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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삼국지 1~3 세트 - 전3권

초판본 삼국지 1~3 세트 - 전3권

나관중 (지은이), 정준용 (그림), 김광주 (옮긴이)
서문당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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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삼국지 1~3 세트 -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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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초판본 삼국지 1~3 세트 - 전3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72437994
· 쪽수 : 2216쪽
· 출판일 : 2020-05-25

책 소개

동서고금의 어떤 소설도 스케일과 박진감에 있어 나관중의 《삼국지》를 능가할 만한 것은 없다.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그 성격들은 다양함을 잃지 않으며, 의표를 찌른 술책과 방략, 지혜와 미련함, 배신과 음모 등 인간의 모든 속성이 뒤얽혀 황하와 같은 하나의 장대한 드라마를 엮어내고 있다.

목차

1권
1. 도원의 결의 / 2. 어지러운 조정 / 3. 적토마를 미끼로 / 4. 칼로 찌르려다가 / 5. 술이 식기 전에 / 6. 우물에 여자의 시체 / 7. 쫓고 쫓기고 / 8. 영웅도 미인 앞에서는 / 9. 역적과 충신의 최후 / 10. 거상을 입은 장수 / 11. 벼슬이 싫다는 사나이 / 12. 불속에서 살아나서 / 13. 천자(天子)를 빼앗는 싸움 / 14. 실컷 마시고 보니 / 15. 옥새의 기구한 운명 / 16. 여자 뒤에 오는 것 / 17. 목 대신 머리털을 자르다 / 18. 눈에 꽂힌 화살 / 19. 주색을 엄금하라 / 20. 황제의 혈서 / 21. 꿀물을 마시고 싶다 / 22. 천하에 뛰어난 문장(文章) / 23. 독약을 먹이려다 / 24. 잔인한 죽음 / 25. 수염을 담는 주머니 / 26. 옛 주인을 찾아서 / 27. 난관을 돌파하고 / 28. 다시 만나는 기쁨 / 29. 유령과의 대결 / 30. 꾀로 이긴 싸움 / 31. 승패를 초월하여 / 32. 처참한 골육상쟁 / 33. 사막을 달리며 / 34. 빼앗은 천리마 / 35. 기재(奇才)를 찾아라 / 36. 어머니의 편지 / 37. 만날 수 없는 사람 / 38. 세 번이나 찾아간 초가집 / 39. 교묘한 유도작전 / 40. 불과 물로 싸우다

2권
41. 우물에 몸을 던진 미부인 / 42. 장판교(長坂橋)의 장비 / 43. 세 치의 혀로 군유(群儒)를 제압하다 / 44. 싸우느냐 항복하느냐 / 45. 억울한 희생 / 46. 10만 개의 화살을 얻다 / 47. 방통의 연환계(連環計) / 48. 주유, 선혈을 쏟다 / 49. 칠성단에 앉아 동남풍을 빌다 / 50. 관운장, 조조를 놓아주다 / 51. 화살을 맞은 사나이 / 52. 조자룡, 계양을 빼앗다 / 53. 황충, 관운장에게 투항하다 / 54. 내 딸은 과부가 될 수 없다 / 55. 남편 몸에 손대지 마라 / 56. 권력이 없어진다면 / 57. 주유 죽다 / 58. 수염을 칼로 베고 / 59. 발호하는 미적들 / 60. 이가 부러져도 / 61. 연석에서의 칼춤 / 62. 노장(老將)은 격분하다 / 63. 낙봉파(落鳳坡)의 봉추 / 64. 죄없이 죽은 처자들 / 65. 나라 다스리는 길 / 66. 머릿속에 감춘 밀서 / 67. 명마의 묘기 / 68. 불가사의한 요술 / 69. 홍포(紅袍)와 백포(白袍) / 70. 술을 마시며 싸우다 / 71. 호위(虎威)장군 / 72. 야간구호 계륵(鷄肋) / 73. 현덕, 한중왕에 오르다 / 74. 관을 가지고 전장으로 / 75. 뼈가 깎이며 바둑을 두다 / 76. 옥은 깨져도 빛은 그대로 / 77. 한수정후(漢壽亭侯), 관운장의 최후 / 78. 명의(名醫)와 간적(奸賊)의 최후 / 79. 형제불목(兄弟不睦) / 80. 인군(仁君)을 쫓아내는 무리들

