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낯선 삼일운동 (많은 인민을 이길 수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76965653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2-02-24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76965653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2-02-24
책 소개
저자는 엘리트가 남긴 사료 중심으로 연구, 서술되는 역사를 비판한다. 삼일운동도 예외가 아니어서, 지난 2019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가기록원이 공동 주최했던 삼일운동 100주년 특별 전시회뿐 아니라 전국에서 열린 삼일운동 100주년 특별전이 모두 ‘엘리트 중심의 전시’였음을 분석해냈다.
목차
0 최흥백, 두만강을 건너다
1 단천 천도교인 최덕복의 어떤 결심
2 평양 시민, 경찰서에 돌질하다
3 수안의 황천왕동이 홍석정, 한낮에 비로소 쉬다
4 심영식, 겉눈만 못 보지 속눈마저 못 보는 줄 아냐
5 삼일운동 참여자 수감 사진의 비밀
6 태형, 고통의 크기
7 3월 22일 서울 남대문역 부근 만세시위, 누가 주역인가?
8 3월 말 서울의 만세시위, ‘군중’
9 수원군 장안면·우정면 만세시위, “많은 인민을 이길 수 없다”
10 제주 신좌면 만세시위, 그 후
보론 1: ‘삼일운동 데이터베이스’와 사료 비판
보론 2: 1919년 3월 황해도 수안 만세시위의 재구성
보론 3: 삼일운동과 학력주의의 제도화
저자소개
책속에서
1869년 9월 9일 최흥백은 자식 둘을 데리고 두만강을 건너 러시아로 들어갔다.
어쩌면 그에게 ‘독립’은 자신과 동료를 죽이거나 죽이려 했던 사람들과 함께 나라를 만든다는 결심이었을지 모른다. ‘만세’는 그것이 일본의 지배하에서 노예처럼 사는 삶보다 낫다는 외침이 아니었을까.
“국토는 식민지, 민족은 노예”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