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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80694495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1-07-10
책 소개
목차
Prologue
참자기의 개성화를 찾아 떠나라
―융의 분석심리학적 상담
죽음을 정면으로 응시하라
―얄롬의 실존주의적 상담
사건에 대한 예견과 해석을 재구성하라
―켈리의 개인구성개념이론과 상담
욕구 충족에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라
―글래서의 현실치료(RT)
바른 행동을 위해선 생각을 바꿔라
―엘리스의 합리정서행동치료(REBT)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아라
―프랭클의 의미치료(LT)
마음에서 빠져나와 삶 속으로 들어가라
―헤이즈의 수용-전념치료(ACT)
심리적 게임의 덫에서 벗어나라
―번의 교류분석(TA)
저자소개
책속에서
인생은 나(자기) 스스로가 세상을 향해 던지는 하나의 질문이고, 나는 그 질문에 대한 나의 내면의 소리로 대답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나는 세상이 주는 대답에 무기력하게 의지하며 살아갈 뿐이라는 것이다. 융의 말처럼 우리 개개인은 우리 자신의 인생에 대한 대답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자신의 페르소나와 그림자를 겸허히 마주하고 인정해야 하며, 자신 안에 숨죽이고 있는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건강하게 깨워 움직이게 해서 개성화 과정에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비록 우리가 마주한 삶의 고난과 절망의 순간들이 멈추지 않고 밀려오는 파도와 같을지라도 견디고 이겨내야 한다. 인생은 파도와 같아서 밀물의 시기가 있으면 썰물의 시기도 있고, 겨울이 있기에 봄의 새순이 고귀하며, 어두운 밤이 있기에 아침에 해가 뜨는 경이로운 일들이 생기는 법이다.
참자기의 개성화를 찾아 떠나라 〈융의 분석심리학적 상담〉 중에서
얄롬의 실존주의적 상담은 인간으로 태어나 죽어야 할 운명의 치명적 상처를 안고 각자 존재의 외딴섬에서 외로움에 떨고 있는 내담자에게 자신의 죽음을 직면하고 좀더 풍요롭고 열정적인 태도로 인생의 항해를 계속할 수 있도록 귀중한 지침과 용기를 제공함은 물론, 실존적 인간 이해를 갈구하고 있는 상담자들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그의 실존주의적 상담은 내담자는 물론 상담자에게 죽음의 불안을 견디고 수용하면서 기만적 삶이나 부자유, 고립감에서 벗어나 실존적 존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깊은 통찰과 위안을 주고 있다.
죽음을 정면으로 응시하라 〈얄롬의 실존주의적 상담〉 중에서
우리의 삶을 건강하고 성공적이며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의 생각, 즉 삶에 대한 자세와 태도에 달려 있다. 우리의 모든 행동의 근원은 생각이다. 따라서 건강하고 성공하며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합리적이며 올곧은 생각을 해야 하고, 부정적이고 병리적이며 왜곡된 생각을 바꿔야 한다. 생각을 바꿔야 세상이 달라져 보이고 인생이 바뀔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노예와 같은 힘든 삶을 살게 된다. 그래서 ‘돈’보다 중요한 것이 ‘생각’이다. 우리의 생각이 초라해지면 우리의 모습도 초라해지는 법이다.
바른 행동을 위해선 생각을 바꿔라 〈엘리스의 합리정서행동치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