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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77661547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3-02-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부엌을 날아다니는 파리 한 마리를 따라서
1. 평온함이란
2. 마음 문 두드리기
3.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마음 상태
4. 모든 게 엉망인 날
5.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6. 멍하니 무슨 생각해?
7. ‘나’에 대해 쓰기
8. 모든 것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
9. ‘아픔’과 ‘괴로움’은 다르다
10. 진심으로 ‘예스’라고 답하기
11. 당신 잘못이 아니다
12. 자신을 괴롭히는 일은 이제 그만
13. 에너지와 신경질을 혼동하지 말라
14. 마음을 돌보듯 몸을 돌보기
15. 몸이 보내는 신호
16. 빗속에서 미소 짓는 법
17. 쓸수록 불행해진다?
18. 오늘도 당신은 삶을 지나쳤다
19. 마음 챙기기
20. 지혜롭다는 것
21. 지금 ‘어디’에 있나요?
22. 영원한 행복은 없다
23. 목표가 아닌 수단으로 행복 받아들이기
24. 순간을 만끽하라
25. 행복하게 살기, 그리고 행복하게 죽기
나가며: 폭풍우가 지나면
덧붙여서: 우리의 마음 상태는 깨어남을 향한 문이다
리뷰
책속에서
우리 모두는 언젠가 부정적인 마음 상태의 필요성을 실감한 적이 있다. 두려움은 눈을 뜨게 해 주고, 분노는 행동을 자극하고, 슬픔은 성찰로 우리를 이끌며, 절망은 삶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절대로 도착하고 싶지 않은 어떤 곳에서부터 다시 출발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받아들임의 필요성을 이보다 적절하게 표현한 비유는 없다. 끊임없이 슬픔과 분노에 휩싸여 살아가는 것을 그만두고 싶은가? 그렇다면 슬픔이나 분노의 감정이 생길 때 그것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 것보다 최대한 그 감정들을 받아들이는 편이 더 효과적이다.
당신은 무슨 문제가 생길 때마다 우선 자신부터 탓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정신을 차리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대신 겁에 질려 자신에게 힐난을 퍼붓는 것이다. 괜찮아질 거라고,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격려하는 편이 낫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해야 한다.
모든 게 순조롭게 돌아가고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뿐만 아니라 사는 게 뜻대로 안 될 때도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