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Birds, Flowers and Men

Birds, Flowers and Men

(이기철 영한 대역 시집)

이기철 (지은이), 노저용 (옮긴이)
영남대학교출판부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000원 -0% 0원
1,100원
20,9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Birds, Flowers and Men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Birds, Flowers and Men (이기철 영한 대역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581581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9-01-10

책 소개

이기철 영한 대역 시집. 국내에서 최초로 시인 이기철의 시를 영어로 번역한 대역본이다. 지금까지 시인이 출간한 열여덟 권의 시집에서 애착을 가진 54편의 작품을 직접 선정한 것을 번역하였다.

목차

머리말 Foreword

청산행 (1982)에서 from Lines Composed Written for the Blue Mountains

청산행 Lines Composed for the Blue Mountains
월동엽서 A Postcard for Wintering
이향(離鄕) Leaving Hometown
초록을 보며 Looking at Green
옛날의 금잔디 Old Golden Grass
고향 Hometown
이른 봄 Early Spring
작은 꽃 Little Flower

우수의 이불을 덮고 (1988)에서 from Covering with the Quilt of Melancholy

우수의 이불을 덮고 Covering with the Quilt of Melancholy

내 사랑은 해지는 영토에 (1989)에서 from My Love Is in the Realm Where the Sun Sets

좋은 날이 오면 If a Fine Day Comes

지상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 (1993)에서 from Song That I Wish to Sing on Earth

정신의 열대 The Tropics of Spirit
멱라의 길 1 The Way to the Milou 1
불행도 더러 이웃이 되어 Even Infelicity Often Becomes a Neighbour
지상의 길 A Pathway on Earth
아름다운 사람 A Living Soul of Beauty
물 긷는 사람 One Who Is Drawing Water
지상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 1 Song That I wish to Sing on Earth 1
봄밤 Night in Springtime
햇볕이 되었거나 노을이 되었거나
Whether It Was Either Sunlight or Sunglow
산길 물길 A Mountain Pass, a Waterway
땅 위의 이름을 사랑하네 I Love Names on Earth
마흔 살의 동화 A Fairy Tale at Forty
세상 속으로 Into the World

열하를 향하여 (1995)에서 from Towards Jehol

생의 노래 Song of Life
열하를 향하여 Towards Jehol
서풍에 기대어 Standing Against the West Wind
마음 속 푸른 이름 The Blue Name in Mind
작은 이름 하나라도 Even If a Little Name

유리의 나날 (1998)에서 from Days of Glass

유리, 노래 Glass, A Song
유리에 닿는 길 1 A Pathway to Glass 1
유리의 나날 1 Days of Glass 1
유리의 나날 9―부석사에서 Days of Glass 9―At Buseoksa
유리에 묻는다 An Inquiry Is Made to Glass
내 안의 유리 Glass inside Me
유리, 마을—석리라는 곳 Glass, A Village―The Place Called Seok-ri
유리의 길 3 A Pathway to Glass 3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2000)에서 from Those Whom I have Met Were All Beautiful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Those Whom I have Met Were All Beautiful
풀잎 Leaves of Grass
언제 삶이 위기 아닌 적 있었던가 Hasn’t There ever Been Life without a Crisis?
시 Poetry
돌에 대해서 Of a Stone
별까지는 가야 한다 Up to the Stars Must We Go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Sit down in the Shade of Cherry Blossoms, Please
봄길과 동행하다 Accompanied by a Path in Springtime

가장 따뜻한 책 (2005)에서 from The Warmest Book

별이 뜰 때 When Stars Twinkle
따뜻한 책 The Warm Book

『나무, 나의 모국어 (2012)에서 from The Tree, My Mother Tongue

가을이라는 물질 A Material Called Autumn
가을 우체국 A Post Office in Autumn

꽃들의 화장 시간 (2014)에서 from At the Makeup Hour of Flowers

생은 과일처럼 익는다 Life Ripens Like the Fruit
그늘은 나무의 생각이다 A Bower Is the Idea of a Tree

흰 꽃 만지는 시간 (2017)에서 from Time for Fondling the White Flower

시간 Time
시인이 걷는 길이 가장 아름다운 길이 되었으면 좋겠다
I Wish the Poet’s Path to Be a Fairest One
모르는 사람의 손이 더 따뜻하리라
Hands of a Stranger Will Be Warmer
스무 번째의 별 이름 Name of the Twentieth Star
흰 종이 위에 On the White Paper
목백일홍 옛집 Old House with Crape-myrtle
나무를 눕히는 방법 A Way of Laying a Tree Down
채송화 수첩 A Jotter for Rose Moss

미수록 시편 from Uncollected Poems

근심을 지펴 밥을 짓는다 Cooking Rice by Burning Anxiety as Firewood
아침 언어 Words at Morn
새똥 Bird’s Droppings

