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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218120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08-08-30
책 소개
목차
1부 떠도는 나날
1장 춤을 춘 쥐
2장 생명 기계
3장 달리는 인간
4장 사막
5장 덫
6장 도마뱀과 인간
7장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날
2부 생각의 나날
8장 웃는 꼭두각시
9장 ‘나쁜 땅’과 학교
10장 틈과 눈
11장 키가 자라는 그림자
12장 시련이 다가올 때
13장 매들린
14장 작은 죽음
15장 윌리
16장 편지
17장 유령 세계
18장 반지 속 춤꾼들
19장 괴이한 전쟁
20장 손금쟁이
3부 의심의 나날
21장 푸른 벌레
22장 말하는 고양이
23장 엄청나게 큰 말벌들이 오다
24장 시간 교역자들
25장 대문자의 다른 노름꾼
리뷰
책속에서
나는 진화론자다. 나는 내 거대한 뒷마당 스펙스 말벌들이 다른 짐승들과 마찬가지로 진화한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한 놈은 호기심에 내 머리 위를 맴돌고 나는 10월의 빛 속으로 그것들을 쳐다보면서, 나의 금언을 반복할밖에 없다. 세상에는 세상을 설명해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 생명의 필요를 설명해줄 아무것도, 생명이 되려는 요소들의 굶주림을 설명할 아무것도, 바위와 흙과 광물의 둔감한 영역들이 스스로 아름다움, 공포, 그리고 불확실성으로 다양화하는지 설명해줄 아무것도 없다. 유기적 새로움을 탄생시킨다는 것, 고통, 불의, 기쁨을 창조한다는 것은 우리가 그토록 완전하게 분석하는 자연 속에서 우리가 식별할 수 있는 것 이상을 요구한다. 그렇다면, 숭배하라, 마야인처럼, 그 알려지지 않은 영(零)을, 시간을 낳는 신들의 행렬을. (318쪽)
인간은 돌보다 연약하다, 훨씬 더 연약하다. (196쪽)
나는 10월 [어머니의] 묘비석의 따스함을 어루만졌다.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이 사실 하나를 알아채는 데 온 생애가 걸렸다. (39-40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