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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밤은 부드러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4283230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08-02-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74283230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08-02-15
책 소개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피츠제럴드의 자전적 경험이 바탕이 된 장편소설. 아내의 정신분열과 자신의 음주벽으로 인해 삶이 파탄에 이른 체험, 그리고 정신과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서 소재를 가져왔다. 피츠제럴드를 좋아하는 독자들이 그의 작품 중 가장 선호하는 소설로 유명하다.
리뷰
eng***
★★★☆☆(6)
([100자평]결혼이라는 틀 안의 두 존재가 그리는 심리적 궤적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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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j*
★★★★☆(8)
([100자평]‘상류층의 위선을 그렸다‘는 한 문장으로 요약하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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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
★★★★☆(8)
([100자평]니콜에게서 젤다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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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속****
★★★★★(10)
([마이리뷰]밤은 부드러워 - 스콧 피츠제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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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랑*
★★★★★(10)
([100자평]피츠제랄드 자기 이야기. 차리리 둘 다 혼자 살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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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
★★★★☆(8)
([100자평]암울한 시대에 부유층의 방탕한 삶을 탁월하게 묘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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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딕은 어떤 하나의 일에 빠지면 거기서 잘 헤어 나오지 못했다. 여느 사람들처럼 딕도 베이비와 이야기하는 도중에 거기에 열중하지 못하고 다른 생각을 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였던 것이다. 베이비는 또한 니콜의 자유분방하고 어린아이 같은 태도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니콜을 '가망 없는 인간'으로 당연히 생각하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 있었다. 그리고 딕은 아무래도 베이비가 가족의 일원으로서 생각하고 있던 그런 의사는 아니었다 베이비는 그저 딕을 편리한 도구처럼 이용하려고만 했다.
그러나 베이비의 이러한 부탁으로 인해 딕은 니콜이 그런 여행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기차를 타는 일은 두려운 일일 수도, 또 마음에 부담이 되거나 아니면 즐거운 일일 수도 있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여행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하나의 새로운 시도였다. 딕은 생기 없는 니콜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 자신이 유일하게 알고 있는 집으로 가게 된다는 것이 니콜에게는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딕이 니콜을 취리히에 데려다 주고 떠날 때 그들은 사랑의 밀어를 나누지도 않았다. 니콜은 그저 딕의 뒷모습을 슬픈 듯이 바라볼 뿐이었고 이러한 니콜의 시선을 느끼며 딕은 이제 니콜이 겪는 괴로움은 그들 둘이 함께 감당해야 하는 괴로움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 본문 254~25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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