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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랑에 빠지다

시, 사랑에 빠지다

(현대문학 55주년 기념 시집)

장석남, 천양희 (지은이)
현대문학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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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랑에 빠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 사랑에 빠지다 (현대문학 55주년 기념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2754435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09-07-20

책 소개

현대문학 55주년 기념 시집으로, '한국대표시인 70인-시, 사랑에 빠지다'라는 이름으로 박재삼, 황동규, 마종기, 정현종 등 한국 대표 시인 70인이 지난 6개월간 Daum에 연재하였던 신작 사랑시를 묶었다. 한국 문단의 거목에서 떠오르는 젊은 작가들까지, 사랑을 주제로 한 현역시인들의 신작 시 70편이 담겨 있다.

목차

서문 유종호
우표 한 장 붙여서 천양희 | 뺨의 도둑 장석남 | 도깨비기둥 이정록 | 그 사람은 신달자 | 봄, 양화소록 조용미 | 섬 문태준 | 그것들 김종길 | 새들이 조용할 때 김용택 | 벙어리…장갑 김민정 | 서귀포西歸浦, 동쪽으로 가요 유안진 | 노랑꼬리 연 황학주 | 사계절의 꿈 최영미 | 사랑 이승훈 | 투명해지는 육체 김소연 | 꽃기침 박후기 | 아무렇지도 않게 윤제림 | 공터의 달리기 신용목 | 결혼의 가족사 하종오 | 그립다는 말의 긴 팔 문인수 | 합체 안현미 | 웃음이 걸어오고 있다 김기택 | 출구가 없다 이재무 | 서울의 사글셋방에 사시는 우리 어머님 박남철 | 봉지밥 이병률 | 모과 손택수 | 그 밤에 내린 눈은 길상호 | 잃어버린 선물 심보선 | 노예 이진명 | 내 머리카락에 잠든 물결 김경주 | 사랑은 사랑의 부족不足입니다 고은 | 죽은 사람도 늙어간다 송재학 | 어떤 보병 진은영 | 강그라 가르추 정끝별 | 호두 까기 마종기 | 꽤 큰 사진 한 장 강은교 | 연애편지를 쓰자 김행숙 | 허브 도둑 장옥관 | 사람에게 문정희 | 생일 김혜순 | 새는 날아가고 나희덕 | 몰이꾼과 저격수 문혜진 | 생각의 까마귀떼라 최정례 | 겨우살이 정진규 | 검은 호주머니 속의 산책 강성은 | 덕장 김혜수 | 물기 2 김광규 | 기억의 집 김명리 | 사랑의 별빛 허만하 | 어느 사이 속보速步가 되어 이성부 | 둥근 반지 속으로 이사라 | 사과를 내밀다 맹문재 | 태양계 이문재 | 수수께끼 허수경 | 실연 황성희 | 껍질의 사랑 최문자 | 소금창고 송찬호 | 월식 위선환 | 화염국 남진우 | 그 집에는 이수명 | 연애의 횟수 김경미 | 부메랑 김영승 | 나는 네가 박상순 | 단 하나의 이름 이제니 | 입술 박형준 | 반딧불이에 시그마 붙이며 김영남 | 궁극의 애정신scene 황병승 | 블랙 먼데이 4 장경린 | 그것도 사랑이라면 박라연 | 가마우지 안도현 | 사랑의 황무지 황인숙 (Daum 연재순)

저자소개

장석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인천에서 출생했다.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젖은 눈』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뺨에 서쪽을 빛내다』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 산문집 『물의 정거장』 『물 긷는 소리』 『시의 정거장』 『사랑하는 것은 모두 멀리 있다』 등이 있다. 김수영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5년 현재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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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양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 『신이 우리에게 묻는다면』 『사람 그리운 도시』 『하루치의 희망』 『마음의 수수밭』 『오래된 골목』 『너무 많은 입』 『나는 가끔 우두커니가 된다』 『새벽에 생각하다』 『지독히 다행한』, 『몇차례 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무사하였다』, 산문집 『시의 숲을 거닐다』 『직소포에 들다』 『내일을 사는 마음에게』 『나는 울지 않는 바람이다』 등이 있다. 소월시문학상, 현대문학상, 만해문학상, 청마문학상, 만해문예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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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태준


조용하여라,
저 가슴
꽃 그림자는 물속에 내렸다
누구도 캐내지 않는 바위처럼
두 손을
한가운데에
모으고
누구든 외로워라,
매양
사랑을 묵상하는
저 섬은


ㅣ시작노트ㅣ
기다리는 사람을 보았다. 고통 받는 사람을 보았다. 그러나 여전히 기다리는 사람을 보았다. 그는,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는 것인가. 기다리는 일이 이제 고통스럽지 않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제 사랑이 답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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