을 조금 마시다
구일날 맹원에 올라 두목의 시에 차운하다
연암집 제5권 - 영대정잉묵
자서
경지에게 답함 1
경지에게 답함 2
경지에게 답함 3
중일에게 보냄 1
중일에게 보냄 2
중일에게 보냄 3
창애에게 답함 1
창애에게 답함 2
창애에게 답함 3
창애에게 답함 4
창애에게 답함 5
창애에게 답함 6
창애에게 답함 7
창애에게 답함 8
창애에게 답함 9
설초에게 보냄
치규에게 보냄
중관에게 보냄
어떤 이에게 보냄
중옥에게 답함 1
중옥에게 답함 2
중옥에게 답함 3
중옥에게 답함 4
북쪽 이웃의 과거 급제를 축하함
사강에게 답함
영재에게 답함 1
영재에게 답함 2
아무게에게 답함
성지에게 보냄
석치에게 보냄 1
석치에게 보냄 2
석치에게 보냄 3
석치에게 보냄 4
어떤 이에게 보냄
아무개에게 보냄 1
아무개에게 보냄 2
군수에게 답함
중존에게 보냄
경보에게 보냄 1
경보에게 보냄 2
원심재에게 보냄
초책에게 보냄
성백에게 보냄 1
성백에게 보냄 2
종형에게 올림 1
종형에게 올림 2
대호에게 답함 1
대호에게 답함 2
대호에게 답함 3
담헌에게 사과함
[ 연암집 - 하 ]
일러두기
찾아보기
연암집 제6권 별집 - 서사
이방익의 사건을 기록함
연암집 제7권 별집 - 종북소선
자서
낭환집서
녹앵무경서
우부초서
능야시집서
북학의서
풍악당집서
유씨도서보서
영처고서
형언도필첩서
녹천관집서
영재집서
순패서
염재기
관재기
선귤당기
애오려기
환성당기
취미루기
이당의 그림에 제하다
천산엽기도 발문
청명상하도 발문
관재가 소장한 청명상하도 발문
일수재가 소장한 청명상하도 발문
담헌이 소장한 청명상하도 발문
우인의 국화시 시축에 제하다
효자 중 사헌부 지평 윤군 묘갈명
양 호군 묘갈명
취묵과 김군 묘갈명
운봉 현감 최군 묘갈명
연암집 제8권 별집 - 방경각외전
자서
마장전
예덕선생전
민옹전
광문자전
- 광문전 뒤에 쓰다
양반전
김신선전
우상전
역학대도전 유실됨
봉산학자전 유실됨
연암집 제9권 별집 - 고반당비장
조부 자헌대부 지돈녕부사 증시 장간공 부군 가장
승지 증 이조 판서 나은 이공 시장
예조 참판 중 영의정 부군 모표음기
문효세자 진향문
정종대왕 진향문
양 경리 호 치제문
형 상서 개 치제문
연분 가청 장계 무오년
연분 가청 장계 정사년
둔암집서
공손앙이 진나라에 들어가다
연암집 제10권 별집 - 엄화계수일
열부 이씨 정려음기
말 머리에 무지개 선 것을 보고 기록하다
취하여 운종교를 거닌 기록
주영렴 수재기
죽오기
도화동 시축발
사장 애사
정석치 제문
남수이게 답함
어떤 이에게 보냄
족제 준원에게 보냄
영규비
박 열부 사장
이 열부 사장
원사
책속에서
광명정대하게 통어하되 환희 드러나지 않는 것이 아마 하늘의 덕이 아니겠는가? 만물을 낳고 자라게 하되 아집대로 하지 않는 것이 아마 하늘의 도가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하늘의 도란 다른 것이 아니라 '나타내 보일' 뿐이요, 땅의 도란 다른 것이 아니라 '드러내 보일' 뿐이요, 사람의 도란 다른 것이 아니라 '밝히 나타낼' 따름이지.
그러나 하늘과 땅의 도가 나타내고 드러내 보이는 그 사이에 명이 존재하네. 비유하자면 내쉬었다가 들이쉬는 것이 숨이 되는데 맥락이 그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과 같지. 이것은 바로 성(性)이 하늘의 도를 계승하고 땅의 도와 접한 까닭이니, 씨앗이 생기를 머금고 살아나는 것은 대개 오로지 순수하여 다른 것과 섞이지 않는 성품인 데다, 살기를 좋아하고 즐거이 천명을 따르는 생리 때문이지.
비로소 이 명을 받게 되면, 민첩하게 이를 맞이하여 이어 나가는 것이 마치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것과 같고, 잠에서 깨어나는 것과 같고, 구름이 갑자기 피어올라 비가 퍼붓는 것과 같고, 도랑이 트이자 물이 들이닥치는 것과 같네. 이것이 이른바 하늘이 명한 성이지. 그리고 맹자가 명덕과 지선이 곧 성을 따르는 도임을 변론하고, 다시 그 근원을 추구하여 말하기를, "하지 않아도 그렇게 되는 것이 하늘이요, 부르지 않아도 이르러 오는 것이 명이다" 하였지.
- 상권 본문 217~218쪽, 연상각선본 '원도에 대해 임형오에게 답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