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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6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6

(티탄의 저주)

릭 라이어던 (지은이), 박용순 (그림), 이수현 (옮긴이)
  |  
한솔수북
2014-03-03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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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6

책 정보

· 제목 :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6 (티탄의 저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85494104
· 쪽수 : 300쪽

책 소개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판타지로써, 주인공 퍼시 잭슨이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올림포스 신들과, 어둠의 신들, 괴물들이 벌이는 엄청난 전쟁과 음모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판타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목차

한국의 독자에게 - 환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6

제1장 서쪽으로 가는 화물열차 11
제2장 야생으로부터의 선물 31
제3장 신들의 쓰레기장 55
제4장 후버 댐에서의 소동 95
제5장 멸망의 괴물 131
제6장 황금사과를 지키는 용 165
제7장 하늘을 짊어지다 201
제8장 친구의 작별 225
제9장 동짓날 신들의 평의회 239
제10장 하데스의 아이 267

부록1 : 올림포스 12신과 그 밖의 신, 괴물 소개 289
부록2 : '티탄 전쟁'에 대하여 297

저자소개

릭 라이어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샌안토니오에서 태어나 텍사스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를 전공했다. 15년간 샌프란시스코와 텍사스에 있는 중학교에서 영어와 역사를 가르쳤으며 우수교사상을 받기도 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미스터리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이렇게 탄생한 '트레스 나바르(Tres Navarre)' 시리즈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미스터리 장르 최고의 상 세 개를 휩쓸었다. '트레스 나바르'를 쓰는 동안 아들의 부탁으로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들려줄 이야기를 구상하다가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Percy Jackson and The Olmpians)'을 쓰게 되었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케인 연대기(The Kane Chronicles)' '올림포스 영웅전(The Heroes of Olympus)' 시리즈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미국에서만 3천만 부 이상 팔렸고, 세계 35개국 이상에 판권이 팔렸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는 20세기 폭스 사에서 영화화되어 2010년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이 개봉되었으며 2013년에는 <퍼시 잭슨과 괴물들의 바다>가 개봉되었다.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올림포스 영웅전'이 아마존닷컴,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릭 라이어던은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현재는 글 쓰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샌안토니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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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작가, 번역가. 인류학을 전공했고 《빼앗긴 자들》을 시작으로 많은 SF와 판타지, 그래픽노블 등을 옮겼다. 최근 번역작으로는 《유리와 철의 계절》 ,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 《아메리카에 어서 오세요], 《아득한 내일》,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샌드맨’ 시리즈, ‘수확자’ 시리즈, ‘사일로’ 연대기, ‘문 너머’ 시리즈 등이 있으며 《어슐러 K. 르 귄의 말》과 《옥타비아 버틀러의 말》 같은 작가 인터뷰집 번역도 맡았다. 단독저서로는 러브크래프트 다시 쓰기 소설 《외계 신장》과 도시 판타지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등을 썼으며 《원하고 바라옵건대》를 비롯한 여러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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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순 (그림)    정보 더보기
경원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게임 컨텐츠를 전공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회사에서 ‘Albion’과 ‘미르의 전설3’ 홍보 동영상의 제작에 참여 하였으며, 온라인 게임 ‘NED’의 초반 컨셉 설정과 아트 디렉팅을 담당하였다. 일러스트로는 청어람 무협 일러스트를 다수 제작하였으며, 공저로는 <페인터 대가 10인의 작품노트>와 <D.I.V.A(Digital Idol Visual Artwor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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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얼굴을 타고 땀이 폭포처럼 떨어졌다. 손이 미끄러웠다. 어깨에도 입이 있다면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을 것이다. 등뼈 안의 척추골이 하나로 들러붙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아틀라스가 전진하며 아르테미스를 압박했다. 아르테미스는 빨랐지만, 아틀라스의 힘은 막을 수 없는 차원의 것이었다.
그의 투창은 아르테미스가 서 있던 땅을 때리며 바위를 갈랐다. 그는 갈라진 틈을 뛰어넘어 계속 아르테미스를 뒤쫓았다. 그녀는 아틀라스를 내 쪽으로 유인하고 있었다. 아르테미스가 내 머릿속에서 말했다.
'준비해라.'
나는 고통 때문에 생각할 능력을 잃어 가고 있었다. 내 대답은 아마 '아아아아- 우우우우우우'처럼 들렸을 것이다. 아틀라스가 껄껄 웃으며 말했다.
"계집애 치고는 잘 싸우는군. 그러나 내 상대는 아니야."
아틀라스는 투창 끝으로 공격하는 척했고 아르테미스는 피했다. 나는 속임수를 눈치챌 수 있었다. 아틀라스의 투창은 원을 그리며 아르테미스의 다리를 쳤다. 아르테미스는 넘어졌고, 아틀라스는 그녀를 죽이기 위해 투창 끝을 들어 올렸다.
"안 돼!"
조이가 비명을 지르더니, 아버지와 아르테미스 사이로 뛰어들어 아틀라스의 이마에 정통으로 화살을 꽂아 넣었다. 화살은 유니콘의 뿔처럼 이마에 박혔다. 아틀라스는 분노의 고함을 내질렀고, 손등으로 딸을 후려쳐서 검은 바위들 사이로 날려 보냈다.
조이의 이름을 외치고, 도우러 달려가고 싶었지만 나는 입을 열 수도 움직일 수도 없었다. 조이가 어디에 떨어졌는지조차 볼 수 없었다. 다음 순간 아틀라스가 승리의 표정을 띠고 아르테미스에게 돌아섰다. 아르테미스는 부상을 입은 듯, 일어서지 못했다.
"새로운 전쟁에서 흘리는 첫 번째 피로군."
아틀라스가 흡족해하며 투창을 내리찍었다.
아르테미스는 생각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투창의 창대를 움켜쥐었다. 투창은 아르테미스 옆의 땅을 때렸고, 그녀는 투창을 지렛대처럼 이용해서 몸을 뒤로 끌어당기며 아틀라스를 걷어차서 자기 몸 위로 날려 보냈다. 나는 내 위로 떨어지는 아틀라스를 보며 상황을 깨달았다.
나는 하늘을 받친 손에서 힘을 뺐고, 아틀라스가 내 위를 덮쳤을 때는 버텨 서려 하지 않고 충돌에 밀려 나가면서 내가 가진 모든 힘을 짜내어 몸을 굴렸다.
하늘의 무게는 아틀라스의 등 위로 떨어지면서 그를 으스러뜨리려 했다. 아틀라스는 가까스로 무릎을 세우고 그 무시무시한 무게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쳤지만, 너무 늦었다.
"안 돼애애애애애!"
아틀라스의 고함이 산을 뒤흔들었다.
"다시 이 자리라니!"
아틀라스는 오랜 짐 아래 다시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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