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노트

1장 '겉치레와 진심'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 '체면치레'에는 반드시 허점이 있다!
[몸짓으로 읽는다] 같은 “좋네요.”에도 그 본심은 이렇게나 다르다
[시선으로 읽는다] 뚫어지게 응시하는 눈빛 속에 숨은 뜻
[눈동자로 읽는다] 일할 때는 호의적이었는데……
[앉은 자세로 읽는다] 사실은 따분하고 지루하다
[앉는 위치로 읽는다 I]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았을 때
[앉는 위치로 읽는다 II] 여기서 방심해선 안 된다!
[고개를 끄덕이는 동작으로 읽는다] 건성으로 듣고 있는 사람은 누구?
[역용 테크닉] 처음 질문으로 마지막 답변을 이끌어낸다

2장 '좋고 싫음'을 혼동하는 사람에게
- '사인'은 깊이 탐구할수록 뚜렷하게 보인다!
[몸동작으로 읽는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덜 되어 있다
[역용 테크닉] 몸을 이렇게 접근시키기만 해도……
[바디 터치로 읽는다] ‘싫다’는 ‘어둡다’와 관련 있다
[거리로 읽는다] 거리를 잘못 두면 돌이킬 수 없어진다
[몸동작으로 읽는다] 갑자기 이야기의 맥이 끊기는 이유는 뭘까?
[취향으로 읽는다 I] 제2의 궁합은 어떤가
[취향으로 읽는다 II] 길게 못 사귄다
[앉는 방식으로 읽는다] 이럴 때는 무시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다리의 움직임으로 읽는다] 마음을 열면 다리가 이렇게 움직인다
[호칭으로 읽는다] 노골적이지 않은 말에 본심이 들어 있다

3장 '성격의 겉과 속' 때문에 힘든 사람에게
- '보이지 않는 한 면'도 보이는 곳에 나와 있다!
[웃는 얼굴로 읽는다] 성격의 ‘뒷문’이 갑자기 활짝 열릴 때
[입 모양으로 읽는다] 꽉 다문 입이 ‘숨은 성격’을 말해준다
[목소리로 읽는다] 말씨는 부드럽지만……
[입버릇으로 읽는다] 당신을 무시하고 있다
[화제 거리로 읽는다] 머릿속은 딴 생각으로 가득하다?
[불평불만으로 읽는다]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다리를 꼬는 방식으로 읽는다] 진의가 안 보일 때는 하반신을 본다
[취향으로 읽는다 I] ‘나와 잘 맞는 상대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판별법
[취향으로 읽는다 II] 실상은 사디스트
[안경으로 읽는다] 변신에 대한 무서운 열망
[자는 모습으로 읽는다] 이것만큼은 보이고 싶지 않다

4장 '거짓말과 사기행각'에 약한 사람에게
- '트릭'이 설치되는 곳은 따로 있다!
[사인으로 읽는다] 어째서 뻔한 거짓말에 속는 걸까?
[얼굴의 좌우를 살펴서 읽는다] 순간적인 거짓말과 계획적인 거짓말
[웃는 얼굴로 읽는다] ‘눈이 안 웃는다는 것’은 무슨 뜻?
[눈의 깜빡임으로 읽는다] 눈을 자주 깜박인다면
[역용 테크닉] 첫 대면 때 눈을 피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
[변명으로 읽는다] 추궁에 대한 반응은?
[몸짓으로 읽는다] 뭔가 숨기는 것이 있을 때 반드시 보이는 몸짓

5장 '인간관계에서 미묘한 부분'을 가끔 놓치는 사람에게
- '말 못하는 것'은 반드시 몸이 대신한다!
[악수로 읽는다] 우선 악수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실수로 읽는다] 겉치레로 하는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말 것
[변명으로 읽는다] ‘좋은 성격’을 한 꺼풀 벗기면?
[시선으로 읽는다] ‘미묘한 상하관계’가 발생할 때
[역용 테크닉] 사람을 움직이는 시선
[몸짓으로 읽는다] 계약 협상이 이루어지는 쪽은 어느 쪽인가
[화장실 이용법으로 읽는다] 속으로는 엄청 긴장하고 있다
[발언으로 읽는다] ‘견해 차이’에서 오는 불안감 대처법
[앉는 자리로 읽는다] 회의에서 대들지 말 것
[역용 테크닉] ‘회의의 흐름’을 내 맘대로 조종한다
[입버릇으로 읽는다] 심리조작을 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

6장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여 불안한 사람에게
- 항상 '최고의 나'로 보이기 위해서

[입버릇 체크] ‘어둡고 부정적인 이미지의 나'를 감추다
[우뇌, 좌뇌 체크] 표정을 들키지 않으려면
[스피치 체크] 프레젠테이션을 잘하고 싶다
[역용 테크닉] 부탁을 거절당하지 않으려면?
[주사 체크] 술자리에서 본모습을 드러내고 싶지 않을 때
[복장 체크] 겉모습으로 호감을 사고 싶다면
[좋아하는 색깔 체크] ‘결전의 날’에 입는 옷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
[싫어하는 색 체크] ‘불안이나 고민 없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고 싶다

인간의 표정은 마음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와 웃고, 기뻐하고, 슬퍼하는 '자연스런 표정'과 의식적으로 하는 조소, 곁눈질, 조롱과 같은 '의도적인 표정'으로 나눌 수 있다. 거짓말을 적확하게 파악해내기 위해서는 두 번째 부류에도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표정이 자연스러울 때는 얼굴이 좌우대칭인 데 비해 의도적일 때는 좌우가 비대칭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혼자 싱글거릴 때는 한쪽 뺨에 올라가거나 입술이 입그러지는 경우가 많다. 거짓말을 하는 것 또한 의도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얼굴이 한쪽으로 일그러지거나, 경련이 일어나거나, 당기는 등 좌우비대칭 현상이 일어난다. - 본문 130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