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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인간 1

나무 인간 1

(북극성)

조안 스파르 (지은이), 임미경 (옮긴이)
현대문학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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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인간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무 인간 1 (북극성)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72753711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06-10-18

책 소개

유럽 중앙의 어느 숲 속, 사람처럼 팔과 다리, 언어를 사용할 줄 아는 나무인간이 살고 있다. 그의 취미는 가구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선물로 주는 것. 그에겐 랍비 엘리아우와 진흙 거인 골렘이라는 두 친구가 있다.

목차

1권

프롤로그

1. 아침 식사
2. 카우카스 카카
3. 아틀라스 떡갈나무
4. 알리트바라이
5. 여러 재앙
6. 늙은 요정들
7. 얼음 성채
8. 깨어남
9. 빨간 사과
10. 괴물들
11. 유령들
12 털보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2권

프롤로그

1. 전화 통화
2. 자두 클라푸티
3. 그들은 트럭을 타고 오라고 제의받은 적 없다
4. 칼리송
5. 빌나
6. 관능적인 파티
7. 하느님의 집
8. 교수목
9. 교회당의 먼지
10. 잠자는 만드라고라들
11. 염탐꾼들의 아지트
12. 바람의 약혼녀
13. 시네클럽
14. 미치광이 소동
15. 속죄 염소들
16. 체포
17. 연애편지 작성법
18. 나쁜 애인
19. 리우
20. 골렘 팝니다
21. 에나폿시라
22. 괴물들의 저녁 식사
23. 바벨탑
24. 스타보이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저자소개

조안 스파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시사만화가, 라디오 칼럼니스트, 영화 감독, 애니메이션 제작자다.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으며 철학과 미술을 공부했다. 저작 《교수의 딸》로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신인상과 르네 고시니상을 수상했고, 감독 데뷔작인 영화 〈세르주 갱스부르, 영웅적인 삶〉은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했다. 자신의 만화를 3D로 직접 제작한 〈랍비의 고양이〉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대상,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국내에도 출간된 《꼬마 뱀파이어》 시리즈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생텍쥐페리의 작품을 재해석해 출간한 《어린 왕자》 는 〈리르〉 선정 최우수 만화상,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청소년상을 수상하고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3개국에 번역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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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탕달의 《적과 흑》, 《아르망스》, 장폴 뒤부아의 《상속》, 래티샤 콜롱바니의 《연》, 《여자들의 집》, 《세 갈래 길》, 조엘 디케르의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 《볼티모어의 서》, 르 클레지오의 《열병》, 콜레트의 《암고양이》, 마리 다리외세크의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그웨나엘 오브리의 《페르소나》, 다비드 포앙키노스의 《시작은 키스》, 질 르루아의 《앨라배마 송》, 곰브로비치의 《포르노그라피아》, 크리스티앙 자크의 《오시리스의 신비》, 줄리아 크리스테바&카트린 클레망의 《여성과 성스러움》, 피귀르미틱총서 《롤리타》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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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엘리아우와 나무인간은 시체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 괴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도망친 죄수일까? 떠돌이 부랑자일까? 시체에 돌처럼 굳은 데가 없는 걸로 봐서 트롤(북구 민담에 등장하는 거인, 햇빛을 받으면 부풀어 터지거나 돌이 된다고 함-역주)이 아니라는 건 확신할 수 있었다. 군데군데 깃털이 섞인 이끼 같은 잔털로 온몸이 뒤덮인 털북숭이인 만큼 수생괴물도 아니었다. 하지만 녀석의 발에는 물갈퀴가 있었다. 그렇다면 주로 물속이나 늪지를 옮겨 다닌다는 의미였다. 포모리안 부족도 이렇게 몸집이 크고 털이 많지만 발에 물갈퀴가 있는 경우는 흔치 않아, 라며 엘리아우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답을 내리지 못해 난감해진 그가 수염을 쓰다듬었다. - 1권 본문 중에서

말라깽이 무슈는 벌레 먹은 의자 하나에 걸터앉아 세 친구에게 자신들이 속한 비밀결사 S.H.L.A, 즉 연애편지 명예협회가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우리 단체는 극비리에 연애편지들을 개선하는 일을 하고 있소. 말하자면 미학적 문제를 떠맡고 있는 거요. 연애가 멋지게 성공하느냐 마느냐는 한 존재가 발신하는 암호를 적절히 조절해주는 데 달려있으니까. ... 연애편지일 경우에만 손을 좀 봐주는 거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글귀들은 아주 중대한 파급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길을 거칠 필요가 있소. 오늘날 사랑의 메커니즘은 문법적인 문제 때문에 자주 위기를 맞곤 하는데, 우리단체는 현대인들이 문법으로 인한 이런 사랑의 비극에 직면하게 내버려 둘 수가 결단코 없단 말이오." - 2권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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