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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우리 삶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는 14가지 길)

필립 코틀러 (지은이), 박준형 (옮긴이)
  |  
더난출판사
2015-04-2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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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책 정보

· 제목 : 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우리 삶이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는 14가지 길)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경영 사상가 20인] > 필립 코틀러
· ISBN : 9788984058057
· 쪽수 : 360쪽

책 소개

세계적인 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의 책. 저자는 소득 불평등을 비롯하여 반복되는 빈곤, 최저임금 등 자본주의를 비틀거리게 하는 14가지 모순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할 뿐만 아니라 보수나 진보의 진영 논리에 휩쓸리지 않고 문제를 직시해 현실적으로 가장 유력한 해법을 내놓는다.

목차

추천사
한국의 독자들에게
Prologue 더 나은 자본주의는 가능하다
Part 1 왜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Part 2 소득 불평등, 파괴의 씨앗
Part 3 수렁에 빠진 노동자들
Part 4 자동화에 일자리를 뺏기다
Part 5 이익은 기업이, 비용은 사회가!
Part 6 환경과 성장, 지속 가능한 경제
Part 7 경기순환과 불안정한 경제
Part 8 위험한 이기심
Part 9 부채의 늪과 금융규제
Part 10 잘못된 정치가 경제를 망친다
Part 11 코앞의 이익에 눈 먼 기업들
Part 12 시장은 충분히 믿을 만한가?
Part 13 우리 삶은 왜 나아지지 않을까?
Part 14 풍요와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
Epilogue 우리 모두를 위한 자본주의를 꿈꾼다


저자소개

필립 코틀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케팅의 미래를 제시하는 진정한 대가.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이자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구루다. 미국마케팅학회로부터 마케팅의 1인자로 뽑혔으며, 최우수마케팅교육자 대상 등을 포함하여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 6인에 선정됐으며 〈파이낸셜타임스〉가 뽑은 비즈니스 구루에 피터 드러커, 빌 게이츠, 잭 웰치와 함께 선정됐다. 시카고대학교와 MIT에서 각각 경영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하버드대학교에서 수학을, 시카고대학교에서는 행동과학을 연구했다. 지금도 전 세계를 누비며 활발한 강연과 컨설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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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 통번역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환경부, 재정경제부 등 정부 기관과 여러 방송국에서 통번역 업무를 담당했고, 이데일리 경제부 기자로 일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방관자 효과』 『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왜 추세추종 전략인가』 『헤지펀드 시장의 마법사들』 『오닐의 제자들처럼 투자하라』 『채권투자란 무엇인가』 『채권왕 빌 그로스, 투자의 비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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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수많은 국가에서 자본주의가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를 논의한다. 이들 국가는 경제개발 수준이 높아질수록 미국과 비슷한 문제를 고민하고, 비슷한 해결책을 요구하게 된다. 각 국가의 시민들이 자본주의가 자국에 가져다준 유사한 문제와 단점을 고심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자본주의의 역할은 무엇일까? 각 국가가 운영하는 자본주의의 형태는 해당 국가에서 나타나는 민주주의의 형태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각 국가에서 드러난 자본주의의 단점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무엇일까? 이들 국가에서 자본주의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수단과 해결책은 무엇일까?
위대한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Igor Stravinsky는 “해결책이 없는 문제는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개인이나 집단의 의지가 확실하다면, 문제가 있는 곳에서 반드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기 마련이다.


빈곤의 원인에 대한 마지막 이론은 지배층의 탐욕을 지목한다. 이 이론은 경제성장과 경제개발을 구분하는 데서 시작한다. 경제는 개발 없이 성장만 할 수 있다. 경제성장은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경제개발을 위한 충분한 조건이 되지 못한다. 경제성장은 단순히 파이가(GDP로 측정된다) 커지는 것이고, 파이가 어떻게 분배되는지에는 관심이 없다.
경제개발은 일반인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지, 선택의 자유가 얼마나 주어지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경제개발은 문맹률, 양성평등, 기대수명 등을 고려한 인간개발지수Human Development Index에 의해 측정 가능하며, 생산성에 영향을 미쳐 다시 경제성장으로 이어진다. 경제개발은 대부분 가정에서 실질적인 소득의 증대를 의미한다. 삶의 질이 낮은 사람들의 노고를 덜어주고, 시민들에게 훌륭한 일자리와 적당한 주거지를 제공한다. 다음 세대가 원하는 삶을 포기하도록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현재의 삶을 개선한다. 한편 경제성장은 천연자원의 고갈과 오염, 지구온난화 같은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


부유층의 압도적인 소득은 불가피한 결과다. 막대한 재산을 가진 부자들이 직접 자신의 임금을 결정하거나, 기업 이사회가 이들에게 과다한 임금을 지급한다. 각 기업의 이사회는 새로운 CEO를 채용할 때 그가 바로 직전 몸담았던 기업의 순수입이나 주가 같은 객관적 잣대를 적용하지 않고, 경쟁기업의 CEO보다 더 많은 임금을 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다. 대부분 분야가 그렇지만 특히 금융권에서는 실질적 경쟁보다 이런 식의 담합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부유층은 자신이 받는 임금 수준이 자신의 가치를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부유층을 규제하고 이들에게 충분한 세율을 적용하려는 민주적 조치들을 무마시키기 위해서 돈과 정치적 영향력을 활용한다. 그 결과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에 의해 손상될 위험에 처해 있다. 부유층 대상의 과세를 인상하고 실질적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서 규제를 마련하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산산이 부서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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