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

데이비드 스즈키 (지은이), 오강남 (옮긴이)
  |  
서해문집
2012-01-13
  |  
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책 정보

· 제목 :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74835064
· 쪽수 : 168쪽

책 소개

세계적 환경주의자 데이비드 스즈키 교수가 지구에서 생존의 위기에 처한 인류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알려 주기 위해 전하는 마지막 예언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환경 운동에 매진하며 ‘종말과 암운 박사’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얻기도 한 저자는 모교인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한 ‘마지막 강의'와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목차

<추천사> 데이비드 스즈키, 위대한 예언자의 전통을 잇다_마거릿 애투드
<들어가며>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
제1장 슈퍼 종의 진화
제2장 새로운 길을 찾다
제3장 미래를 위한 비전
<감사의 글>
<데이비드 스즈키에 대해>
<역자 후기> 스즈키 박사가 마지막으로 심혈을 기울여 들려주는 육성
<인용문 출처>
<참고 문헌>

저자소개

데이비드 스즈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유전학자이자 환경운동가다. 개인 및 단체들이 지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환경보호단체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의 창립자이자 이사장으로, 자연과 생명을 위해 평생 앞장서 활동해왔다.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주는 유네스코칼링가 과학상과 대체 노벨상으로 여겨지는 바른삶상(Right Livehood Award)을 수상했으며 유엔환경보호상, 유엔환경계획(UNEP)이 환경보호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글로벌500상 등 수십여 개의 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40여 년 넘게 진행해온 CBC의 유명 과학 프로그램 「사물의 본성(The Nature of Things)」으로 최고시청자상의 명예를 안았으며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주는 최고 훈장을 수훈했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29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애머스트칼리지(Amherst College)에서 생물학 학사를,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서 동물학 박사를 졸업했다. 오크리지국립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후 앨버타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에서 유전학을 가르쳤으며, 1963년 이후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동물학을 가르치며 2001년 명예교수로 임명되었다. 5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으며 『생명은 끝이 없는 길을 간다』, 『태양 아래 모든 것』,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 등이 번역·출간됐다. 대표 홈페이지│ davidsuzuki.org
펼치기
오강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Regina) 종교학과 명예 교수. 우리 시대 대표적 비교종교학자인 오강남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교(McMaster University)에서 「화엄(華嚴) 법계연기(法界緣起) 사상에 관한 연구」로 종교학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교수, 북미 한인종교학회 회장,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을 역임했으며,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집필과 강의,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 문자주의에 빠진 한국 기독교계에 경종을 울린 명저 『예수는 없다』와 종교의 심층을 탐구한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를 비롯하여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 『세계 종교 둘러보기』, 『종교란 무엇인가』, 『불교, 이웃 종교로 읽다』, 『살아 계신 예수의 비밀의 말씀』,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공저) 등과, 노장 사상을 풀이한 『도덕경』과 『장자』가 있다. 번역서로는 『종교 다원주의와 세계 종교』, 『살아 계신 붓다, 살아 계신 예수』, 『귀향』, 『예언자』, 『예수 하버드에 오다』, 『기도』,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 등이 있으며, 제17회 《코리아타임스》 한국현대문학 영문번역상(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성장이란 그 자체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것은 어느 체계의 상태를 기술할 뿐이다. 성장이 어떻게 경제의 목표나 목적이 될 수 있는가? 무엇이 성장을 가능하게 했는가? 성장한 경제가 무엇을 위해 사용될 것인가? 성장이 인간이나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등 성장이 가능하게 되는 맥락이 중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 몸은 죽어가는 혈액세포들을 대체할 혈액세포를 끊임없이 생산해 낸다. 그러나 우리 몸의 어느 부분이라도, 심지어 혈액세포라도, 제어되지 않고 계속 성장하기만 한다면 그것은 암적인 것으로 인간의 몸이나 생태계 어느 조직에서도 지속 불가능한 일이다.
- “경제와 자연 법칙” 중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누군가가 죽거나 다치게 되면 그때마다 GDP는 올라가기 마련이다. 구급차, 의사, 관, 변호사 등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범죄율이 증가하므로 보험을 더 들어야 하고, 문이나 창문을 잠글 수 있는 자물쇠를 사야 하고, 도둑 경보기를 설치해야 하고, 자위 수단으로 무기를 구입해야 하고, 등등 이 모든 비용이 GDP에 가산된다. 그러나 물론 이렇게 GDP가 오른다고 해서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 “국내총생산(GDP): 잘못된 도구” 중에서


다큐멘터리를 보면 보스턴 앞바다에서 황새치를 잡는 어느 젊은 선장과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젊은 선장은 바다에 아직 황새치가 많다고 했다. 보스턴에서 캐나다 뉴펀들랜드까지 올라가 황새치를 잡는데, 거기서 200파운드짜리 황새치를 잡고서는 “아직 이렇게 큰 놈들도 있다”고 큰소리쳤다. 그리고서 필름은 일단 끝나고 80대에 들어선 어느 백발의 어부와 인터뷰를 하는데, 그 어부는 옛날에는 보스턴 해안에서 5, 6마일 정도 나가 황새치를 잡았는데, 그때는 200파운드 이하는 모두 물에 다시 던져버렸다고 한다. 이 두 어부는 근본적으로 다른 기준선을 가지고 있었던 셈이다.
- “기준선을 옮기므로 과거를 잃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