연보 Life and Works of Kee-Chul Lee
About the Translator

저자소개

이기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1972년부터 시집을 출판해 왔다. 그는 20여 권의 시집, 8권의 수필집, 2권의 소설을 출간했다. 그는 한국 시문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영남대학교 명예교수이다. 1993년 김수영문학상, 2022년 박목월문학상, 2022년 문덕수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시인 연보(年譜)(이기철, Yi gi-cheol) 1943년 경남 거창 출생 1972년 『현대문학』 등단 1976년부터 「자유시」동인 1993-4년 대구시인협회 회장 2007년: 한국어문학회 회장, 한민족어문학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중앙위원 2011-12년: 대구예술가곡회 회장 현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여향예원, 시 가꾸는 마을> 운영 • 수상 경력 1960년, 아림예술상 1963년, 전국대학생문예작품현상모집에 당선 1982년, 대구문학상 수상 1992년 후광문학상(제1회)수상 1993년 김수영문학상 수상 1998년, 시와시학상 수상 2000년, 대구시 문화상 수상 2001년, 최계락문학상 수상 2022년, 박목월문학상, 문덕수문학상 수상 • 발행시집 1974년 낱말추적, 중외출판사 1982년 청산행, 민음사(시집 중 <청산행>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1985년 전쟁과 평화, 문학과 지성사 1988년 우수의 이불을 덮고, 민음사 1989년 내 사랑은 해지는 영토에, 문학과 비평사 1991년 시민일기(장시집), 우리문학사 1993년 지상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 문학과 지성사 1995년 열하를 향하여, 민음사 1998년 유리의 나날, 문학과 지성사 2000년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 민음사 (이 시집 중 <네 켤레의 신발>이 중학 국어교과서 수록) 2004년 스무 살에게, 수밀원 2005년 가장 따뜻한 책, 민음사 (시집 중 <따뜻한 책> 중학 국어교과서 수록) 2006년 정오의 순례, 애지 2007년 동시집 나무는 즐거워, 비룡소 (시집 중 <허수아비>초등국정국어교과서수록) 2008년 사람과 함께 이 길을 걸었네, 서정시학 2011년 잎 잎 잎, 서정시학 2012년 나무, 나의 모국어, 민음사 2014년 꽃들의 화장시간, 서정시학 2017년 흰 꽃 만지는 시간, 민음사 (시집 중 <내일은 영원> 중학 국어교과서수록) 2018년 단행시집 풀잎에 쓴 시, 시선사 2019년 <산산수수화화초초> 서정시학, 이 시집으로 전국시 낭송회 <서정시삼천리> 창설 2019년 영역시선집, Birds, Flowers and Man, 영남대출판부(노저용 역) 2021년 영원 아래서 잠시, 민음사 2024년 오늘 햇살은 순금, 서울셀렉션 • 시 선집 1998년 가혹하게 그리운 이름, 좋은 날 2012년 별까지는 가야한다(육필시선집), 지식을 만드는 지식 2013년 노래마다 눈물이 묻어있다, 시인생각 2021년 저 꽃이 지는데 왜 내가 아픈지, 문예바다 • 에세이집 1998년 손수건에 싼 편지, 모아드림. 작가 1998년 인간주의 비평을 위하여(비평서), 좋은 날 2005년 쓸쓸한 곳에는 시인이 있다(에세이집), 문학동네 2011년 영국문학의 숲을 거닐다(기행문집), 푸른사상 2021년 김춘수의 풍경, 문학사상사 2021년 우리 집으로 건너온 장미꽃처럼(에세이집) 문학사상사 2023년 책갈피에 내리는 저녁(에세이집), 솔과학 2024년 들을 빼앗겨 봄조차 빼앗기것네, 이상화기념사업회 • 소설집 땅 위의 날들(소설집) 민음사 리다에서 만난 사람(소설집) 좋은날출판사 • 동시집 2007년 나무는 즐거워, 비룡소 (시집 중 <허수아비> 초등 2학년 국어교과서 수록)
펼치기
노저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8년 경남 함양 출생. 1991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영문학 박사 취득. 2013년 영남대학교 영문과 교수 정년퇴임. 한국 T. S. 엘리엇학회 회장역임. 영문판 저서로 『Biographical Themes in T. S. Eliot’s Early Poetry』, 『T. S. Eliot and The Criterion』, 『“Action Francaise” Condemnation and Other Essays』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영문판 『Korean Buddhist Poems』와 『Birds, Flowers, and Men』과 한글판 초역 시집으로는『오메로스』(Omeros)와 『Ronald Stuart Thomas: Collected Poems 1945~1990』이 있다. Jeo-Yong Noh was born in Hamyang, Gyeongsangnam-do, Republic of Korea in 1948. He was awarded a DPhil in English literature from the University of Oxford in 1991. He retired from teaching at Yeungnam University in 2013, and served the T S Eliot Society of Korea as president from 2003 to 2005. He published Biographical Themes in T. S. Eliot’s Early Poetry, T. S. Eliot and the Criterion, and “Action Francaise” Condemnation and Other Essays. He also published Korean Buddhist Poems and Birds, Flowers, and Men in English translation along with Omeros, and Ronald Stuart Thomas: Collected Poems 1945~1990 in Korean for the first time.
펼치기

책속에서

As long as my writing goes along up to the end of my life, I will never stop thinking that
the journey of my career is to make poetic lyricism blossoming. Believing that lyrics should take off old clothes and put on new ones, I have composed my poems. “The new clothes of lyrics”- that is nothing but to revive a poetic dignity by imbedding a shard of truth from life into a poem, I believe, while avoiding a groundless agony, the exposure of trite sentimentalism, whining and the dismal words of love.

오래라면 오래인 나의 시의 길은 내가 생애를 다하는 날까지 지속되겠지만, 나는 내 시의 도정이 <서정을 꽃 피우는 길>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난 일이 없다. 그러나 나는 나의 <서정시>가 옛날 옷을 벗고 새 옷을 갈아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시를 써왔다. <서정시의 새 옷>, 그것은 까닭 없는 비탄, 값싼 감상(感傷)의 노출, 대상이 없는 하소연, 질 낮은 사랑의 어휘들의 남용을 금기로 하고 삶의 진실이 담긴 품격 있는 시의 위의(威儀)를 살리는 길이라 믿는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