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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전집 1 : 무덤.열풍

루쉰 전집 1 : 무덤.열풍

루쉰 (지은이), 홍석표, 이보경, 루쉰전집번역위원회 (옮긴이)
  |  
그린비
2010-12-10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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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전집 1 : 무덤.열풍

책 정보

· 제목 : 루쉰 전집 1 : 무덤.열풍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76822239
· 쪽수 : 584쪽

책 소개

중국 현대문학의 시작과 끝 '루쉰'의 모든 글을 담은 루쉰전집. 중국 런민문학출판사에서 펴낸 1981년본과 2005년본을 바탕으로 번역, 모두 20권으로 구성하고, 지금까지의 국내외 연구성과와 주석을 참조하여 각 옮긴이들이 새롭게 주석을 정리하였다. 1권에는 1907~25년 사이에 발표한 잡문 23편이 수록된 <무덤>과 1918~24년 사이의 잡문 41편이 수록된 <열풍>을 함께 묶었다.

목차

추천의 글 … 11
『루쉰전집』을 발간하며 … 15

● 무덤(墳)
제기 … 27
인간의 역사 … 33
-독일인 헤켈의 종족발생학에 대한 일원적 연구 해석
과학사교편(科學史敎篇) … 53
문화편향론 … 79
마라시력설(摩羅詩力說) … 106
나의 절열관(節烈觀) … 183
지금 우리는 아버지 노릇을 어떻게 할 것인가 … 201
송대 민간의 이른바 소설 및 그 이후 … 222
노라는 떠난 후 어떻게 되었는가? … 242
-1923년 12월 26일 베이징여자고등사범학교 문예회 강연
천재가 없다고 하기 전에 … 253
-1924년 1월 17일 베이징사범대학 부속중학 교우회 강연
뇌봉탑이 무너진 데 대하여 … 259
수염 이야기 … 264
사진 찍기 따위에 대하여 … 273
다시 뇌봉탑이 무너진 데 대하여 … 287
거울을 보고 느낀 생각 … 295
춘말한담(春末閑談) … 303
등하만필(燈下漫筆) … 313
잡다한 추억 … 327
‘타마더’에 대하여 … 341
눈을 크게 뜨고 볼 것에 대하여 … 349
수염에서 이까지의 이야기 … 358
견벽청야주의 … 375
과부주의 … 383
‘페어플레이’는 아직 이르다 … 393
『무덤』 뒤에 쓰다 … 410

● 열풍(熱風)
제목에 부쳐 … 423

1918년
수감록 25 … 427
수감록 33 … 431
수감록 35 … 441
수감록 36 … 444
수감록 37 … 446
수감록 38 … 449

1919년
수감록 39 … 456
수감록 40 … 460
수감록 41 … 464
수감록 42 … 468
수감록 43 … 471
수감록 46 … 473
수감록 47 … 477
수감록 48 … 479
수감록 49 … 482
수감록 53 … 485
수감록 54 … 489
56. ‘온다’ … 493
57. 현재의 도살자 … 496
58. 인심이 옛날과 똑같다 … 498
59. ‘성무’ … 501
61. 불만 … 506
62. 분에 겨워 죽다 … 509
63. ‘어린이에게’ … 512
64. 유무상통 … 515
65. 폭군의 신민 … 517
66. 생명의 길 … 519

1921년
지식이 곧 죄악이다 … 521
사실이 웅변을 이긴다 … 527
1922년
『쉐헝』에 관한 어림짐작 … 529
‘러시아 가극단’을 위하여 … 536
무제 … 539
‘난해함을 진동하다’ … 542
소위 ‘국학’ … 545
동요의 ‘반동’ … 548
‘모든 것에 적용되는 학설’ … 551
이해할 수 없는 음역 … 556
비평가에 대한 희망 … 562
‘눈물을 머금은’ 비평가를 반대한다 … 565
작은 일을 보면 큰 일을 알 수 있다 … 570

