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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즘

엉덩이즘

(섹시, 맵시, 페티시 속에 담긴 인류의 뒷이야기)

헤더 라드케 (지은이), 박다솜 (옮긴이)
알에이치코리아(RHK)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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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엉덩이즘 (섹시, 맵시, 페티시 속에 담긴 인류의 뒷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25575094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4-04-30

책 소개

탈의실에서 낑낑대며 청바지에 엉덩이를 욱여넣던 한 여성의 뛰어난 탐구 정신이 빛을 발한 결과물이다. 큐레이터로 일하며 특유의 집요한 연구력을 장착한 작가 헤더 라드케Heather Radke는 편견과 오해, 목적과 의도라는 수많은 옷을 겹겹이 입고 뒤뚱거렸던 엉덩이의 이력을 낱낱이 파헤친다.

목차

프롤로그: 있는 그대로의 엉덩이

1장 기원

근육/백색 지방/공작의 꼬리 깃털

2장 호텐토트의 비너스

삶/유산

3장 형태에서 집착으로

더 크게/더 작게

4장 평균의 탄생

노마/대량 생산/저항

5장 탄탄하여라

강철처럼 단단하게/뚱뚱해도 즐겁게

6장 아이콘

케이트 모스/서 믹스어랏/제니퍼 로페즈/킴 카다시안

7장 움직임의 시대

트워킹/마일리의 몸짓/엉덩이의 해/선택적 글래머

에필로그: 탈의실을 나서며
참고문헌

저자소개

헤더 라드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세이스트이자 저널리스트. 피바디상The Peabody Awards을 수상한 WNYC 프로그램 〈라디오랩Radiolab〉에 객원 편집자로서 참여하고 있다. 〈롱리즈Longreads〉, 〈파리 리뷰Paris Review〉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써왔으며 컬럼비아 대학교 문예창작 예술 석사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시카고의 제인 애덤스 헐하우스 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다. 탈의실에서 애써 외면해왔던 엉덩이를 직면하고서부터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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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필 스터츠의 내면강화》 《우리가 결정한 행복》 《이토록 지적인 산책》 《과부하인간》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죽은 숙녀들의 사회》 《스피닝》 《애도 클럽》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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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른 사람이 우리 엉덩이를 볼 때, 그들이 정확히 무얼 보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약해진다. 우리는 엉덩이를 남에게 넘겨준다. 엉덩이는 가진 사람보다 보는 사람에게 속한 존재니까. 엉덩이는 타인이 비밀스럽게 관찰하고, 은근슬쩍 곁눈질하고, 기분 나쁘게 훑어보는 대상이다.
_프롤로그: 있는 그대로의 엉덩이


사바나에 듬성듬성 자라는 나무로 달려가 타고 오를 때, 덤불 뒤에 쪼그리고 숨을 때, 포식자로부터 빠르고 민첩하게 도망칠 때 엉덩이가 필요했다. 그는 육상 선수들을 보면 이 점이 명확히 드러난다고 말한다. “엉덩이가 크게 발달한 선수들은 장거리 주자가 아니라 단거리 주자, 뜀뛰기 선수, 던지기 선수들이죠.” 과학자들은 엉덩이 근육이 존재하는 정확한 이유에 대해선 의견을 달리하지만, 엉덩이가 인간의 진화에 중요하게 기여했으며 인간 고유의 특징이라는 점은 동의한다. 우리가 인간인 건, 어찌 말하면 엉덩이 덕분이다.
_ 1장 기원: 근육


생리학 역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엉덩이 유형이 있다거나 가장 적합한 엉덩이 유형이 있다는 등 보편성의 낌새가 느껴지는 전제는 거의 틀렸다고 해도 좋다. 잘 살아갈 능력을 결정하는 환경과 문화와 개인의 맥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개채마다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호프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을 죽이지 않은 엉덩이는 다 적당히 괜찮은 겁니다.”
_1장 기원: 공작의 꼬리 깃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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