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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이동

아빠의 이동

(살림하는 아빠, 돈 버는 엄마, 변화하는 가족)

제러미 스미스 (지은이), 이광일 (옮긴이)
들녘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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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이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빠의 이동 (살림하는 아빠, 돈 버는 엄마, 변화하는 가족)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남성학/남성문제
· ISBN : 9788975279973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12-04-30

책 소개

살림하는 아빠, 돈 버는 엄마, 그리고 변화하는 가족 이야기. 집에서 일하면서 아이를 돌보는 아빠들이 많아졌다. 이른바 주부 아빠다. 제러미 스미스는 이런 변화를 매우 철저하게, 그리고 보기 드물게 쉽고 매력적인 글로 풀었다. 이 책에서 그는 어린 아들을 위해 주부 역할을 자처하며 겪었던 따뜻한 일화들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목차

추천사_내 이름은 집사람
지은이의 말_영감과 정보를 제공한 모든 이에게 감사를
1부 옛날 아버지, 요즘 아빠
프롤로그_21세기형 아빠
1장 미국 주부 아빠의 역사
2장 역할 모델을 찾아서: 에드와 라셸 부부의 이야기
3장 애 키우는 아빠에 관한 5가지 신화: 또는 주부 아빠의 경제학
4장 공동체를 찾아서: 치엔의 이야기
5장 쉬어 가기: 아빠들이 달라지고 있어요
2부 미래의 아빠들
6장 영광의 회복을 위하여: 타너하시의 경우
7장 아빠의 육아에 관한 또 다른 3가지 신화 : 또는 남자에 관한 놀라운 과학적 사실들
8장 어느 주부 아빠의 영웅적 자기희생: 켄트와 미순 부부의 이야기
9장 결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에필로그 또 다른 아버지상은 가능하다
옮긴이의 말_누구에게나 바로잡을 시간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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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제러미 스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 저널리스트다. 현재 버클리 대학에서 발행하는 잡지 「더 좋은 세상Greater Good」 편집장으로 있다. 두 살 된 아들을 키우면서 남성의 육아 문제에 관심을 갖고 블로그 「아빠 토론방Daddy Dialectic」을 시작한 이후 보살핌과 평등주의를 강조하는 가정 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다. 유명 신문 잡지에 부모의 역할, 대중문화, 도시 생활, 과학, 정치에 관한 기사와 칼럼, 단편소설을 쓰고 있고, 『최전선에 선 아빠들Rad Dad: Dispatches from the Frontiers of Fatherhood』(2011), 『공감 본능The Compassionate Instinct』(2010), 『우리는 날 때부터 인종차별주의자인가?Are We Born Racist?』(2010)를 공동 편찬·집필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맞벌이 아내와 함께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홈페이지(http://www.jeremyadamsmith.com/)에 가면 아들 리코를 키우는 그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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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1962년생. 한국일보 논설위원과 연세대 독문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인문, 사회과학, 철학, 소설, 전기,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와 독일어로 된 책을 주로 번역하고 있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정치사상사』(2017, 공역), 『폐허에 살다』(2016), 『템플러』(2015), 『예수는 왜 죽었는가』(2014), 『잃어버린 은띠를 찾아서』(2014), 『망가진 세계』(2013), 『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2012), 『엥겔스 평전』(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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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녀 불문하고, 남성이 과연 아이를 잘 키우고 살림을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미심쩍어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최근 30년 동안의 각종 연구 결과를 보면, 그리고 실제로 남성의 가사 참여가 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이제 남자도 애 잘 키우고 살림 잘할 수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주부 아빠가 중요한 이유는 남자가 가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에 관한 구태의연한 고정관념을 깨버리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남성과 자녀를 멀어지게 만드는 장벽을 무너뜨리고 여성의 자유를 확대할 수 있다. 성별에 따른 역할을 바꿈으로써 좀 더 평등한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_“새로운 가족 모델” 중에서


이 모든 일이 희소식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여성의 선택과 마찬가지로 수백만 남성들의 개인적 선택을 일반화해서 말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여성들만 선택에 앞서 고민해야 한다고 말할 필요도 없다. 사회 운동가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아이를 좀 더 쉽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터를 가정생활에 좀 더 보탬이 되는 쪽으로 바꾸고, 직업 진로를 좀 더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좀 더 쉽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노력이 효과를 보려면 여성들 못지않게 남성들도 좋은 부모라는 목표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_“아빠의 딜레마, 우리는 누구인가?” 중에서


그러나 남성들이 가족을 부양할 능력이 없어지면 그 결과는 참담했다. 실직한 남자들은 일자리만 잃은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남성으로서, 가장으로서 정체성 자체를 잃었다. 남성들은 실업이나 고용 불안 상태가 지속될 경우 일 없는 시간을 자녀 양육이나 가사에 쏟지 않았다. 아내가 직장에 나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주변에 장벽을 쳤다. “남편은 항상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놀아줬어요. 집에서 놀 때를 빼고는요.” 1920년대에 한 어머니가 한 증언이다. “실업자 신세일 때는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하지 않아요. 늘 이렇게 말해요. ‘나 좀 귀찮게 하지 마, 나 좀 귀찮게 하지 말라고.’ 그럼 당연히 아이들은 아버지가 왜 그렇게 달라졌는지 어리둥절해 하지요.”_“현대식 아버지의 등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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