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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

노라 에프런(지은이), 김용언(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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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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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철들면 버려야 할 판타지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3714138
· 쪽수 : 202쪽
· 출판일 : 2012-06-08

책 소개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영화감독이자 작가, 연출가인 노라 에프런이 독특한 유머 감각과 노골적이리만큼 솔직한 태도, 세련된 감성으로 무장한 에세이를 냈다. 신문사에서 여성은 기자가 아닌 우편 담당 아가씨로만 고...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영화감독이자 작가, 연출가인 노라 에프런이 독특한 유머 감각과 노골적이리만큼 솔직한 태도, 세련된 감성으로 무장한 에세이를 냈다. 신문사에서 여성은 기자가 아닌 우편 담당 아가씨로만 고용되던 시절부터, 두 번의 이혼 경력보다 나이가 더욱 중요하게 자신을 규정하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체를 반추하면서 그 속에서 얻은 통찰들을 명료하고도 유머러스하게 풀어 놓는다.

노라 에프런의 에세이에는 젊은 여성 에세이스트나 남성 에세이스트들이 따라올 수 없는 품격과 취향, 재치와 자유로움이 있다. 에세이에서 가장 빛나는 것은 누구도 쉽게 흉내 낼 수 없는 그녀만의 따뜻한 유머감각이다. 뒤집어질 정도로 웃기지만 단순한 냉소나 자기비하가 아니다. 그녀의 유머와 재치에는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일생을 살아낸 이의 전리품이라 할 날카로운 통찰이 가득하다.

노라 에프런의 화려했지만 굴곡 많았던 삶을 함께 되돌아보는 것도 흥미롭다. 슈퍼우먼이라는 말조차 없던 시절부터 살림부터 육아, 일까지 모두 성공적으로 해냈던 어머니가 알코올 중독자가 되면서 순식간에 애증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장면은 특히 인상적이다.

또 출간 이후 영화로 만들어져 부와 명예를 동시에 가져다준 작품 <제2의 연인(Heartburn)>은 두 번째 남편의 외도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그 두 번째 남편은 바로 워터게이트 사건을 파헤친 것으로 유명한 기자 칼 번스타인이었다. 수십년이 지난 지금, 에프런은 자신과 아이들을 죽음 직전의 고통까지 몰아갔던 그 사건에 대해 이렇게 정리한다. "내 생각에, 젊은 사람들이 정절을 지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목차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10
누구세요? 23
저널리즘에 대한 러브 스토리 28
전설 50
나의 아루바 66
나는 상속녀였다 69
영화 관람 82
사람들이 지치지도 않고 매번 놀란다는 게
더 충격적인 사실 25가지 89
나는 말하고 싶다: 달걀흰자 오믈렛 92
나는 말하고 싶다: 테플론 제품 96
나는 말하고 싶다: 펠레그리노는 됐어요 100
나는 말하고 싶다: 세계는 평평하지 않다 105
나는 말하고 싶다: 치킨 수프 111
펜티멘토 112
내 사랑 미트 로프 126
L-U-V에 중독되다 134
이메일의 여섯 단계 140
실패작 145
크리스마스 만찬 154
이혼 164
나이 든다는 것 174
그립지 않을 목록 180
그리워할 목록 182
옮긴이의 글 184
감사의 말 200

저자소개

노라 에프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영화감독이자 작가. 1950년대 대표적인 로맨틱 코미디 시나리오 작가였던 헨리 에프런과 피비 에프런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영향으로 일찌감치 작가의 길을 결심한 노라 에프런은 웰즐리 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 포스트》 기자를 거쳐 《에스콰이어》 《뉴욕》 등 여러 잡지에 기고했으며, 다수의 에세이와 소설, 희곡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명성을 쌓아나갔다. 노라 에프런이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 계기는 로맨틱 코미디의 고전이 된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다. 이 영화를 통해 에프런은 할리우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영국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를 비롯한 세 편의 영화가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직접 연출을 시작한 에프런은 「시애틀의 잘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등을 연출하며 여성 감독이 많지 않은 할리우드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지금은 통화 중」 「그녀는 요술쟁이」 「줄리 & 줄리아」 등을 연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최고의 필력을 자랑하는 에세이집 『내 인생은 로맨틱 코미디』 『내게는 수많은 실패작들이 있다』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에세이스트로서도 각광받았다. 노라 에프런을 수식하는 말은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저널리스트, 에세이스트 등 다양하지만 이 모두를 관통하는 에프런만의 매력은 특유의 유머와 풍자, 세련되고 지적인 취향, 그리고 예리한 통찰력에서 나오는, 공감을 자아내는 글이다. 일상 속에서 특별한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에프런의 글은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득 담고 있다. 2012년 6월 25일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인한 폐렴으로 71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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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스터리 전문지 《미스테리아》 편집장. 『여자에게 어울리는 장르, 추리소설』 『문학소녀』 『범죄소설』 등을 쓰고, 『내게는 수많은 실패작들이 있다』 『죽이는 책』 『코난 도일을 읽는 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영화 잡지 《키노》 《필름2.0》 《씨네21》, 장르문학 전문지 《판타스틱》, 서평 웹진 《프레시안 books》 등에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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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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