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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최후의 만찬은 누가 차렸을까 (세계 여성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72974864
· 쪽수 : 455쪽
· 출판일 : 2005-10-15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72974864
· 쪽수 : 455쪽
· 출판일 : 2005-10-15
책 소개
최초의 여성이 등장한 때부터 현대까지 세계의 여성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여성의 시각으로 다시 쓴 세계사. 저자는 역사적 사건의 이면을 들추어내고, 편파적이고 편협한 관점을 바로잡고, 그동안 의식적.무의식적으로 무시되고 삭제된 사료를 역사의 장으로 다시 불러들이는 방대한 작업을 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부 태초에
1. 최초의 여성
2. 위대한 여신
3. 남근의 도전
2부 여성의 몰락
4. 하나님 아버지
5. 어머니의 죄
6. 보잘것없는 지식
3부 지배와 통치
7. 여성의 일
8. 혁명, 거대한 동력
9. 제국의 위세
4부 반전(反轉)의 시대
10. 여성의 권리
11. 몸의 정치학
12. 시대의 딸
옮긴이 글
주
참고 문헌
찾아보기
책속에서
초기 여성들의 채집은 부족의 생존을 유지했을 뿐 아니라 인류가 문명을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성공적인 채집을 하려면 분류하고 평가하고 기억하는 능력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원시부족에서 발견된 씨앗, 열매, 풀의 범위를 보면 무작위로 주워 모은 것이 아니라 깊은 지식에 따라 신중하게 선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런 작업은 인류 최초의 기술 실험을 촉진하는 역할도 했다.
사냥하는 남성이라는 가설에 집착하던 인류학자들은 사냥을 위한 무기가 인류 최초의 도구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냥은 훨씬 뒤에 시작된 것이고, 그 전에 벌써 뿌리나 알뿌리를 파내거나 식물을 먹기 편하게 가루로 만드는 것 같은 활동을 위해 뼈나 돌, 나뭇가지 등을 사용했다. 이런 모든 것이 여성들의 도구였다. - 본문 34~3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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