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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과 피카소가 만나 영화관에 가다

아인슈타인과 피카소가 만나 영화관에 가다

에른스트 페터 피셔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고광윤 (감수)
들녘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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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과 피카소가 만나 영화관에 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인슈타인과 피카소가 만나 영화관에 가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7527847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0-03-09

책 소개

독일의 저명한 과학 저술가 에른스트 페터 피셔의 대표작. ‘상대성 원리’를 주창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혁신적인 화풍으로 예술의 새로운 시대를 연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 그들은 과연 어떻게 ‘만났으며’ 하필이면 왜 ‘영화관’에 가는 걸까? 아인슈타인과 피카소의 공통점은 ‘시공간’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개념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목차

서문

1. “어제 일이야, 아니면 5층에서의 일이야?”
공간과 시간 속에서의, 그리고 공간과 시간으로의 접근
두 개의 물리적 크기
두 만남과 형태들
“모든 것은 기하학이다.”
이해와 이성
예술과 과학에서의 추상
열린 신비들
뛰어가는 그림들의 시공간 속에서
스톱 트릭
4차원
공간 속의 시간
첫 번째 세계선
두 번째 세계선

2. 과거라는 샘물 속에서
르네상스로의 귀환
공간의 측정
사물의 외적인 모습에 대하여
과학의 구
순수 이성이 가진 문제들

3. 상상 속으로
공간과 다른 것들의 분할
“상상으로 들어가기”
공간에서의 오른쪽과 왼쪽
구와 함께 하는 리만의 제안
심리학자이자 물리 철학자
경험주의 대 자연주의
‘보는 것’과 ‘생각하는 것’
보는 것을 배우기
피카소가 게르트루드 슈타인을 그렸을 때
‘과학과 가설’

4. 기적의 해 이후
새로운 아름다움
이중의 현실
계속되는 삶의 여정

5. 효과와 함께 하는 혁명
자연의 뜀뛰기
빛의 통계학
“상상의 해(해답)를 가진 과학”
형태와 색깔
에너지의 형식
신비한 상징들
불확정성
추상으로의 길
전개들

6. 형태의 기초에서
머릿속에 있는 전 세계
원형적인 것
내면의 상들을 보기
삼위일체 형식
4차원

7. 내적인 눈과 외적인 눈
새로운 통일

저자소개

에른스트 페터 피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럽을 대표하는 과학사학자로 쾰른대학교에서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했고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1년까지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에서 과학사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과학사를 가르치고 있다. 과학의 대중화에 힘을 쏟고 있는 그는 과학, 의학, 교육, 철학, 고고학 등을 다루는 연감인 《만하이머 포룸Mannheimer Forum》의 발행인으로 활동했으며, 《지오GEO》, 《빌트Bild》 등 유력 매체에 글을 연재했다. 뛰어난 글솜씨로 인해서 세계 3대 신문사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에서 ‘생동적인 묘사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과학사가’라는 평가를 받아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부터의 주목을 받았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또 다른 교양』, 『인간: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70여 권 넘게 출판하였으며 국내에는 『슈뢰딩거의 고양이』, 『금지된 지식』, 『과학을 배반하는 과학』 등 다수의 저서가 한국에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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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부분과 전체》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무자비한 알고리즘》 《제정신이라는 착각》 《가문비나무의 노래》 《바이올린과 순례자》 《인간은 유전자를 어떻게 조종할 수 있을까?》 《우리에겐 과학이 필요하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우리 말로 옮겼다. 2001년 《스파게티에서 발견한 수학의 세계》로 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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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의 다른 책 >
고광윤 (감수)    정보 더보기
1975년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노스캐롤라니아대학에서 유기화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듀크대학교 연구원, 한국화학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아주대학교 자연과학부 화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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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창조적인 우스꽝스러움과 이성적인 잔혹성이라는 챈들러의 대립쌍은 예술과 과학이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챈들러는 자신의 통찰을 ‘위대한 생각’이라 명명하면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의 이야기를 동시에 하고자 했던 것이다. 과학은 실험실의 익명의 집단에 귀속시키지 않고?예술에서 기대하듯?작품을 창조하는 개개인에 귀속시킬 때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예술은 화가나 조각가들이 창조적 행위를 시작하기 전에 이루어지는 이성적이고 확인 가능한 사고들을 알 때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술과 과학이 변천을 겪는 과정에 공통적인 배경이 있다는 추측은, 인간 상상력이 뻗어 나간 두 가지, 즉 예술과 과학에 동시적인 전환점이 있었다는?비단 피카소와 아인슈타인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사실에 기초한다.


피카소가 입체주의에 새로운 형식을 부여하고 있을 때, 아인슈타인은 ‘특수’ 상대성 이론을 ‘일반’ 상대성 이론으로 확장시키고 있었다. 물론 일반 상대성 이론은 보통 사람의 건전한 이성과는 배치된다. 보통 사람이 일반 상대성 이론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그는 공간을?르네상스 건축 혹은 바우하우스 학파의 고층 건물에서 그러하듯이?직선적으로 펼쳐진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공간은, 멀리서 바라본 축구 경기장의 잔디처럼 매끈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축구공의 표면처럼 굽어 있다. 빛도 ‘일직선으로 골대를 향해 날아가는 슛처럼’ 우주 공간을 횡단하지 않는다. 오히려 원을 그리며 날아가는 프리킥처럼, 혹은 골대로 가는 길을 찾는 센터링처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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