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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프롬

(조금 특별한 두 소녀의 졸업파티 참석 프로젝트)

손드라 미첼, 밥 마틴, 채드 베글린, 매튜 스클라르 (지은이), 신윤경 (옮긴이)
문학수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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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롬 (조금 특별한 두 소녀의 졸업파티 참석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3920003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2-08-25

책 소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성공을 거두고 넷플릭스 영화로 히트한 데 이어 마침내 소설로 탄생했다. 10대 성소수자 소녀 커플의 ‘프롬’ 참석을 두고 작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대 소동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원작 뮤지컬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경쾌하고 흥겹게 풀어내고 있다.

목차

1장·인디애나 에지워터 #에마
2장·인디애나 에지워터 #얼리사
3장·속임수 #에마
4장·전략 #얼리사
5장·무기를 들어라 #에마
6장·위장 전략 #얼리사
7장·요란한 등장 #에마
8장·침략 #얼리사
9장·마녀 재판 #에마
10장·나를 키워준 엄마 #얼리사
11장·정말 멋진 날이 될 거야 #에마
12장·무언가 시작됐다 #얼리사
13장·야단법석, 그리고 파운드케이크 #에마
14장·비 내리는 프롬 날 밤 #얼리사
15장·궁전 계단에서 #에마
16장·동네에서 제일 착한 아이 #얼리사
17장·어둠 속으로 #에마
18장·525,600분 #얼리사
19장·천둥 같은 목소리들 #에마
20장·느리게 흐르는 시간 #얼리사
21장·서쪽 하늘을 봐 #에마
22장·영원히 #얼리사
23장·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부심 #에마
24장·비긴 어게인 #얼리사
25장·운동화 신은 줄리엣 #에마
26장·쇼를 시작하자 #얼리사
27장·다시 프롬의 밤 #에마

감사의 말

뮤지컬 〈프롬〉 히스토리
제작진 인터뷰

저자소개

채드 베글린 (작곡가)    정보 더보기
토니상 후보에 네 차례 지명되었고, 그의 대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는 〈알라딘〉, 〈엘프〉, 〈웨딩 싱어〉, 〈프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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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드라 미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대를 위한 책을 스무 권 이상 집필한 작가이다. 대표작으로 《어둠에 저항하라》, 《올 아웃: 여러 시대에 걸친 10대 퀴어들의 공공연한 비밀 이야기》와 후속작인 《아웃 나우: 퀴어가 다시 간다!》 등이 있다. 20년 동안 드리밍트리 영화사에서 수석 각본가이자 제작 책임자로 일하며 다양한 10대 영화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재직 중 아카데미 출품작으로 선정된 것도 열 차례다. 팬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고, 역사 공부와 코바늘 뜨개질, 그리고 자신의 여성 배우자 및 딸들과 함께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작가가 선호하는 인칭대명사는 그녀/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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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마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러 유명 뮤지컬과 TV 드라마에서 작가, 연기자, 제작자로 활약하고 있다. 〈프롬〉은 〈엘프〉, 〈드라우지 샤프론〉에 이은 세 번째 브로드웨이 작품인데, 〈드라우지 샤프론〉으로 토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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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에서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을 복수 전공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리버풀 종합단과대학과 프랑스 브장송 CLA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 《청소부 밥》, 《소문난 하루》, 《마담 보베리》, 《포드 카운티》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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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반드시 기억할 것! 인디애나에서는 동성애자로 살면 안 된다.
사실 이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조언이다. 난 이미 인디애나에 사는 동성애자고, 미리 말해두지만 그 삶은 아주 거지 같다.(〈1장. 인디애나 에지워터 #에마〉)


잠시 망설였지만 결론은 하나였다. 내 유튜브 구독자들은 내 편이고, 그 사실은 언제나 내게 힘이 된다. 게다가 내가 원하는 걸 한다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다. 커밍아웃 이후 난 모든 학대를 참고 견뎌야 했다. 이제 지겹다. 난 내 여자 친구와 함께 프롬에서 내 학창시절에 작별을 고할 것이다. 모두가 그러듯 말이다.
난 눈물이 맺히고 목이 멨지만 할머니께 말씀드렸다.
“할머니, 난 그냥 걔랑 춤추고 싶어요.”
할머니는 고개를 크게 끄덕였다.
“그래, 그럼 해야지.”(〈5장. 무기를 들어라 #에마〉)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프롬에 가고 싶어요.”
이보다 더 단순할 수 있을까? 어떤 다른 말을 해도 이것보다는 심오할 것이다. 게다가 이 말은 미용실 안에 던져 넣은 벌통 같은 효과를 일으킨다. 사람들이 소리치기 시작한 것이다. 맙소사, 모두가 외치고 있다!
“네 맘대로 동성애자 프롬을 만들 순 없어.”
“저 아이는 여기 학생이고 동성애자예요! 그대로 받아들여요!”
“우리 학교는 차별을 용납하지 않는다!”(〈9장. 마녀 재판 #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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