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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

데이비드 스즈키 (지은이), 오강남 (옮긴이)
서해문집
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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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74835064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12-01-13

책 소개

세계적 환경주의자 데이비드 스즈키 교수가 지구에서 생존의 위기에 처한 인류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알려 주기 위해 전하는 마지막 예언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환경 운동에 매진하며 ‘종말과 암운 박사’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얻기도 한 저자는 모교인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한 ‘마지막 강의'와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목차

<추천사> 데이비드 스즈키, 위대한 예언자의 전통을 잇다_마거릿 애투드
<들어가며>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
제1장 슈퍼 종의 진화
제2장 새로운 길을 찾다
제3장 미래를 위한 비전
<감사의 글>
<데이비드 스즈키에 대해>
<역자 후기> 스즈키 박사가 마지막으로 심혈을 기울여 들려주는 육성
<인용문 출처>
<참고 문헌>

저자소개

데이비드 스즈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사람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감사하고 존중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캐나다 훈장 유네스코칼링가 과학상과 2009년 바른삶상을 받았고,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수여하는 글로벌500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수십 년 동안 CBS 텔레비전의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사물의 본성(The Nature of Things)」을 진행했으며,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의 공동 창립자이자 50권이 넘는 책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서 쌍둥이 나키나와 카오루를 포함해 다섯 자녀와 열 명의 손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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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매스터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캐나다 리자이나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로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집필과 강의, 강연을 하고 있다.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교수,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 북미한인종교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제17회 「코리아 타임스」 한국현대문학 영문번역상(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오강남의 생각』, 『살아 계신 예수의 비밀의 말씀』,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예수는 없다』,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 『세계 종교 둘러보기』, 『종교란 무엇인가』,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공저), 『불교, 이웃종교로 읽다』 등이 있고, 노장 사상을 풀이한 『장자』와 『도덕경』이 있다. 번역서로는 『예언자』, 『살아 계신 붓다, 살아계신 그리스도』,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 『예수 하버드에 오다』, 『귀향』, 『종교다원주의와 세계종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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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성장이란 그 자체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것은 어느 체계의 상태를 기술할 뿐이다. 성장이 어떻게 경제의 목표나 목적이 될 수 있는가? 무엇이 성장을 가능하게 했는가? 성장한 경제가 무엇을 위해 사용될 것인가? 성장이 인간이나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등 성장이 가능하게 되는 맥락이 중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 몸은 죽어가는 혈액세포들을 대체할 혈액세포를 끊임없이 생산해 낸다. 그러나 우리 몸의 어느 부분이라도, 심지어 혈액세포라도, 제어되지 않고 계속 성장하기만 한다면 그것은 암적인 것으로 인간의 몸이나 생태계 어느 조직에서도 지속 불가능한 일이다.
- “경제와 자연 법칙” 중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누군가가 죽거나 다치게 되면 그때마다 GDP는 올라가기 마련이다. 구급차, 의사, 관, 변호사 등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범죄율이 증가하므로 보험을 더 들어야 하고, 문이나 창문을 잠글 수 있는 자물쇠를 사야 하고, 도둑 경보기를 설치해야 하고, 자위 수단으로 무기를 구입해야 하고, 등등 이 모든 비용이 GDP에 가산된다. 그러나 물론 이렇게 GDP가 오른다고 해서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할 수는 없다.
- “국내총생산(GDP): 잘못된 도구” 중에서


다큐멘터리를 보면 보스턴 앞바다에서 황새치를 잡는 어느 젊은 선장과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젊은 선장은 바다에 아직 황새치가 많다고 했다. 보스턴에서 캐나다 뉴펀들랜드까지 올라가 황새치를 잡는데, 거기서 200파운드짜리 황새치를 잡고서는 “아직 이렇게 큰 놈들도 있다”고 큰소리쳤다. 그리고서 필름은 일단 끝나고 80대에 들어선 어느 백발의 어부와 인터뷰를 하는데, 그 어부는 옛날에는 보스턴 해안에서 5, 6마일 정도 나가 황새치를 잡았는데, 그때는 200파운드 이하는 모두 물에 다시 던져버렸다고 한다. 이 두 어부는 근본적으로 다른 기준선을 가지고 있었던 셈이다.
- “기준선을 옮기므로 과거를 잃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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