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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를 위한 경제는 있다

타자를 위한 경제는 있다

(타자들과 공존하기 위한 경제 탈환 프로젝트)

J. K. 깁슨-그레이엄, 제니 캐머론, 스티븐 힐리 (지은이), 황성원 (옮긴이)
동녘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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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를 위한 경제는 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타자를 위한 경제는 있다 (타자들과 공존하기 위한 경제 탈환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88972977216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4-08-20

책 소개

자본주의를 대체할 다양한 대안경제 형태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주는 책. 주류 경제를 뒤집기 위한 간단하면서도 급진적인 생각의 도구들을 모아놓은 이 책은 대안경제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일종의 교과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 경제에도 ‘이타적 유전자’가 있다 | 강수돌
경제를 탈환하자 | 하승수
감사의 말 - 줄리를 그리며
들어가는 글 - 왜 지금, 경제를 탈환해야 하는가?

1장 경제를 다르게 상상하다
2장 노동을 탈환하다 - 훌륭하게 생존하는 방법
3장 기업을 탈환하다 - 잉여를 분배하는 방법
4장 시장을 탈환하다 - 타자와 관계 맺는 방법
5장 재산을 탈환하다 - 공유재화를 위한 방법
6장 금융을 탈환하다 - 미래에 투자하는 방법

맺는 글 - 언제 어디서든
주(註)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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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J. K. 깁슨-그레이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웨스턴시드니대학의 경제지리학과 교수인 캐서린 깁슨Katherine Gibson과 매사추세츠대학의 고(故) 줄리 그레이엄Julie Graham의 필명이다. 정치경제학, 포스트구조주의, 여성주의를 발판으로 경제학과 경제발전을 새롭게 사고하기 위한 연구를 주로 한다. 저술한 책으로는 《포스트자본주의 정치A Postcapitalist Politics》, 《그따위 자본주의는 벌써 끝났다The End of Capitalism (As We Knew it): A Feminist Critique of Political Economy》(알트, 2013)가 있다. 비주류 경제학자로 분류되는 스티븐 레스닉Stephen Resnick, 리처드 울프Richard Wolff와 함께 《계급과 그 타자들Class and Its Others》(Minnesota, 2000), 《계급의 재현: 포스트모던 마르크스주의 에세이집Re/presenting Class: Essays in Postmodern Marxism》을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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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캐머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주 뉴캐슬대학의 지리·환경학과 조교수다. 다양한 경제와 공동체 경제, 대안경제 등을 주로 연구한다. 《계급과 그 타자들》, 《사회적 경제: 경제적 연대에 대한 국제적 시각The Social Economy: International Perspectives on Economic Solidarity》, 《참여적 실천연구방법론: 사람, 참여, 장소를 연결하기Participatory Action Research Approaches and Methods: Connecting People, Participation, and Place》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지역환경Local Environment》, 《사회적 대안Social Alternatives》, 《젠더, 장소, 문화Gender, Place, and Culture》 같은 저널에도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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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힐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우스터대학 지리학과 조교수로 있다. 공동체 경제, 마르크스주의이론, 정신분석이론 등을 주로 연구한다. 《학문과 일상에서의 경제적 재현Economic Representations: Academic and Everyday》, 《연대경제: 인간과 지구를 위한 대안 마련하기Solidarity Economy: Building Alternatives for People and Planet》, 《국제인문지리학 백과사전The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Human Geography》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전문 지리학자Professional Geographer》, 《젠더, 장소, 문화》, 《마르크스주의 다시 생각하기Rethinking Marxism》 같은 저널에도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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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배우는 게 좋아서 시작한 일이 어느덧 업이 되었다. 영감을 주는 작은 손전등 같은 글을 좋아한다. 탐조에 발을 들인 이후 비인간계로 관심이 확장되어 서가도 일상도 풍요로워졌다. 옮긴 책으로 《단어 옆에 서기》 《나는 새들이 왜 노래하는지 아네》 《미국 공산주의라는 로맨스》 《나의 때가 오면》 《사라질 수 없는 사람들》 《인셀 테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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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인간과 지구에 대한 자신의 결정과 노력을 통해 경제를 새롭게 만들어 내고자 하는 개인과 공동체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은 혁명을 위한 ‘그림의 떡’처럼 실행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도 아니고, 우리가 가진 것을 개혁하기 위한 단계적인 지침서도 아니다. 잘사는 국가든 못사는 국가든, 마을 단위든 국가 단위든, 집단으로서든 개인으로서든, 자신이 있는 곳에서 출발하여 기득권 집단으로부터 경제를 되찾아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단하면서도 급진적인 사고의 도구를 모아 놓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들어가는 글: 왜 지금, 경제를 탈환해야 하는가?)


“유니폼 프로젝트는 우리가 몸에 걸치는 것들이 정체성을 드러내는 데 중요한 측면 중 하나라는 점을 인정한다. 우리가 입는 옷은 우리가 스스로를 어떻게 느끼는지와 타인에게 어떤 대접을 받을지를 좌우한다. 예쁘게 보이고 싶고, 남들과 다르면서도 동시에 너무 튀지는 않기를 원하는 인간의 욕망은 경제성장에 기여하지만 동시에 환경을 게걸스럽게 파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옷단을 올리거나 내리고, 허리선이 올라간 바지에서 골반바지로, 단추가 두 줄 달린 정장에서 한 줄 달린 정장으로, 플랫슈즈에서 킬힐로 유행에 따라 새로운 품목을 장만할 때마다 꾸준히 소비하고 버리게 만드는 거대한 음모에 놀아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옷장에 쌓여 있는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들은 우리가 얼마나 변덕스러운지, 우리의 행동이 환경에 미칠 영향에 얼마나 무심한지 보여준다.” (1장 경제를 다르게 상상하다)


“〈검소한 인생〉이라는 블로그를 만든 던은 한때 낭비를 하며 살았다. 지나친 지출과 소비 때문에 그녀는 파산할 지경에 놓이기도 했다. 씀씀이를 단속하자 전에 없던 일이 일어났다. 물건을 소유하는 것에서 갈수록 큰 쾌락을 느끼던 그녀는 자신의 가치가 자신이 소유한 물건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에 던은 ‘검소한 인생’이라는 일생의 프로젝트에 전념하게 되었다. 즉 적게 소비하면서도 스스로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방법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던은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다른 이들과 공유한다.” (2장 노동을 탈환하다: 훌륭하게 생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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