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스트리트의 사상

스트리트의 사상

(거리를 되찾아라!)

모리 요시타카 (지은이), 심정명 (옮긴이)
  |  
그린비
2013-01-15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스트리트의 사상

책 정보

· 제목 : 스트리트의 사상 (거리를 되찾아라!)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76823908
· 쪽수 : 256쪽

책 소개

트랜스 소시올로지 17번째 책. 90년대 들어 일본에서는 홈리스나 외국인 노동자 등을 지원하는 새로운 운동들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 이라크전쟁 반대에서 프리터의 투쟁까지의 다양한 운동들이 활기를 띠고 이루어졌다.

목차

추천의 글(도미야마 이치로)
한국어판 서문

서장 ‘스트리트의 사상’이란 무엇인가?
제1장 전사로서의 80년대 : ‘사회의 분단’과 포스트모던
제2장 90년대의 전환(1) : 지식의 재편성
제3장 90년대의 전환(2) : 대학에서 스트리트로
제4장 스트리트를 되찾아라! : 2000년대의 정치운동
제5장 저항하는 프리터 세대 : 2010년대를 바라보며

‘스트리트의 사상’을 알기 위한 도서 가이드
관련 연표
저자 후기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모리 요시타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나가사키현 출생. 교토대학 경제학부 졸업. 런던대학 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사회학)를 취득. 규슈대학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도쿄예술대학 음악학부 음악환경창조과 준교수. 전공은 사회학, 문화연구. 음악이나 미술 등의 현대문화나 미디어, 사회운동을 중심으로 연구와 비평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문화=정치 : 글로벌화 시대의 공간 반란』, 『포퓰러 음악과 자본주의』, 『처음 하는 DiY : 뭐든지 돈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등이 있다. 공저로는 『컬처럴 스터디스 입문』『실천 컬처럴 스터디스』(요시미 순야와 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심정명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0년생.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교수.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에서 내셔널리즘과 일본 현대문학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일본대지진 등의 재난과 관련된 문학을 비롯해 원폭, 오키나와전투 등 전쟁과 폭력의 기억과 표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최근 논문으로 「하야시 교코의 『기야망 비드로』와 피폭 경험의 경계」(2023), 「‘오키나와 문학’의 모색-오시로 사다토시 「마부이와카시 기담」을 중심으로」(2023), 역서로 『처음 만난 오키나와』(한뼘책방, 2019), 『시작의 앎』(문학과지성사, 2020)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젊은이들의 운동에는 어떠한 의미가 있는가? 그것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책의 목표는 새롭게 생겨난 젊은이들의 운동을 ‘스트리트의 사상’이라는 관점에서 다시금 파악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동향을 좌파 사상사나 사회운동사로 거둬들일 생각은 없다. 오히려 이러한 틀에서 빠져나오는 것으로서 ‘스트리트의 사상’을 자리매김할 것이다. 혹은 전통적인 ‘좌파적인 것’에 거리를 두면서도 이를 넘어서는 사상으로서 ‘스트리트의 사상’을 구상하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스트리트의 사상’을 중심축으로 놓고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일본의 정치와 문화 상황을 재고해 보고자 한다. 하지만 객관적인 사상사나 문화사, 사회운동사를 서술할 생각은 없다. 1980년대 이후의 시대 상황에서는 문화나 사회운동에 대해 객관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여기서는 개인적인 경험을 참조해 가면서 ‘스트리트의 사상’을 그려 보려고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당사자로서 서술하겠다는 뜻은 아니다.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항상 직업이나 사는 곳이 바뀌기도 하는 등 나 자신은 일관적으로 방관자였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이 어정쩡한 입장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상황을 비스듬하게 횡단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재검토하겠다는 것이 이 책의 입장이다.


노동 현장이나 대학 캠퍼스에서 쫓겨난 대항정치의 중심은 천천히 스트리트로 이동해 가고 있었다. 노동조합이나 학생운동이 예전의 기세를 잃어버린 것은 반드시 부정적으로 볼 일이 아니라 과거의 정치적 굴레에서 벗어난 새로운 운동을 낳는 계기가 되기도 했던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