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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읽어주는 남자

중국 읽어주는 남자

(인문학적 프레임으로 들여다 본 중국의 과거 현재 미래)

박근형 (지은이)
명진출판사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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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읽어주는 남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 읽어주는 남자 (인문학적 프레임으로 들여다 본 중국의 과거 현재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76777096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10-06-25

책 소개

명진 ‘읽어주는’ 시리즈 6번째 책. 신세대 인문학자이자 중국 전문가인 박근형 저자가 쓴 일종의 ‘중국을 테마로 한 퓨전 인문서’이다. 이 책은 사람과 시대에 대해 통찰력을 제공하는 인문학적 프레임을 통해 중국의 과거·현재·미래를 들여다봄으로써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고 있다. 중국인들의 미래를 방향지우고, 현재를 지배하고 있는 의식 구조와 삶의 방식의 뿌리들을 인문학적 프레임을 통해 깊이 있게 들여다봄으로써 중국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목차

시작하는 글 : 중국은 한국에게 대체 어떤 존재인가?

1장 새로운 프레임으로 들여다보기
중국인은 시공간 개념이 우리와 다르다
냉철함은 없으나 자존감이 강한 중국 젊은이들
'정권'과 '조국'을 구별 못하는 중국 젊은이들
중국공산당을 좋아하진 않지만 지지하는 젊은이들

2장 중국을 알려면 '한족'의 존재를 이해하라
아주 오래전 이야기
한국의 부모는 삼국, 중국의 부모는 주나라

3장 한자와 중국어의 별난 관계
중국어와 친해지려면 한자와 먼저 사귀어야 한다
지금 중국인들이 쓰는 한자

4장 인문학적 프레임으로 본 중국 경제
"누구든지 먼저 부자라 돼라"고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부자는 되었지만 '불안한 부자'가 되었다

5장 '소프트 중국' 이해하기
중국 고전문화의 꽃 [삼국연의]와 [시경]
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는 자본주의적 성풍속도

6장 한국은 중국인의 역사 왜곡을 탓하고 중국은 한국인의 역사 왜곡을 탓한다
모든 것은 교육 체제에서 시작된다
한국인과 중국인의 심각한 시각 차이

7장 한국인과 중국인이 서로 '쿨' 하게!
한국인과 중국인은 서로 싫어해봐야 손해다
한국인은 중국인보다 기가 세다

맺는 글 : 아는 만큼 보인다면, 보이는 만큼 얻을 수 있다

저자소개

박근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서울 출생. 성균관대학교 야간학부 중문과 졸업. 시민단체전문주간지 《시민의신문》 기자. 중국 사천대학(四川大學) 사학과 석·박사 졸업. 『티베트비밀역사』 저자. 2015년 11월 방영 <EBS세계테마기행> 4부작「간쑤(甘肅)」진행자.
펼치기

책속에서

그런데 그들을 알기 위해선 눈에 보이는 표피적인 것에만 매달려서는 안 된다. 그들의 집단 무의식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중국인들이 한국인과 확실히 다른 점은 역사에 대한 기억과 집단 무의식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와 확연히 다른 점이다.
― <시작하는 글> 중에서


그런데 그 넓은 나라에 사는 중국인들이 의외로 좁은 공간에 잘 적응하고 산다. 상하이의 전통 연립주택에 가봤더니 2평도 안 되는 좁은 곳에서 사람이 살고 있었다. 화장실도 없어서 공중화장실은 써야 하고, 위생환경도 좋지 않았다. 어떻게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살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였다. 그런데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나는 상하이 사람이야!”라는 자부심이 있었다.
― <1장 새로운 프레임으로 들여다보기> “좁은 공간에 잘 적응하는 사람들” 중에서


중국인은 자존심이 강하다. 그들은 ‘중국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나라’이며, 자신은 ‘특별한 나라의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중략…) 근본 원인이 뭘까? 그것은 자신들을 천자국天子國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100년 동안 서양 열강과 일본에게 시달림을 받았지만 그들의 무의식에 각인된 ‘천자국’이라는 도장은 사라지지 않았다.
― <1장 새로운 프레임으로 들여다보기> “‘천자국’이라는 중국인의 무의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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