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74798420
· 쪽수 : 504쪽
책 소개
목차
1부 메타현실의 비밀
1 우리는 환영에 사로잡혀 있다
2 ‘나’는 환영의 창조자이다
3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4 메타현실은 절대적 자유를 준다
5 마음 · 몸 · 뇌 · 우주, 모든 것은 변형된 의식이다
6 존재가 곧 의식이다
2부 깨어남
7 경험을 최우선으로
8 모든 이야기를 넘어
9 지름길
3부 메타휴먼으로 존재하기
10 몸을 해방하기
11 온마음으로 회복하기
12 선택 없이 깨어 있기
13 한 생명
깨어남의 한 달, 서른한 가지 메타휴먼 과정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나의” 몸, “나의” 마음이라고 말하도록 조건화 되어 있다. 그것들이 우리가 경험하는 움직임과 생각을 행한다고 자동적으로 믿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메타현실에서 움직이고 생각하는 자는 의식이다. 우리는 한 가지 단순한 이유로 이 관점으로 전이할 수 있다. 그리고 전이해야만 한다. 뇌가 상위 의식으로 도약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의식만이 할 수 있다. 바이올린의 현이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적 마음이 물리적 표현의 도구로서 바이올린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것과 같은 이유로, 몸마음(bodymind) -몸과 마음을 나눌 수 없는 하나로 이해하여- 은 의식의 물리적 표현이다.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중
의식이 우주와 함께 노는 것이 아니다. 의식이 곧 우주이다. 그것은 헬륨이 될 수도 은하가 될 수도 있다. 그것이 의식이 노는 방법이다. 그것은 뇌세포가 되어서도, 심장박동이 되어서도 놀 수 있다. 이렇듯 형태변환(shape-shifting)은 멈추는 법이 없다. 당신이 행복하거나 슬프다 느낄 때, 당신은 두 개의 상반된 의식의 상태(mode)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 또한 의식이기에, 그리고 당신의 뇌 또한 그렇기에, 여기에는 오직 하나의 결론만이 가능하다. 창조란 의식이 자기 자신을 경험하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금 장신구를 만들 때, 그 형태는 천차만별로 변하지만 결국 금 -이것을 창조의 본질적 “질료(stuff)”라고 불러도 좋으리라- 이다. 궁극의 진리(Truth with a capital T)을 찾는 인간의 여정에서, 오직 이것만이 자격이 있다.
「마음 · 몸 · 뇌 · 우주, 모든 것은 변형된 의식이다」 중
자기-창조는, 의식이 끝없는 팽창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 외에 그 어떤 것도 필요치 않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과거 언젠가, 호모 사피엔스 또한 어떤 문을 열어젖혔으니, 그것이 자기-각성(self-awareness)이다. 우리는 우리의 잠재력으로, 원한다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 하지만 문명이 아무리 변해도, 인간이라 함은 각성의 존재임은 변하지 않는다. 때문에 유일한 질문은, 과연 어느 정도의 각성을 우리가 떠안기로 선택하는가 뿐이다. 메타휴먼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가깝다. 그것은 단지 각성의 정도가 더 높은 상태일 뿐이다.
「존재가 곧 의식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