3권
81. 3백 살 먹은 신선 / 82. 젊은 장수들의 공로 / 83. 백면서생, 대장이 되다 / 84. 꾀와 꾀의 대결 / 85. 촛불이 꺼지듯이 / 86. 기름가마 옆에서 / 87. 교묘한 이간책 / 88. 뻔뻔스러운 사나이 / 89. 벙어리가 된 군사들 / 90. 만장(蠻將)도 눈물을 흘리고 / 91. 제갈량의 출사표 / 92. 분전하는 칠십 노장 / 93. 무시무시한 독설 / 94. 철거군(鐵車軍) / 95. 아슬아슬한 묘기 / 96. 머리털의 속임수 / 97. 편지를 믿었다가 / 98.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99. 신출귀몰하는 용병 / 100. 사람을 죽인 편지 한 통 / 101. 일인삼역 / 102. 나무로 만든 소와 말 / 103. 억지로 못하는 일 / 104. 내 머리가 붙어 있느냐 / 105. 권력이 버리지 못하는 것 / 106. 병자가 튀어 나와서 / 107. 과부의 절개 / 108. 개도 사람을 알아보고 / 109. 혈서의 비극 / 110. 혹이 터져 죽은 사람 / 111. 천자가 친히 전선(戰線)에 / 112. 그림의 떡 / 113. 삼족을 멸하다 / 114. 웃으며 죽은 사람들 / 115. 아내를 의심하다가 / 116. 무당의 말을 믿고 / 117. 공명은 살아 있었나 / 118. 열녀와 그 남편 / 119. 놀림감이 된 임금 / 120. 끝없는 흥망성쇠

