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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숲에서 만난 발자국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2734663
· 쪽수 : 540쪽
· 출판일 : 2003-03-10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2734663
· 쪽수 : 540쪽
· 출판일 : 2003-03-10
책 소개
지은이는 '뒤를 밟는 늑대'라는 인디언 할아버지에게 땅 위에 찍힌 수많은 동물들의 발자국을 통해 그 발자국 주인의 존재 전체를 되살려내는 법을, 그리고 자연 현상 자체를 통찰하는 법을 배운다. 아울러 짐승이나 인간의 발자국 뿐만 아니라 흐트러진 체취, 한 웅큼의 털 같은 소소한 사물에서 모든 생명을 아우르는 삶을 배워나가게 된다.
목차
그들의 자취는 그렇게......나를 유혹한다
뒤를 밞는 늑대
개를......죽이다
바닥 없는 늪
추위는 네 형제이니라
한밤중, 눈 위를 기어가다
개들과의 전투
설명할 수 없는, 위대하고 숭고한
숲에서 인간은, 동물보다도 재미없는 존재이니
내가 본 건 나의 두려움 뿐
보이지 않게, 바람처럼
상실, 그리고 비버의 죽음
사슴 사냥, 죽음의 선물
떠남, 헤어짐
너희들은 내 사슴들을 죽였어
그 해 여름
숲에서 길을 잃다
여행, 인디언, 사슴, 회색곰
야생의 무법자들
살아남은 자의 가르침
옮긴이의 글- 발자국, 혹은 우주의 징후
책속에서
새들은 숲의 파수꾼들이다. 새들은 자신들이 사는 구역에 경보를 발한다. 우리는 비상 경보처럼 허공을 가로지르는 그들의 외침을 들을 수 있다. 숲속으로 침입한 인간은 숲속 풍경을 교란하는 것과 아울러 많은 소음을 불러일으킨다. 우리가 그 소음을 들으려면 그저 조용히 침묵하고 귀기울여야 한다.
할아버지의 침묵은 오랜 훈련과 체험에서 나온 기술과 재간의 상징이다. 그분은 자신의 부족을 위해 추적자이자 사냥꾼이면서 동시에 주술사로 일했던 분의 손자였다. 릭과 나에게 그분은 숲의 신령이었다. - 본문 33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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