1924년
‘교정’하지 않기를 바란다 … 572

『무덤』에 대하여 … 579
『열풍』에 대하여 … 582

저자소개

루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 1881년 저쟝 성 사오싱紹興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할아버지의 투옥과 아버지의 죽음 등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난징의 강남수사학당과 광로학당에서 서양의 신문물을 공부했으며, 국비 장학생으로 일본에 유학을 갔다. 1902년 고분학원을 거쳐 1904년 센다이의학전문 학교에서 의학을 배웠다. 그러다 환등기에서 한 중국인이 총살당하는 장면을 그저 구경하는 중국인들을 보며 국민성의 개조를 위해서는 문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도쿄로 갔다. 도쿄에서 잡지 《신생》의 창간을 계획하고 《하남》 에 「인간의 역사」 「마라시력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1909년 약 7년간의 일본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항저우 저쟝양급사범 학당의 교사를 시작으로 사오싱, 난징, 베이징, 샤먼, 광저우, 상하이 등에서 교편을 잡았고, 신해혁명 직후에는 교육부 관리로 일하기도 했다. 루쉰이 문학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18년 5월 《신청년》에 중국 최초의 현대소설이라 일컬어지는 「광인일기」를 발표하면서이다. 이때 처음으로 ‘루쉰’이라는 필명을 썼다. 이후 그의 대표작인 「아큐정전」이 수록된 『외침』을 비롯하여 『방황』 『새로 엮은 옛이야기』 등 세 권의 소설집을 펴냈고, 그의 문학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잡문(산문)집 『아침 꽃 저녁에 줍다』 『화개집』 『무덤』 등을 펴냈으며, 그 밖에 산문시집 『들풀』과 시평 등 방대한 양의 글을 썼다. 루쉰은 평생 불의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분노하고 저항했는데, 그 싸움의 무기는 글, 그중에서 잡문이었다. 마오쩌둥은 루쉰을 일컬어 “중국 문화혁명의 주장主將으로 위대한 문학가일 뿐만 아니라 위대한 사상가, 혁명가”라고 했다. 마오쩌둥의 말처럼 루쉰은 1936년 10월 19일 지병인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활발한 문학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좌익작가연맹 참여, 문학단체 조직, 반대파와의 논쟁, 강연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중국의 부조리한 현실에 온몸으로 맞서 희망을 발견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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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중국 현대문학 전공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중국현대문학학회 회장 및 국제루쉰연구회(國際魯迅硏究會) 이사를 맡고 있다. 루쉰 문학을 비롯해 중국 현대문학사 및 학술사에 관해 연구해왔으며, 최근에는 관심 영역을 확대해 동아시아적 시좌에서 근대 시기 한중 간 문학(문예)과 사상의 교류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루쉰과 근대 한국』(2017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근대 한중 교류의 기원』(2015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 『중국 근대학문의 형성과 학술문화담론』(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중국현대문학사』(2010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중국의 근대적 문학의식 탄생』(2007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천상에서 심연을 보다: 루쉰(魯迅)의 문학과 정신』, 『현대중국, 단절과 연속』(2005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등이 있다. 그 밖에 『루쉰전집』 제1권·제5권·제12권(공역), 『화개집·화개집속편』, 『한문학사강요·고적서발집』(200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무덤』, 『중국당대신시사』(2000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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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20세기초 중국의 소설이론 재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강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문(文)과 노벨(Novel)의 결혼』, 『근대어의 탄생-중국의 백화문운동』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내게는 이름이 없다』, 『동양과 서양 그리고 미학』(공역), 『루쉰전집』의 『열풍』, 『거짓자유서』, 『풍월이야기』, 『먼 곳에서 온 편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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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희망을 위해서는 사람들에게 감각을 예민하게 하여 더욱 절실하게 자신의 고통을 느끼도록 하고 영혼을 불러일으켜 자신의 썩은 시체를 목도하도록 해야 합니다. 허풍을 떨고 꿈을 꾸는 일은 오직 이러할 때에 위대해 보입니다. 그래서 나는 가령 길을 찾지 못했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장래의 꿈은 필요하지 않으며, 단지 지금의 꿈이 필요합니다.
-「노라는 떠난 후 어떻게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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