저자소개

나관중 (원작)    정보 더보기
중국 원나라 말기, 명나라 초기의 연의 작가로서 중국 4재 기서 중 하나인 ≪삼국지연의≫를 썼다. 이름은 본(本)이고, 자가 관중이다.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 지금의 산시성에 속하는 태원(太原) 출신으로 과거에 거듭 낙방하고 아버지를 따라 소금 장사를 했으나 장사엔 뜻이 없고 집 근처의 찻집에 드나들며 한량으로 살았다. 당시 찻집에서 매일같이 공연하던 삼국희곡(三國戲曲)을 즐겨 듣고 달달 외우는 수준까지 이르렀는데, 이것이 ≪삼국지연의≫ 집필의 밑거름이 되었다. 정사 ≪삼국지≫와 민간 설화 등을 재료로 자신의 창작력을 더해 동아시아 최고의 고전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지연의≫를 썼다. ≪수호전≫의 편저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수당지전≫, ≪잔당 오대지 연의≫, ≪송 태조 용호 풍운회≫, ≪평요전≫ 등의 희곡과 통속 소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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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평론가, 번역가 일제 강점기 중국 현대문학을 한국에 소개하고, 한국 문예를 중국에 소개하여, 한?중 현대지식 교류에 큰 업적을 남겼다. 1929년 상해로 유학 온 김광주는 남양의학원[南洋醫學院]을 중퇴하고, 문학에 입문하였으며 소설을 창작하는 한편 상해 지역 여러 잡지와 신문에 다량의 중국어 평론 문장들을 발표하여 중국 문예평론계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광복 직후 귀국하여 1947년 『문화시보』, 『예술조선』 창간에 관여했으며, 그 이후 경향신문사 문화부장으로 재직하였다. 광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전개하여 「결혼도박」(1952), 「연애?제백장」(1954), 「혼혈아」(1960) 등 단편집을 펴냈으며, 차오위(曹禹)의 「뇌우(雷雨)」(1946), 「일출(日出)」(1946) 등 중국 현대희곡과 루쉰(魯迅)의 「고향(故鄕)」(1946), 「아Q정전(阿Q正傳)」(1946), 「광인일기(狂人日記)」(1946) 등 중·단편 소설, 그리고 세빙잉(謝?瑩)의 「여병자전(女兵自傳)」(1964), 「이혼(離婚)」(1964) 등 장편소설들을 번역하였다. 이외 「비호(飛虎)」(1966), 「풍운검(風雲劍)」(1969) 등 중국 무협소설들을 다수 번역하기도 하였는바 그중 『경향신문』에 연재한 「정협지(情俠誌)」(1961.1~1963.11)는 한국무협 소설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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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용 (그림)    정보 더보기
1930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고, 한국전쟁 중에는 김기창, 이중섭 화백과 같이 종군화가로 활약했으며, 전후에는 대구 대건고등학교 미술교사를 지냈다. 1963년부터 1983년까지 한국일보사에 근무하며 연재소설 등에 삽화를 그렸으며, 《가톨릭신문》과 《소년》지 삽화, 동화 작업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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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 호걸들은 몇 마디 말이 오가는 동안에 그 자리에서 의기투합, 장비의 제안으로 바로 그 이튿날 복사꽃이 만개한 장비의 집 넓은 후원에 흑우(黑牛)·백마(白馬)·지전(紙錢) 등, 갖출 것을 다 갖추어 놓고 향불을 피우며 하늘을 우러러 절하고 의형제를 맺기로 맹세했다.
“이에 유비·관우·장비 세 사람은 비록 성은 각각 다르다 하나 일단 형제의 의를 맺은 이상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쳐서 고난에 빠진 자를 구출하여 위로는 보국(報國), 아래로는 민초(民草)를 편안케 하리로다. 동년 동월 동일에 세상에 태어나기를 바랄 수는 없다지만, 원컨대 동년 동월 동일에 죽고자 하니, 천지신명께서는 우리들의 갸륵한 마음을 굽어 살피소서. 우리 중에서 의를 어기고 은혜를 저버리는 자 있다면 천인(天人)이 함께 이를 주멸(誅滅)할지어다!”_ (1권 <도원의 결의> 편)


이때, 공교롭게도 난데없이 바람이 획하고 불더니 목순이 쓰고 있던 모자를 날려서 떨어뜨렸다. 조조는 그를 또 다시 불러세워 놓고 그 모자를 조사해 봤다. 아무것도 없어서 도로 돌려주면서 쓰라고 했다.
목순이 얼떨결에 모자를 두 손으로 받아서 제대로 얹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썼다. 이에 조조는 벌컥 의심이 들어서 좌우에게 명령하여 목순의 머릿속을 샅샅이 뒤져 보게 했더니 과연 그 속에는 복완의 밀서가 나왔다.
밀서를 펼쳐 보니 손권·현덕과 결탁하여 거사를 하겠다는 사연인지라, 조조는 노기가 충천하여 당장에 목순을 붙잡아서 깊숙한 방에 가둬 놓고 호되게 문책했다. 그러나 목순은 끝까지 함구한 채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_ (2권 <머릿속에 감춘 밀서> 편)


공명은 산꼭대기에서 위연이 사마의를 산곡간으로 유인해 들이는 것을 보고, 또 순식간에 불길이 치밀어 오르는 것을 보자, 이번에야말로 사마의가 죽나 보다 했더니, 뜻밖에 비가 퍼부어서 사마의 부자가 도주했다는 보고를 듣자, 탄식하면서 말했다.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에게 있지만, 일이 되고 안 되는 것은 하늘에 있구나! 억지로 못하는 일이로다!” _ (3권 <억지로 못하는 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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