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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79660364
· 쪽수 : 896쪽
· 출판일 : 2004-11-1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한국어판에 부치는 저자 머리말
머리말
1부 계급사회의 등장
프롤로그: 계급 이전
1장 신석기 '혁명'
2장 최초의 문명
3장 최초의 계급 분화
4장 여성 억압
5장 첫 번째 '암흑기'
2부 고대 세계
1장 철과 제국
2장 고대 인도
3장 중국 최초의 제국들
4장 그리스의 도시국가들
5장 고마의 흥망
6장 기독교의 등장
3부 '중세'
1장 수백 년의 대혼란
2장 중국: 제국의 재등장
3장 비잔티움: 살아 있는 화석
4장 이슬람 혁명
5장 아프리카의 문명들
6장 유럽의 봉건제
4부 대변혁
1장 신스페인 정복
2장 르네상스에서 종교개혁으로
3장 새로운 질서의 산통
4장 아시아 제국들의 마지막 개화
5부 새로운 질서의 확산
1장 사회 평화의 시기
2장 미신에서 광신으로
3장 계몽주의
4장 노예제와 임금 노예제
5장 '자유 노동'의 경제학
6부 뒤집힌 세계
1장 아메리카의 서곡
2장 프랑스 대혁명
3장 프랑스 외부의 자코뱅주의
4장 이성의 퇴조
5장 산업혁명
6장 마르크스주의의 탄생
7장 1848년
8장 미국 남북전쟁
9장 동양 정복
10장 일본: 예외 사례
11장 하늘을 뒤흔들다: 파리코뮌
7부 희망과 공포의 시대
1장 자본의 세계
2장 세계 대전과 세계 혁명
3장 격동하는 유럽
4장 식민지 세계의 반란
5장 '황금의 20년대'
6장 대공황
7장 목 졸린 희망: 1934~1936년
8장 세기의 어둠
9장 냉전
10장 신세계 무질서
결론: 이 시대의 환상
후주
용어설명
더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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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좌파와 자유주의자들은 제2차 세계대전을 민주주의 대 파시즘의 전쟁이라고 봤다. 그것은 오늘날에도 정설로 통한다. 그래서 예컨대 에릭 홉스봄은 20세기 역사를 다룬 그의 책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19세기였다면 '진보와 반동'이라고 불렀을 나라들 사이의"전쟁이었다고 정의하기도 했다.
그러나 연합군 지도자들을 움직인 동기인 민주주의가 아니었다. 전범의 가차없는 기소를 주장한 처질은 찬혹한 움두르만 학살을 전두 지휘했고, 1910년에 군대를 보내 파업 중이던 광부들을 쏴 죽였고, 영국령 이라크 내 쿠르드 반군들에게 독가스를 살포하라는 명령을 영국 공군에 내렸으며, 무솔리니를 찬양하기도 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