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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을 위한 변명

푸틴을 위한 변명

(모스크바 특파원의 러시아 뒤집기)

김병호 (지은이)
매일경제신문사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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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을 위한 변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푸틴을 위한 변명 (모스크바 특파원의 러시아 뒤집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러시아
· ISBN : 9788974424732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07-09-20

책 소개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가 최고의 안정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무대, 특히 CIS 지역에서 러시아와 미국이 서로의 영향력 확대를 놓고 벌이는 경쟁구도를 다뤘다. 미국 중심의 기존 시각을 배제한 채, 러시아의 입장에서 미국과 러시아 관계의 새로운 흐름을 짚어내고 변화 양상을 예측한다.

목차

제1장 남쪽 주변부에서 대결
chapter 1 미군에 대한 축출 논의
chapter 2 카리모프, 푸틴에게 충성을 맹세하다
chapter 3 카스피해 자원 확보경쟁, BTC 송유관
chapter 4 흑해 해저 천연가스관 ‘블루스트림’
chapter 5 미국의 충견, 사카쉬빌리
chapter 6 반 러시아 동맹 ‘구암(GUAM)’
chapter 7 재부상하는 유라시아 지정학

제2장 창과 방패
chapter 1 체니의 오발 사고
chapter 2 러시아의 민주화 논란
chapter 3 오명을 뒤집어 쓴 러시아
chapter 4 국제사회 다극화의 기수
chapter 5 나토 확대의 한계선
chapter 6 9·11 테러로 미국과 일시 화해
chapter 7 계속된 대립각

제3장 푸틴 자신감의 원천
chapter 1 올리가르흐 겁주기
chapter 2 언론을 손에 넣다
chapter 3 피체르츠와 실로비키의 대약진
chapter 4 ‘가즈프롬’의 끝없는 욕심
chapter 5 경제의 황금기를 맞다
chapter 6 베슬란 인질사건의 유산
chapter 7 더 이상 테러는 없다
chapter 8 황제가 된 푸틴

제4장 근외지역 중시 외교
chapter 1 대(對) 서구 견제 정책의 태동
chapter 2 대외 독트린의 ‘노미르아진(No.1)’
chapter 3 CIS 통합의 유리한 토대
chapter 4 벨로루시와 통합국가 추진
chapter 5 신 제국주의 논란

제5장 대결의 축소판, 오렌지혁명
chapter 1 ‘지정학적 추축(樞軸)’우크라이나
chapter 2 러시아에 대한 역사적 앙금
chapter 3 노련한 여우 쿠츠마
chapter 4 러·미가 맞붙은 ‘오렌지혁명’ 현장
chapter 5 푸틴의 반격
chapter 6 야누코비치의 권토중래(捲土重來)

저자소개

김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키이우(키예프)를 이미 여섯 차례나 다녀왔다. 2004년 12월 ‘오렌지 혁명’과 2014년 2월 ‘유로마이단 혁명’ 때 우크라이나의 시위 현장을 찾아가 취재했다.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 직전엔 크림공화국 수도인 심페로폴에도 들어갔다. 2016년 8월부터 1년 간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소재 KIMEP대학에서 연수하며 중앙아시아와 캅카스·동유럽·발칸반도·흑해 주변의 25개국을 여행했는데 여기에는 키이우와 리비우, 오데사 같은 우크라이나 도시들도 포함됐다.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나와 한국외대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2010년)를 받은 논문 제목이 「러시아 근외정책의 신제국주의 논쟁: 對우크라이나 관계를 중심으로」였다. 이번 전쟁을 지켜보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가 왜 오랫동안 악화일로에 놓여있는지에 대한 답을 역사 속에서 찾아보고자 했다. 현재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으로 있고, 외교부 정책자문위원이다. 연합뉴스 모스크바특파원, 슬라브·유라시아학회 홍보이사, 한·러대화 언론사회분과 위원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푸틴을 위한 변명』, 『올리가르히』, 『우크라이나, 드네프르강의 슬픈 운명』, 『유럽변방으로 가는 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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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국이 옛 소련 공간으로 침투하기 위한 공세를 강화함에 따라 러시아 당국이 오랫동안 자신의 텃밭으로 여겨온 CIS 지역에서 영향력을 보전하기 위해 대응하는 것은 당연한 논리적 귀결이었다. 하지만 소련 해체 후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열세에 놓여온 러시아로서는 미국 등 서방 진영과의 협력을 무시하고 무작정 냉전 체제의 대결 논리로 회귀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렇다고 CIS의 광활한 지역을 미국의 영향권 하에 그냥 놔둔다는 것은 대국인 러시아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일이기도 했다.-본문 중에서


정치가로도 활동했던 매킨더는 영국이 20세기 초 세계 최강국을 유지하고 있지만 장차 러시아와 독일 등 대륙세력의 도전을 받게 될 것을 우려했다. 그는 특히 유라시아의 중심세력으로서 러시아를 경계했다. 러시아가 지리상 사방으로 팽창이 가능하고 유용한 지하자원과 비옥토가 풍부하다. 그리고 중앙집권화의 근원이 되는 강한 국가 통치력을 갖고 있어 세계 패권국이 될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소련 해체 이후 침체됐던 러시아 경제는 1998년 모라토리엄(대외채무 지불유예) 선언으로 파산 직전까지 갔다가 2000년대 들어 국제 유가가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 기조를 타기 시작했다. 푸틴은 이를 호기로 삼아 강력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러시아가 10여 년 동안 허약한 국가로 천대받았던 불명예를 극복하면서 오히려 공세를 가하기 시작했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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