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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동화/명작/고전
· ISBN : 9788983782304
· 쪽수 : 300쪽
책 소개
목차
1권
퍼시의 경고
사라진 도즈 선생
양말 짜는 세 노파
불길한 여행의 시작
미노타우로스의 추격
미스터 D의 여름캠프
화장실 사건
신께 올리는 번제
여름캠프와 신의 아이들
사라진 번개를 찾아서
첫 번째 습격
M 아줌마네 가게
부록 올림포스 12신과 괴물 소개
2권
제1장 어둠의 목소리
제2장 게이트웨이 아치의 치와와
제3장 공개 수배자
제4장 에타(Eta)의 함정
제5장 로투스 카지노 호텔
제6장 위험한 물침대 궁전
제7장 에레보스로 들어가는 길
제8장 하데스의 투구
제9장 재수없는 친척과의 대결
제10장 주인에게 돌아간 번개
제11장 시작되는 음모
부록: 올림포스 12신과 그 밖의 신, 괴물 소개
3권
* 한국의 독자에게_ 환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1장 꿈속에 나타난 그로버
제2장 식인귀들과 피구 한 판
제3장 그라이아이의 택시
제4장 청동 황소 vs 타이슨
제5장 나타난 이복형제
제6장 중단된 전차 경주
제7장 헤르메스의 선물
제8장 유령선 ‘안드로메다 공주’ 호
제9장 악당 루크와의 재회
제10장 몬스터 도넛 가게
부록: 올림포스 12신과 그 밖의 신, 괴물 소개
4권
* 한국의 독자에게_ 환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1장 괴물들의 바다
제2장 C.C.의 휴양지
제3장 세이렌의 노래
제4장 키클롭스와 식인 양 떼
제5장 마법의 황금양피
제6장 위험한 탈출
제7장 마이애미 해변의 기습
제8장 켄타우로스의 활약
제9장 최고의 전차 경주
제10장 되살아난 탈리아
* 부록1: 올림포스 12신과 그 밖의 신, 괴물 소개
* 부록2: <오디세이>와 ‘아르고 호의 모험’에 대하여
5권
* 한국의 독자에게_ 환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1장 웨스트오버 홀의 무도회
제2장 괴물 교감선생님과의 전투
제3장 반쪽 피 비앙카의 결단
제4장 아폴론의 태양 전차
제5장 불길한 악몽
제6장 오러클의 예언
제7장 탐색자 선발
제8장 위험한 약속
제9장 땅에서 솟은 해골 전사들
제10장 다섯 번째 탐색자
* 부록: 올림포스 12신과 그 밖의 신, 괴물 소개
6권
*한국의 독자에게 - 환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1장 서쪽으로 가는 화물열차
제2장 야생으로부터의 선물
제3장 신들의 쓰레기장
제4장 후버 댐에서의 소동
제5장 멸망의 괴물
제6장 황금사과를 지키는 용
제7장 하늘을 짊어지다
제8장 친구의 작별
제9장 동짓날 신들의 평의회
제10장 하데스의 아이
* 부록1 : 올림포스 12신과 그 밖의 신, 괴물 소개
* 부록2 : '티탄 전쟁'에 대하여
7권
* 한국의 독자에게_ 환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1장 치어리더와의 싸움
제2장 갈라진 발굽의 평의회
제3장 미궁의 입구
제4장 아테나의 숙소에서
제5장 테세우스의 유령과 니코
제6장 두 얼굴의 신 야누스
제7장 알카트라즈의 죄수
제8장 악마의 목장
제9장 게리온과 한판 붙다
제10장 죽음의 게임쇼
* 부록: 올림포스 12신과 그 밖의 신, 괴물 소개
8권
* 한국의 독자에게_ 환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1장 바다 악마의 공격 제2장 오기기아 섬의 휴식
제3장 새로운 안내자 제4장 죽음의 결투
제5장 다이달로스의 날개 제6장 크로노스의 황금 관
제7장 위대한 신, 판을 만나다 제8장 미궁의 전투
제9장 분열된 평의회 제10장 생일 파티의 방문객
* 부록: 올림포스 12신과 그 밖의 신, 괴물 소개
9권
* 한국의 독자에게_ 환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1장 ‘안드로메다 공주’호의 폭발 11
제2장 포세이돈의 바다 궁전 45
제3장 티폰의 출현 69
제4장 금속 수의를 태우다 99
제5장 그림자 여행 123
제6장 엄마의 축복 141
제7장 도즈 선생과의 재회 173
제8장 최악의 목욕 201
제9장 헤르메스의 전언 223
제10장 새 친구들 259
제11장 끊어진 다리 287
* 부록: 올림포스 12신과 그 밖의 신, 괴물 소개
10권
한국의 독자에게
-환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4
제1장 레이첼의 거래 11
제2장 티탄의 제안 43
제3장 날아다니는 돼지 67
제4장 키론이 연 파티 105
제5장 죽음으로 끝날 속임수 135
제6장 뜨거운 의자에 앉다 169
제7장 특공대원이 된 부모님 195
제8장 무너진 올림포스 신전 209
제9장 신들에게 받은 상 239
제10장 헤르메스와 화해하다 267
제11장 최고의 생일 선물 279
제12장 작별 인사 299
감사의 말 311
리뷰
책속에서
“그래. 저거 보여? 황금양피는 내 수집품 중에서도 최고지! 오래 전에 영웅들에게서 훔쳐 왔고 그 후로는 공짜 음식이 굴러들어 왔어! 온 세상에서 사티로스들이 찾아왔지. 불에 달려드는 나방처럼 말이야. 맛있는 사티로스! 그리고 이제…….”
