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박정수 (옮긴이)
  |  
그린비
2009-08-31
  |  
3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31,500원 -10% 0원 1,750원 29,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책 정보

· 제목 :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주의/공산주의
· ISBN : 9788976827296
· 쪽수 : 712쪽

책 소개

헤겔과 맑스, 라캉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사유로 전 세계의 지적 담론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슬라보예 지젝. 그가 이번에는 ‘차이’와 ‘미시적 담론’ 등 포스트모더니즘의 “부드러운 사유”를 비판하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되찾자!’라는 도발적인 주장을 감행한다. 따라서 이 책은 인류의 보편적 해방이라는 가치를 설파하는 지젝의 (이론적) ‘투쟁 선언문’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서문 _ 대의가 말하면 로마는 끝난다

1부 사물들의 상태

1장 무조음의 세계에서 행복과 고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교양의 스크린│선물과 교환│오디세우스의 현실정치│무조음의 세계│세르브스키 연구소, 말리부│증상으로서의 폴란드│고문의 행복?
2장 이데올로기의 가족 신화
‘자본주의적 리얼리즘’│할리우드의 커플 생산……│……과 바깥에서의 커플 생산│실재적인 할리우드 좌파│프랑켄슈타인의 역사와 가족│자기 목적지에 도달한 편지
3장 급진적 지식인들, 혹은 왜 하이데거는 1933년 (비롯 잘못된 방향일지라도) 올바른 발걸음을 내디딘 걸까
숲속에 나무 감추기│니체 길들이기│미셸 푸코와 이란 사건│하이데거의 문제│존재론적 차이│하이데거의 연기나는 총?│반복과 새로움│하이데거부터 충동까지│하이데거의 ‘신성한 폭력’


2부 과거로부터의 교훈

4장 로베스피에르부터 마오까지의 혁명적 테러
“무엇을 원하는가?”│비인간적인 것을 주장하기│맑스주의의 실체변환│마오 변증법의 한계│문화혁명과 권력
5장 다시 방문한 스탈린주의, 혹은 어떻게 스탈린은 인간의 인간성을 구원했는가
스탈린주의의 문화적 반-혁명│(어쩌면 세상을 구할지도 모를) 자기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은 편지│크렘린학│객관적 유죄로부터 주관적 유죄로│「카사블랑카」속의 쇼스타코비치│스탈린주의적 카니발……│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의 영화에서│최소한의 차이
6장 포퓰리즘이 실천에서는 (가끔씩) 옳지만, 이론에서는 옳지 않은 이유
실천적으로는 좋다│……하지만 이론에서는 좋지 않다│‘경제의 지배적 역할’: 맑스와 함께 프로이트를│선 긋기│행위│실재│향락의 정치의 공허함


3부 무엇을 할 것인가?

7장 규정적 부정의 위기
유머러스한 초자아……│……그리고 그 저항의 정치│“굿바이, 저항하는 유목민 씨”│다보스 속의 네그리│네그리 없는 들뢰즈│협치와 운동
8장 알랭 바디우, 혹은 빼기의 폭력
민주주의적 유물론과 변증법적 유물론│사건에 응답하기│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원하는가?│문화혁명의 교훈들│어떤 빼기?│프롤레타리아 독재에게 기회를!
9장 자연 속의 불만
후쿠야마를 넘어│두려움에서 전율로│자연에 대립한 생태주의│하이데거의 이용과 오용들│무엇을 할 것인가?

옮긴이 후기_ 지젝과 함께 다시 맑스로
찾아보기

저자소개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철학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이자,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꼽힌다.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파리8 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 대학교, 프린스턴 대학교, 파리8 대학교, 런던 대학교 등 대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주요 대학에서 강의했다. 2017년 현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냐 대학교 사회학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급진적 정치이론, 정신분석학, 현대철학에서의 독창적인 통찰을 바탕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예술, 대중문화를 자유롭게 꿰어내며 전방위적 지평의 사유를 전개하는 독보적인 철학자다.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과 그와 대비되는 독특한 유머 감각 때문에 언론에서는 “문화 이론의 엘비스 프레슬리” “지적인 록스타”라고 불린다. 스스로 “정통적인 라캉주의적 스탈린주의자” “마르크스주의자” “공산주의자”라고 부르며, 사그라진 ‘혁명’에 대한 논의에 끊임없이 불을 붙이고 있다. 라캉과 마르크스에 대한 저자만의 관점을 담아내 국제적 명성을 안겨준 첫 책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을 시작으로『신을 붙쾌하게 만드는 생각들』『새로운 계급투쟁』『매트릭스로 철학하기』(공저) 등 다수의 저작을 펴냈으며, 단순한 지식인이나 학자라기보다는 실천하는 이론가로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펼치기
박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구 공간 수유+너머에서 프로이트, 라캉, 푸코, 들뢰즈 등을 공부했으며, 거기서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막 얘기해도 된다는 걸 배웠다. 수다스런 ‘아침꽃 세미나’에서 루쉰, 벤야민, 카프카 전집을 읽었고, 그리스 비극도 여기서 처음 읽었다. 지금은 SF소설을 읽고 있는데, 어슐러 K. 르 귄에 푹 빠졌다. 노들장애학궁리소에서 장애사 저서를 번역하며 공부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장애 인식에 관한 지식은 주로 여기서 얻었다. 노들야학 철학 교사로서 수업 시간에 그리스 비극을 강독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2022년부터 영상 활동을 시작,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비극’을 영상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쓴 저서로는 《‘장판’에서 푸코 읽기》, 《현대 소설과 환상》, 《청소년을 위한 꿈의 해석》, 《매이데이》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How To Read 라캉》,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 등이 있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