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초등 상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초등 상담

이주영 (지은이)
  |  
우리교육
2008-08-18
  |  
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초등 상담

책 정보

· 제목 :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초등 상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커리큘럼
· ISBN : 9788980406425
· 쪽수 : 192쪽

책 소개

초등학교 교사로, 상담 교사로 십여 년간 많은 아이들을 상담하며 다양한 상담 사례를 축척해온 지은이가 초등학교에서 흔히 만나는 부적응 아이들과 이 아이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사 및 부모와 상담한 내용을 23가지로 유형화시켜 기록했다. 문제행동 이면의 상처와 고통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목차

상담자의 눈으로 들여다본 아이들의 세계

1부 문제행동 뒤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어른과 아이 사이, 같은 상황도 다른 기억을 만든다
과거의 기억이 현재를 지배한다 1
과거의 기억이 현재를 지배한다 2
아이가 문제행동을 보인다고 스스로를 탓하지 마라
ADHD, 아이에 대한 불신이 또 다른 문제를 만든다
문제행동 뒤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부모의 가치관을 강요하면 아이들은 반대 방향으로 달려간다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들은 아이일수록 의욕이 없다

2부 아이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것들
다그치지 마라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형식적인 약속을 용인하지 마라
때로는 시간이 약일 때도 있다
통제는 행동을 바꾸는 데 걸림돌이다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의 틀을 강요하지 마라
호기심으로 한 행동에‘딱지’를 붙이지 마라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마라

3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방법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마음은 풀린다
스스로 말할 때까지 기다리라
자아존중감을 높여 주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라
이혼해야 한다면 아이들을 충분히 준비시키라
함께 겪은 슬픔, 함께 위로하며 치료하라
학급 아이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라
주위에 도움을 구하라

아이들이 행복한 상담을 꿈꾸며

저자소개

이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상담 공부를 시작한 상담교사이자 상담학 박사입니다. 15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경기군포의왕교육청, 베트남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에서 상담교사로 지냈으며 현재 안산 위센터 전문상담교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주영 선생님의 소망은 상담 관련 책이나 연수를 접하지 않아도 선생님이 행복한 교실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이 소망이 이루어질 것 같지 않다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오늘도 선생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초등상담>, <어린이 심리학> 등이 있으며 티처빌 온라인 연수원 강의 <행복한 교실을 꿈꾸는 다섯 빛깔 희망스토리>, 아이스크림 온라인 연수원 강의 <최고의 상담 비법> 강사이기도 합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종석이와 이야기하면서 의아하다고 생각한 것은 아버지가 자신을 때리는 나쁜 사람인데도 그리워한다는 점이다. 이성적으로는 이상하게 보이지만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이혼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다. 자신에게 나쁘게 하여 미워하고 싫어했는데 갑자기 죽었기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돌아가시고 난 뒤에 상황이 더 나빠졌을 경우 그 사람을 그리워하면서 힘듦을 이겨내기도 한다. 이럴 경우에는 살아계셨을 때 어떤 분이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아이들에게 남아 있는 슬픔, 고통, 죄책감, 미안함과 같이 해결되지 않은채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감정을 풀어주어야 한다. 타인과 관련된 갈등이나 감정 문제를 해결할 때는 민의자 기법을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아이가 준비되지 않았거나, 원하지 않을 때는 하지 않아야 한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아이들은 부모님이 싸움을 하는 이유도, 이혼을 하는 이유도, 죽는 이유도 모두 자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이런 오해는 바로잡아 주는 게 좋다. 이런 생각 밑에는 상실에 대한 슬픔이나 자신을 두고 간 것에 대한 분노, 현실에 대한 거부가 깔려 있다. 그래서 미안함과 슬픔, 분노를 먼저 표출하게 한 뒤 교사의 생각을 더하는 게 좋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서서히 상처에서 벗어나게 된다. (41쪽, '1부 문제행동 뒤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_과거의 기억이 현재를 지배한다 2'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