“하지만, 저기요.”
그로버는 침을 삼켰다.
폴리페모스는 가까이 있는 바위를 주먹으로 때렸고, 바위는 쩍 하니 반으로 갈라졌다.
“자, 가자! 동굴 속으로 돌아가자고.”
그로버는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얼굴이었다. 자유가 그토록 가깝고 또 그렇게 가망 없이 멀다니. 바윗돌이 다시 닫히고 다시금 냄새나는 횃불 빛만 비추는 어두운 키클롭스의 동굴 속에 갇히면서 그로버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나는 배 전체에 울리는 경보음과 함께 꿈에서 깨어났다.
함장의 거친 목소리가 들렸다.
“모두 갑판으로! 레이디 클라리스를 찾아라! 이 계집애가 어디 있는 건가?”
그러더니 함장의 유령 얼굴이 내 위에 나타났다.
“일어나라, 양키. 네 친구들은 이미 위에 있다. 입구에 접근하는 중이다.”
“입구라니, 무슨 입구?”
해골 함장은 미소를 띠고 말했다.
“물론 괴물들의 바다 입구지.”
-4권 본문에서
세 마리 전갈은 오직 우리를 죽이기 위해 왔다는 듯 가시 돋친 꼬리를 휘두르며 우리 쪽으로 달려왔다. 아나베스와 나는 제일 가까운 바위를 등지고 섰다.
전갈들은 이미 우리를 둘러싸고 있었다. 너무 가까워서, 녀석들이 맛있고 촉촉한 반신반인 식사를 기대하면서 입가에 흘리는 거품까지 볼 수 있었다.
“조심해!”
아나베스가 칼등으로 침을 받아넘겼다. 내가 역조로 찔렀지만 그 전갈은 이미 닿지 않는 곳으로 물러나 있었다. 우리는 바위 옆으로 기어 올라갔지만, 전갈들은 우리를 따라왔다. 나는 다른 한 마리를 베었지만, 계속 공격하기는 너무 위험했다. 몸통을 때리려고 하면 아래에서 꼬리가 찔러 왔다. 꼬리를 때리려고 하면 양쪽에서 집게발이 날아와서 나를 잡으려 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방어뿐이었고, 그것도 오래 지속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옆으로 또 한 걸음을 옮기자 갑자기 내 뒤에 아무것도 없어졌다. 커다란 바윗돌 두 개 사이에 틈이 있었다. 백만 번쯤 지나쳤을 틈이었지만…….
나는 말했다.
“이 안으로.”
아나베스는 전갈 한 마리를 베고 나서 미친 사람 보듯 나를 보았다.
“그 안에? 너무 좁아.”
“내가 엄호할게. 들어가!”
아나베스는 내 뒤로 몸을 숙이고 바윗돌 두 개 사이에 몸을 밀어 넣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아나베스가 비명을 지르면서 내 갑옷 끈을 잡았고, 갑자기 나는 1분 전만 해도 그곳에 없던 구덩이 속으로 굴러 떨어졌다. 위쪽에 있는 전갈들과 자줏빛 저녁 하늘과 나무들이 보이더니 다음 순간 카메라 렌즈처럼 구멍이 닫혔고, 우리는 완전한 어둠 속에 남았다. (……중략)
“좋아. 내가 벽을 조사해 보게 도와줘.”
“뭘 찾게?”
“다이달로스의 표식.”
아나베스는 그 말로 충분하다는 듯이 말했다.
“어, 알았어. 그게 어떤―”
“찾았다!”
아나베스는 안도하며 말했다. 아나베스가 벽에 손을 올리고 작은 틈을 누르자, 푸른빛이 나기 시작했다. 그리스 문자가 하나 나타났다. 고대 그리스의 델타 ‘Δ’였다. -7권 본문
“그르르르르!”
울음소리가 북부 맨해튼에 울려 퍼졌다. 반신반인도 괴물들도 똑같이 두려움에얼어붙었다.
그로버가 공포에 질린 얼굴로 나를 보았다.
“왜 저 소리가 꼭……. 그럴 리가!”
그로버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았다. 2년 전, 우리는 판에게서 ‘선물’을 받았다. 거대한 멧돼지가 우리를 태우고 남서부를 가로질렀던 것이다. (우리를 죽이려고 한 다음의 일이다.) 그 멧돼지도 비슷한 울음소리를 냈지만, 지금 들리는 소리는 좀 더 높고 날카로운것이 마치, 그 멧돼지에게 성난 여자 친구가 있으면 이럴 것 같다.
“그르르르르르!”
거대한 분홍색 동물이 저수지 위로 날아올랐다. 백화점 퍼레이드 날 밤에 볼 법한 날개 달린 악몽이었다.
아나베스가 소리를 질렀다.
“암퇘지야! 피해!” _ 10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