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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너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루이스 레안테 (지은이), 김수진 (옮긴이)
작가정신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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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너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스페인/중남미소설
· ISBN : 9788972883371
· 쪽수 : 403쪽
· 출판일 : 2008-10-30

책 소개

스페인어로 쓰인 최고의 소설, 2007 알파과라상 수상작. 서사하라의 오랜 영토 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스페인의 중견 작가 루이스 레안테의 장편소설이다. 전쟁의 상흔이 깊게 팬 사막에서 이제는 잊혀진 채 살아가는 아프리카 사람들의 삶에 대한 열정을 담았다.

저자소개

루이스 레안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스페인 무르시아 주 카라바카 델 라 크루스에서 태어났다. 무르시아 대학교에서 고전언어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알리칸테 대학교에서 라틴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설을 비롯해 희곡과 시, 에세이, 신문 칼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글쓰기를 하고 있다. 영화용 시나리오 작업도 병행하며, 그가 쓴 소설 중 일부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시와 소설로 스페인 국내에서 여러 차례 문학상을 받았고, 2007년 발표한 <너를 정말 사랑할 수 있을까>로 스페인어권 최고의 명예인 알파과라 장편소설상을 수상했다. 소설가 바르가스 요사가 극찬한 이 작품의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평소 그의 작가적 역량을 높이 샀던 대학 동료들과 제자들은 기립박수로 그의 수상을 축하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작품으로 <붉은 목요일의 길>(1983), <에프라인의 마지막 여행>(1986), <카나리아를 키우는 남자>(1996), <강들이 있는 풍경과 저 너머의 바라코아>(1997), <실버시대>(1998), <자이구의 노래>(2000), <흰개미의 비행>(2003, 2005), <유럽 아카데미>(200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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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졸업 후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스페인어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사랑하는 여자들에게》 《아무것도 없다》 《또 다른 심문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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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기가 어디예요?"
"병원이에요. 이제 살았어요. 고비는 넘겼다고요. 혼수상태로 며칠이 지났는지 몰라요. 스페인 분이죠?"
"그 인간들이 아자를 죽였어요."
간호사는 여전히 환자가 꿈에서 완전히 깨어나지 못한 거라 생각한다. 이 환자의 침대 맡에서 꼼짝 않고 간호한 게 벌써 며칠째인지 모른다. 처음 군용차량에서 여자를 실어 왔을 때부터 핏기 하나 없는 창백한 얼굴 때문이었는지 온통 관심이 쏠렸다. 당시 그 여자가 살아날 수 있을 거라고 믿는 사람은 이 간호사 하나뿐이었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하느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어준 거라 믿고 있다.
"신의 축복이에요." 간호사가 말한다. "정말 복 받으신 거라고요."
간호사는 머리에 쓰고 있던 멜파를 벗어버린다. 윤기 흐르는 검은 머리카락이 드러난다. 그녀는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었다. 미지의 환자의 손을 놓고 싶지도 않고, 당장에 복도로 뛰어나가 환자가 몇 주 만에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알리고 싶지도 않다. 다시 한 번 환자의 가슴에 손을 대보고 손바닥을 활짝 펴 이마를 짚어본 뒤 말한다.
"내 이름은 라일라예요." 간호사가 말한다. "이름이 뭐예요?"
여자는 라일라의 미소를 보는 순간 깊은 평화를 느낀다. 그리고 힘겹게 말을 꺼낸다.
"몬세. 내 이름은 몬세예요." - 본문 23~24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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