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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숲으로 초대한 새들

나를 숲으로 초대한 새들

(세계적인 동물학자의 60여 년에 걸친 새 관찰기)

V. N. 쉬니트니코흐 (지은이), 이경아 (옮긴이), 원병오 (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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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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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숲으로 초대한 새들

책 정보

· 제목 : 나를 숲으로 초대한 새들 (세계적인 동물학자의 60여 년에 걸친 새 관찰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새
· ISBN : 9788977660700
· 쪽수 : 339쪽

책 소개

60여년간 평생을 동물 관찰에 바친 러시아의 세계적인 동물학자인 지은이의 새 관찰 기록. 각종 재주와 영리함, 모성과 대담함을 보여주는 43종 새들의 생태를 흥미롭게 엮었다. 각종 진기한 새들의 생태를 알려주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오랜 새 관찰 경험을 토대로 표정과 몸짓에서 그들의 생각을 읽어내고 서로 교감을 나누는 지은이의 세밀한 시각이 잘 살아 있다.

목차

잡동사니 수집가 회색까마귀
초원의 파수꾼 떼까마귀
성대모사의 최고수 흰점찌르레기
숨바꼭질 친구 나무발바리
예쁘지만 천재 싸움꾼 푸른박새
갈대밭의 노래꾼 남양개개비
나무 꼭대기가 집인 쇠흰턱딱새
계곡탐험가 물까마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하는 서방갈까마귀
벌들만 잡아먹는 쇠벌잡이새
염소젖 짜는 새 유럽쏙독새
씨앗을 주로 먹는 오색딱따구리
진흙을 다루는 동고비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칡부엉이
울적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소리 소쩍새
놀라운 비행속도 매
날아다니는 먹이만 잡는 새홀리기
전천후 사냥꾼 참매
강하고 노련한 사냥꾼 검독수리
농부들의 도우미 말똥가리
독사도 쉽게 사냥하는 뱀수리
다양한 먹이를 먹는 솔개
무성한 갈대밭이 텃밭인 개구리매
들판의 추적자 잿빛개구리매
조심성이 많은 백로
늪지 갈대밭에 둥지를 트는 붉은왜가리
갈대보다 더 갈대 같은 알락해오라기
능숙한 물고기 사냥꾼 분홍펠리컨
수영의 귀재 민물가마우지
보온성이 뛰어난 가슴털 솜깃털오리
집오리의 조상 청둥오리
사람의 웃음소리를 닮은 소리 노랑발갈매기
남극에서 북극까지 극제비갈매기
짝을 위해서만 노래를 부르는 꺅도요
숲의 귀공자 멧도요
고산지대 목동의 친구 쇠부리물떼새
도둑갈매기도 쫓아버리는 꼬까도요
비밀스런 은신처에서 새끼를 키우는 느시
사슴과 함께 눈밭을 다니는 늪들꿩
숲속 기사들의 마상 결투 유럽큰멧닭
자작나무를 좋아하는 멧닭
절벽과 바위가 삶터인 바위자고새
땅새의 지중해 횡단 유럽메추라기

나를 초대한 새 리스트

저자소개

V. N. 쉬니트니코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4~1956. 러시아의 동물학자이며 생물학박사.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났다. 노보 알렉산드리스크 농업대학교(유명한 러시아의 과학자 도크챠에흐가 지도)를 졸업한 후, 벨로루시의 산림 소택지, 세미레체(남카자흐스탄) 등에서 오랫동안 포유류와 조류의 세계를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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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와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탐정 매뉴얼』, 『버드 박스』, 『더 걸 비포』, 『죽은 등산가의 호텔』, 『프랑켄슈타인』, 『니들리스 거리의 마지막 집』, ‘레이디 셜록’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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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병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 5월 19일 출생(원적 평남 안주) 원산 농업대(1950), 경희대 졸업(1959) 일본 홋카이도 대학 박사학위 수령(1961) 미국 예일대학 대학원 Post Doctorate Fellow(1962) 경희대 교수(1961) 경희대 자연사박물관 관장(1978) 국제조류보호회의(ICBP) 아주지역 회장(1989) 국제조류학회(IOC) 선임 이사(1980) 한국조류학회장(1990) 현재 경희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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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을 겁내지 않는 새 쇠부리물떼새

털복숭이 새끼들과 함께 있는 수컷은 사람이 말 그대로 한 발자국 앞까지 다가와도 모른다. 그래서 바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사람이 다가오면 수컷은 땅에 바짝 엎드리거나 뛰어다니는데 이때 자세는 이렇다. 목울 수평으로 길게 뽑고 꼬리의 깃털은 부채처럼 활짝 펼친다. 날개는 물떼새 특유의 자세로 약간 들어올린다. 이렇게 하면 등 부분이 움푹 파인다. 새끼를 보호하는 쇠부리물떼새 수컷의 모든 동작은 매우 우아하고 아름답다. 이 새는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데 심지어 둥지에서 손으로 집었다가 다시 내려주어도 될 정도다. 겨울을 나는 동안에는 그다지 조심하는 것 같지 않지만 이동을 할 때는 그 반대다. 또한 둥지가 있는 곳에서도 쇠부리물떼새의 행동은 급변한다. 새끼들이 자라고 새들이 무리를 짓기 시작하면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오는 일도 없다. - 본문 263~26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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