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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미국
· ISBN : 978898392292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8-10-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빈곤이 만들어 낸 비만 국민
신자유주의 등장에 의해 소실된 미국의 중류 가정
왜 빈곤 아동 중에 비만아가 많은가?
푸드 스탬프로 살아가는 사람들
미국 내의 기아 인구
column 1 온통 잘못투성이인 비만아 대책
제2장 민영화에 의한 국내 난민과 자유화에 의한 경제 난민
인재였던 허리케인 카트리나
민영화의 덫
버려진 이재민들
‘재건’이 아니라 ‘철거’된 뉴올리언스의 빈곤 지역
학교 민영화
‘자유경쟁’이 낳은 경제 난민들
column 2 뉴올리언스의 눈에 보이지 않는 보물
제3장 단 한 번의 질환으로 빈곤층으로 전락한 사람들
세계에서 제일 비싼 의료비로 인해 파산하는 중류층
당일치기 출산을 하는 임산부들 81
경쟁에 의한 효율주의라는 궁지에 몰리는 의사들
파탄해 가는 미국의 공적 의료 지원
주식회사화되어 가는 병원
웃지 않는 간호사들
급증하는 의료 과오
급증하는 무보험자들
column 3 불안한 ‘푸드 패디즘’
제4장 출구를 차단당한 젊은이들
‘낙오 학생 방지법’이라는 이름의 부당 징병 정책
경제적인 징병제
할당량 압박에 시달리는 모병관들
보이지 않는 고교생 권유 시스템 ‘JROTC’
민영화된 학자금 대출
군의 제2의 타깃은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
카드 지옥에 빠지는 학생들
학자금 대출금 상환 면제 프로그램
매혹적인 온라인 게임 ‘아메리카스 아미’
입대해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귀환 후에는 노숙자로
column 4 누가 미디어의 배후에 있는가?
제5장 전 세계의 근로 빈곤층이 지탱하고 있는 ‘민영화된 전쟁’
“정말 괜찮은 일자리가 있는데 말이죠”
“이것은 전쟁이 아니라 파견이라는 순수한 비즈니스입니다”
타깃은 전 세계의 빈곤층
전쟁으로 윤택해진 민간 전쟁 청부 회사
보이지는 않는 ‘용병’
일원화되는 개인 정보와 국민 감시 체제
국민 신분증 법안
주 방위군으로 이라크 전쟁을 지탱했던 일본인
‘이것은 전쟁이다’라는 실감
column 5 테러보다 무서운 민영화
에필로그
저자 후기
역자 후기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많은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막대한 빚과 더불어 신용카드 체납자 명단에 오르게 되기 때문에 졸업 후의 취직이 점점 어려워진다고 하는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
미국 내 청년층의 평균 카드빚은 4천 달러에 이른다. 그 원인의 하나는 정부가 성적우수자에게 갚지 않아도 되는 학자금을 제공하는 장학금 제도의 예산을 감축했기 때문이다. (137쪽, '제4장 출구를 차단당한 젊은이들'에서)
마이클은 의료보험이 없었지만 아내의 설득으로 어쩔 수 없이 병원에 갔다. 진단 결과는 백혈병. 원인은 방사능 물질에 노출된 탓이라고 했다. 치료약이 너무 비싸 보험이 없는 마이클로서는 치료를 계속할 수가 없었다. 파견근무로 벌어 온 돈은 순식간에 바닥이 났고 결국 가족들은 이라크에 가기 전보다 더 심한 빈곤 상태에 빠졌다.
현재 마이클은 집에서 거의 누워 있는 상태다. 아내는 밤낮으로 일하고 있다. 가족은 아파트에서 나와 트레일러로 거처를 옮겼다. 정부가 발행하는 푸드 스탬프로 겨우겨우 연명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이클이 등록했던 KBR사의 인기는 높다. 현재도 평균 3일에 100명이 등록한다고 한다. 등록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마이클처럼 빚이 있거나, 풀타임으로 일해도 빈곤선 이하의 수입밖에 얻을 수 없는 근로 빈곤층이거나, 학력도 보험도 있는데 갑작스럽게 실직하거나 입원으로 인해 단숨에 빈곤층으로 굴러 떨어진 중류계급의 사람들이다. (168~169쪽, '제5장 전 세계의 근로 빈곤층이 지탱하고 있는 '민영화된 전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