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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양주팔괴 (중국화인열전)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79196795
· 쪽수 : 327쪽
· 출판일 : 2006-03-24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79196795
· 쪽수 : 327쪽
· 출판일 : 2006-03-24
책 소개
청대 중기에 양주를 무대로 활동한 여덟 명의 중국 문인화가들을 소개했다. 모두 각양각색으로 기괴하다는 의미에서 '양주팔괴'라 불렸던 왕사신, 이선, 김농, 황신, 고상, 이방응, 정판교, 나빙의 생애와 대표작, 관련 평론을 담았다. <팔대산인>, <서위>, <석도>에 이어 출간된 '중국화인열전' 시리즈의 네 번째 책.
목차
- 추천의 글
- 프롤로그 / 양주
제1장 왕사신, 매화처럼 청아한 사람
제2장 이선, 그림을 팔아 생활한 궁정 화가
제3장 김농, 자칭 부처의 막내 동생
제4장 황신, 문인의 필묵을 타고난 삼류 화가
제5장 고상, 적막한 작은 마을의 고인
제6장 정판교, 관직을 버리고 대나무를 그린 사람
제7장 이방응, 돈을 벌기 위해 서화를 그린 사람
제8장 나빙, 전생에 승려였던 화가
- 작가의 글
- 연표
책속에서
양주에 오기 전까지 그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생존했다. 궁정화가 또는 대가의 제자로, 자수성가한 산골 화가나 관직에서 물러난 7품 현령으로 지냈다. 하지만 그들은 마침내 양주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생존 방식을 찾았고, 당시 중국의 가장 유명한 서화시장에서 자기 인생의 가치를 거래했다.
그들이 표현한 가치관과 추구하는 예술은 '시대의 흐름', 즉 당시 사회적으로 유행하는 것들과 많은 부분에서 부합하지 않았다. 그들 중에 어떤 사람은 청빈을 고수하며 끝까지 권문세가에게 아첨하지 않았다. 또 어떤 사람은 예술적 개성을 고집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할지언정 결코 유행을 따르지는 않았다. 그들은 인간의 생명에 대한 가치, 개성의 발현과 해방, 예술의 자체 표현력을 강조했다. 이것이야말로 그들의 '기괴함'의 원천일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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