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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사라진 여신)

릭 라이어던 (지은이), 박용순 (그림), 이수현 (옮긴이)
  |  
한솔수북
2014-03-03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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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책 정보

· 제목 :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5 (사라진 여신)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85494098
· 쪽수 : 268쪽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 환상적인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제1장 웨스트오버홀의 무도회
제2장 괴물 교감 선생님과의 전투
제3장 반쪽 피 비앙카의 결단
제4장 아폴론의 태양 전차
제5장 불길한 악몽
제6장 오러클의 예언
제7장 탐색자 선발
제8장 위험한 약속
제9장 땅에서 솟은 해골 전사들
제10장 다섯 번째 탐색자

부록: 올림포스 12신과 그 밖의 신, 괴물 소개

저자소개

릭 라이어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샌안토니오에서 태어나 텍사스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를 전공했다. 15년간 샌프란시스코와 텍사스에 있는 중학교에서 영어와 역사를 가르쳤으며 우수교사상을 받기도 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미스터리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이렇게 탄생한 '트레스 나바르(Tres Navarre)' 시리즈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미스터리 장르 최고의 상 세 개를 휩쓸었다. '트레스 나바르'를 쓰는 동안 아들의 부탁으로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들려줄 이야기를 구상하다가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Percy Jackson and The Olmpians)'을 쓰게 되었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케인 연대기(The Kane Chronicles)' '올림포스 영웅전(The Heroes of Olympus)' 시리즈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미국에서만 3천만 부 이상 팔렸고, 세계 35개국 이상에 판권이 팔렸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는 20세기 폭스 사에서 영화화되어 2010년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이 개봉되었으며 2013년에는 <퍼시 잭슨과 괴물들의 바다>가 개봉되었다.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올림포스 영웅전'이 아마존닷컴,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릭 라이어던은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현재는 글 쓰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샌안토니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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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작가, 번역가. 인류학을 전공했고 《빼앗긴 자들》을 시작으로 많은 SF와 판타지, 그래픽노블 등을 옮겼다. 최근 번역작으로는 《유리와 철의 계절》 ,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 《아메리카에 어서 오세요], 《아득한 내일》,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샌드맨’ 시리즈, ‘수확자’ 시리즈, ‘사일로’ 연대기, ‘문 너머’ 시리즈 등이 있으며 《어슐러 K. 르 귄의 말》과 《옥타비아 버틀러의 말》 같은 작가 인터뷰집 번역도 맡았다. 단독저서로는 러브크래프트 다시 쓰기 소설 《외계 신장》과 도시 판타지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등을 썼으며 《원하고 바라옵건대》를 비롯한 여러 앤솔로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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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순 (그림)    정보 더보기
경원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게임 컨텐츠를 전공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회사에서 ‘Albion’과 ‘미르의 전설3’ 홍보 동영상의 제작에 참여 하였으며, 온라인 게임 ‘NED’의 초반 컨셉 설정과 아트 디렉팅을 담당하였다. 일러스트로는 청어람 무협 일러스트를 다수 제작하였으며, 공저로는 <페인터 대가 10인의 작품노트>와 <D.I.V.A(Digital Idol Visual Artwor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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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장군이 말하는 사이에도 해골들이 땅에서 튀어나왔다. 모두 열둘, 장군이 심은 이빨과 같은 숫자였다. 할로윈 해골이나 싸구려 영화에서 보았을 법한 해골과는 전혀 달랐다. 내가 지켜보는 동안 뼈에 살이 붙으며 인간 모습으로 변했지만, 흐린 회색 피부에 눈은 노란색이었고 현대식 옷, 그러니까 몸에 꼭 맞는 회색 조끼에 전투복 바지를 입고 군화를 신고 있었다. 아주 가까이 들여다보지 않으면 인간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살이 투명해서 엑스레이 사진처럼 뼈가 어른거렸다.
그중 하나가 내 쪽을 똑바로 보더니 차가운 눈으로 나를 뜯어보았다. 투명 모자로도 그놈을 속일 수는 없었다.
뱀 여자가 떨어뜨린 스카프는 펄럭이며 장군의 손으로 떨어져 내렸다. 장군이 그 스카프를 전사들에게 주자마자 놈들은 조이와 다른 사냥꾼들을 마지막까지 사냥할 것이다. 나에겐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나는 온 힘을 다해 뛰어서 전사들 사이로 파고들어 허공에 뜬 스카프를 잡아챘다.
장군이 우렁찬 소리로 말했다.
"이게 무엇이냐?"
나는 해골 전사의 발을 밟고 내려섰고, 놈은 쉿쉿거렸다.
장군이 으르렁거렸다.
"침입자로군. 몸을 은폐하고 있어. 문을 닫아라!"
루크가 외쳤다.
"퍼시 잭슨이 틀림없습니다!"
나는 전속력으로 출구를 향해 달렸지만, 뭔가가 찢어지는 소리를 듣고는 해골 전사가 내 소매를 뜯어냈음을 깨달았다. 돌아보니 그 전사가 내 소매를 코에 가져가서 냄새를 맡은 다음에 친구들에게 건네주고 있었다. 비명을 지르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나는 경비원들이 쾅 소리 나게 문을 닫기 직전에 빠져나갔다.
그리고 계속 달렸다.
(5권 사라진 여신_237~23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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