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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

프랑스 대혁명

알베르 소불 (지은이), 양영란 (옮긴이)
두레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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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랑스 대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 ISBN : 9788974431082
· 쪽수 : 340쪽
· 출판일 : 2016-06-30

책 소개

인권, 민주주의, 평등사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인류 역사의 대전환점, 모든 근대적인 것의 위대한 원천인 프랑스 대혁명. 프랑스 혁명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알베르 소불의 역작으로 읽는다.

목차

머리말 프랑스 대혁명의 원인과 특징
Ⅰ. 봉건주의와 자본주의
Ⅱ. 구조와 경제 동향 1. 사회적 대립 2. 경제적, 인구학적 동향
Ⅲ. 혁명을 향한 자발성과 조직 1. 희망과 두려움 2. 정치적 판도

1장 1789년-혁명인가 타협인가? 1789~1792
Ⅰ. 봉건제도의 ‘타파’
Ⅱ. 부르주아적 자유주의
Ⅲ. 불가능한 타협

2장 1793년-부르주아지 공화국인가 인민 민주주의인가? 1792~1795
Ⅰ. 자유라는 이름의 독재 1. 지롱드파와 산악파(1792~1793) 2. 산악파, 자코뱅파, 그리고 상-퀼로트(1793~1794)
Ⅱ. 혁명력 2년에 수립된 공화국의 위대함과 모순 1. 민중 운동의 사회적 동향과 정치 판도 2. 혁명정부와 자코뱅 독재
Ⅲ. 실현 불가능한 평등공화국 1. 민중 운동의 정체 현상과 쇠락(1794년 봄) 2. 혁명정부의 몰락과 민중 운동의 종말(혁명력 2년 테르미도르에서부터 혁명력 3년 프레리알까지)

3장 1795년-자유주의인가 독재인가? 1795~1799
Ⅰ. 테르미도르의 유산: 사유재산과 자유
Ⅱ. 화폐의 대재앙과 평등주의자들의 음모(1795~1797)
Ⅲ. 정치 판도: 총재정부의 자유주의에서 집정체제의 권위주의로

결론 현대 세계사 속에서 프랑스 대혁명이 갖는 의미
Ⅰ. 혁명의 결과
Ⅱ. 프랑스 대혁명과 부르주아지 혁명

참고도서 / 편집자 주注 / 프랑스 대혁명의 인물 해설 / 프랑스 대혁명사 연표 / 프랑스 공화국 혁명력 / (편집자의 말) 알베르 소불과 프랑스 대혁명사 / 찾아보기

저자소개

알베르 소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역사학자. 1914년 알제리의 프랑스 출신 소농 가정에서 태어났다. 1936년 소르본대학을 졸업하였다. 몽펠리에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던 중 1942년 레지스탕스에 참여한 일로 비시 정부에 의해 학교에서 쫓겨났다. 이후 프랑스 공산당 지하 활동에 가담하여 활동했다. 1950~1953년까지 국립학술연구원(CNRS)에서 일했으며, 1958년 <혁명력 2년의 파리 상퀼로트들>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2년 뒤 클레르몽페랑대학의 문학부 교수가 되었다. 1967년 프랑스혁명 연구의 중심인 소르본대학에 프랑스혁명사 강좌 주임 교수가 되었고, 이후 교육자이자 역사가로서 프랑스혁명 연구에 매진했다. 《자유의 원년, 1789년》, 《문명과 프랑스 혁명》 등 2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정통파 혁명사학자로서 명성을 안겨준 《프랑스혁명사》 수정 작업에 착수해 1982년 죽음 직후에 유작으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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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코리아헤럴드》 기자와 《시사저널》 파리통신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미로 속 아이》, 《안젤리크》, 《해리 쿼버트 사건의 진실》,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파크》, 《에펠탑만큼 커다란 구름을 삼킨 소녀》,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 《내일》, 《탐욕의 시대》, 《빼앗긴 대지의 꿈》, 《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 《공간의 생산》, 《그리스인 이야기》, 《물의 미래》, 《위기 그리고 그 이후》, 《빈곤한 만찬》, 《현장에서 만난 20thC : 매그넘 1947~2006》, 《미래의 물결》, 《식물의 역사와 신화》, 《잠수종과 나비》 등이 있으며, 김훈의 《칼의 노래》를 프랑스어로 옮겨 갈리마르에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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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랑스의 역사에서 대혁명은 부르주아 사회와 자본주의 사회의 도래를 알리는 전환점이었다. 이 혁명의 본질적인 특징은 귀족 중심 체제와 특권적인 봉건 질서를 파괴하여 국민을 하나로 통일시켰다는 데에 있다. 토크빌이 말한 바에 따른다면, ‘도처에 산재해 있는 중세 제도의 잔재를 제거하는 것이 대혁명의 고유한 목표’였다. 대혁명이 갖는 더욱 명확한 역사적 의미는 이 혁명이 궁극적으로 자유민주주의의 확립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두 가지 관점에 세계사적인 관점을 더해 본다면 프랑스 대혁명은 충분히 부르주아 혁명의 고전적인 본보기로 간주될 만하다.”


“물가 상승은 서민들의 생활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더구나 다른 품목보다도 곡물 값이 두드러지게 오르면서, 서민들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었다. 1789년 직전에는, 물가 상승으로 말미암아 서민층의 가계 지출에서 빵이 차지하는 비중이 58퍼센트까지 올라갔으며, 1789년에는 88퍼센트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서 서민들이 빵 말고 다른 데에 쓸 수 있는 돈은 수입의 12퍼센트에 불과했던 것이다. 물가 상승은 부유층에게는 전혀 문제되지 않았으나, 서민층에게는 치명적이었다.”


“이때부터는 제3신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부르주아지가 뒤를 이어받았다. 부르주아지의 목표는 그야말로 혁명적이었다. 특권 계급이 누리던 권리를 타파하고, 계급과 특권 집단이 없는 사회 속에서 시민 평등을 구현하겠다는 것이 이들이 내건 목표였다. 그러면서도 부르주아지는 엄격한 법률 지상주의를 추구했다. 대다수 민중들은 혁명적인 행동에 돌입하면서 부르주아지를 앞세웠다. 하지만 혁명의 진정한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대다수 민중이었으며, 이들이 내건 고유한 요구 사항과 경제 위기는 1790년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긴 시간 동안 혁명의 긴장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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